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도쿄광고협회 시라카와 시노부(白川忍)상 결정>
도쿄광고협회는 제38회 <도쿄광고협회 시라카와 시노부상>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카피라이터 나카하타 다카시(仲畑貴志)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특별 공로상은 광고 회사 델피스의 도바시 노리유키(土橋代幸) 상무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19년 2월 22일 도쿄회관에서 행해질 예정이다. <시라카와 시노부>상은 1947년에 설립된 일본광고회(現도쿄광고협회)의 초대 이사장인 故시라카와 시노부(白川忍) 이사장으로부터 증여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시라카와 시노부(白川忍) 이사장의 광고업계에서의 탁월한 실적을 기리기 위해 1982년에 제정되었다. 매년 일본 광고 산업의 발전 및 향상에 의미 있게 공헌한 광고인에게 주어지고 있다. 나카하타 다카시(仲畑貴志)는 60년대부터 카피라이터의 선구자로서 활약하여, 광고·마케팅 전략을 폭넓게 다루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부터는 도쿄카피라이터즈클럽(TCC)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오랜 세월에 걸쳐서 광고계에 공헌을 계속해왔다. 도바시 노리유키(土橋代幸) 상무는 도요타의 광고 홍보 업무의 핵심을 담당하여, 광고계 전체를 견인하는 것과 동시에 광고 관련 공익 단체의 요직을 역임하는 등 광고계의 발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