하쿠호도가 발족한 D2C 브랜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D2C 통합 솔루션팀’은 생활자 발상으로 D2C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D2C Design Studio’ 제공을 개시했다. 하쿠호도에서 기획·제조한 상품을 EC를 활용해 생활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 ‘D2C’에 대한 기업의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SNS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해 팬을 육성해 나가는 D2C 브랜드는 강한 브랜드 스토리와 감정적인 가치의 소구가 중요하고, 일반적인 상표 설정과는 다른 브랜드 구축이나 서비스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하쿠호도에서는 기업의 상표 설정이나 이노베이션 지원을 실시하는 전문조직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은 지금까지 10년 이상에 걸쳐 최첨단의 널리지(knowledge)나 메서드를 구사한 브랜드 만들기를 지원해 왔다. 이 조직에 대해 생활자의 디지털 체험이나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프로젝트 ‘HUX(Hakuhodo UX&Service Design)’의 활동을 통해서, 서비스 디자인 영역에 있어서의 식견도 깊게 해왔다. ‘D2C 통합 솔루션 팀’에 대해서는 브랜드 설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의 상표 설정이나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식견을 기초로 하여, 생활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D2C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D2C Design Studio’를 개발했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은 생활자의 소리나 관계자의 요건을 재빠르게 반영하면서 개발을 진행시키는 애자일(agile) 프로세스나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에 역점을 두어, 브랜드가 있어야 할 모습을 비주얼화하고, 거기에서 역산으로 이노베이티브한 브랜드를 디자인해 나가는 ‘서비스 에비덴싱(Service Evidencing)’이라고 하는 수법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이 세상에 나왔을 때의 모습을 선행해, 비주얼로 미리 공유하는 것으로, 미래의 고객이 되는 생활자나 사내 관계자로부터의 의견을 수집하기 쉬워져, 생활자에게 있어서 정말로 가치가 있는 D2C 브랜드의 개발을 스피디하게 실현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쿠호도는 향후에도 D2C 브랜드 비즈니스의 지원을 통해서, 기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사업 변환에 공헌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소비자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생활자(生活者)'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생활자는 소비활동에 있어 희로애락의 감정을 중시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꾸려나가기를 원하는 사람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