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광고 관련 29 단체가 1월 8일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광고계 <공동 신년회>를 개최했다. 금년 신년회에는 광고회사, 매체사, 제작사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신년회에서 전일본광고연맹의 오히라 아키라(大平明) 이사장,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前광고주협회)의 이토 마사토시(伊藤雅俊) 이사장, 일본신문협회의 야마구치 토시카즈(山口?一) 회장, 일본민간방송연맹의 오오쿠보 요시오(大久保好男) 회장, 일본잡지협회의 이시자키 토모히사(石?孟) 이사장, 일본잡지광고협회의 야마시타 히데키(山下秀樹) 이사장, 일본광고업협회의 나리타 준지(成田純治) 이사장 등이 단상에 등장하여, 신년회 시작을 함께 알렸다.
계속 해서, 공동개최 단체를 대표하여 전일본광고연맹의 오히라 아키라(大平明) 이사장이 “금년은 경자년입니다.”라고 말하며, ‘경(庚)과 자(子)’ 글자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했다. ‘경(庚)’은 식물의 생장이 멈추어 새로운 형태를 요구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상형인 것이고, ‘자(子)’는 흙안의 종으로부터 싹이 나온 순간을 나타내어, 에너지를 가진 것이 새로운 생명을 계승한다고 하는 의미를 설명한 다음, “금년은 여러 가지 다양한 싹들이 나오고, 계속해서 개화해서 대단한 해가 될 것입니다. 광고업계로서는 그것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의 성공 체험을 모두 버리고, 이노베이션을 계속해야 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금년을 매우 훌륭한 경자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결의를 표명했다.행사장에서는 모두 함께 희망의 건배를 하기 전에 신년회를 광고업계의 ‘출정식’이라고 파악, 오히라 아키라(大平明) 이사장의 ‘가봅시다!’라는 선창에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가봅시다!’라고 삼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