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남미, 아시아에서 인정한 제일기획 광고
지역 사회 및 비즈니스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캠페인을 선정하는 디앤애드 임팩트(D&AD Impact) 광고제에서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성차별 법에 반대하는 캠페인 <Stop HB2>로 은상을, 홍콩법인이 과일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는 특수 비닐 백을 제작해 테스코와 진행한 <세이프티 백(Safety Bags)>으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럽 디지털 마케팅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러비 어워즈(Lovie Awards)에서는 삼성전자와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본상 4개를 수상했습니다. 스페인법인이 시각장애 수영 선수들을 위해 특수 수영 모자를 개발한 <블라인드 캡(Blind Cap)>이 은상과 인기상(People’s Lovie Awards)을, 네덜란드법인이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VR 게임 <비트 더 스트리트(Beat the Street)>와 독일법인의 오감 VR 체험 캠페인 <디스커버 더 월드(DiscoVR the World)>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브라질 최대 BTL 광고제인 2017 암프로 글로브(Ampro Globes) 광고제에서는 브라질법인이 파우메이라(Palmeiras) 축구팀과 진행한 <핑크 체크포인트(Pink Checkpoint)> 캠페인으로 12개 부문에서 유일한 대상과 사회적 책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에 브라질법인은 올해 ATL, 리테일, BTL 전 부문 광고제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에선 본사, 홍콩법인, 중국법인 등이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12개 등 총 20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본사의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 캠페인은 9개 상을 받으며 국제 광고제 누적 25개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제일기획은 국가별 올해의 광고회사(Country Agency of the Year) 부문에서 한국, 홍콩 2곳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싱가포르 신규 비즈니스 수주 잇따라
세계 5대 제약회사 MSD가 폐암치료제 키트루다(Keytruda)의 싱가포르 디지털 캠페인 파트너로 제일기획 싱가포르법인을 선정했습니다. 자회사 아이리스의 싱가포르법인은 아일랜드 식품회사 케리 푸즈(Kerry Foods), 독일 주류 브랜드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 럭셔리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 등 3개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영입했습니다. 이로써 아이리스는 케리 푸즈의 이노베이션 부문과 예거마이스터의 APAC 브랜드전략 부문, 휴고 보스의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 아일랜드의 식품회사 케리 푸즈, 독일 주류 브랜드 예거마이스터, 럭셔리 브랜드 휴고 보스(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