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스파이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알리다! LG전자 코드제로 A9 디지털 캠페인 제작 후기
HS Ad 기사입력 2017.10.25 12:00 조회 4301


 

청소기와 무기,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가지 사물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LG전자 코드제로 A9의 디지털 캠페인 ‘Ultimate Cleaning Weapon’. 발상뿐만 아니라 영화 보다 화려한 비주얼, 반전의 위트감 등으로 9월 말 온에어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Ultimate Cleaning Weapon을 만든 HS애드 디지털 플래닝3팀 김지영 부장, 이동수 대리, 우선빈 대리, 유수빈 사원을 만나 기획, 제작 그리고 미디어 플래닝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미스터 A, ‘현존 최강의 청소무기’를 만나다

▲LG전자 코드제로 A9 초강력 청소무기편 (출처 : LG전자 공식 유튜브)

영국의 고급스러운 상점 앞 택시 한 대가 들어섭니다. 깔끔한 슈트 차림의 미스터 A가 영국의 백발 신사에게 묻죠.

제대로 된 게 필요해요. 강력하고 한방에 정리되는 거로 주세요

알 듯 모를 듯 묘한 웃음을 짓는 영국 신사가 향한 곳은 시크릿룸. 화려하게 디스플레이된 청소기가 화면 가득 들어옵니다. ‘현존 최강의 클래스’를 보여주겠다는 영국 신사의 손에 들린 것은 바로 LG전자 코드제로 A9! 강력한 흡입력, 듀얼 배터리 그리고 원터치 컨트롤러 기능까지 ‘Ultimate Cleaning Weapon’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남편에게 사주고픈 최고의 청소무기

LG전자의 청소기, 코드제로 A9의 디지털 캠페인은 한 편의 영화처럼 화려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청소기를 무기로 연결한 발상이 신선한데요. 김지영 부장에게 기획 의도를 들어봤습니다.


 

“인사이트를 얻을 때 검색 데이터를 많이 참고했는데요. 결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사 청소기보다 코드제로 A9에 대해 남성이 검색한 비율이 높았죠. 코드제로 A9 제품 자체가 ‘기술의 결집체’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살림의 영역에서 남성이 담당하기 용이한 부분이 ‘청소’라고 인식화 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내 남편에게 사주면 정말 신나서 청소하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했습니다.”

LG전자 코드제로 A9에 마음을 사로잡힌 ‘남성’은 디지털 플래팅3팀에도 있었습니다. 캠페인 초기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남자 팀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이동수 대리에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모양이나 속성 등 살펴볼수록 더 호감이 가더라고요. 얼리어답터들 보면 시계, 휴대폰, 태블릿 세트 등 워너비 제품 리스트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 리스트에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 기술력이 월등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디지털 캠페인

얼리어답터의 워너비 리스트에 있을 만큼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LG전자 코드제로 A9의 장점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디지털 플래닝3팀은 여러 방면을 고심했는데요. ‘영화’ 형식에 한 수를 두었습니다. 김지영 부장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까요?

“대부분의 무선 청소기 광고 캠페인의 USP(Unique Selling Point)는 ‘흡입력’입니다. 그런데 코드제로 A9의 경우에는 흡입력뿐만 아니라 듀얼배터리 장착, 사용 편의성 등 탁월한 부분들이 많아요. 여러 가지 장점을 어떻게 크리에이티브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청소무기를 찾는 ‘청소 스파이 블록버스터’를 떠올렸죠. 런칭 이후 유저들의 댓글에서 킹스맨이나 존윅이 연상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보입니다.”

영화 컨셉트를 차용하면서 미디어 플랜에서의 활용 폭도 훨씬 넓어졌는데요. 김지영 부장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디지털 캠페인의 경우 TVC보다 매체가 훨씬 다양해 매체마다 성향에 맞는 콘텐츠 방식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저희 팀에서 전략, 기획, 크리에이티브 구분 없이 모두 진행했고, 덕분에 기획 때부터 미디어 플랜을 미리 구상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포맷은 다양한 매체에 적용하기에도 최적의 형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주, 판교에서 영국 감성을 만들다

그렇다면 국내 1호, ‘청소기 스파이 블록버스터’의 촬영 현장은 어땠을까요? 영국의 특정 지역을 떠올렸다면 오산! 촬영지는 의외로, 경기도 파주시와 판교신도시 일대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테일러숍을 서치해 촬영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영국의 상징인 검은색 택시를 렌트해 촬영하고, 영국 악센트를 가진 영국 모델을 섭외했습니다. 덕분에 영국만의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을 수 있었죠. 하늘도 같은 마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동수 대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첫 촬영 날, 비가 오는 거예요. 차가 들어오는 장면을 찍어야 해서 ‘비가 오면 안 되는데, 어쩌지?’하며 마음을 졸이다 생각해보니 영국은 비가 많이 오잖아요. 늘 우중충한 날씨고. 오히려 그 느낌을 살리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아,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는구나’하며 호재로 받아들였죠.”

여기에 ‘영국식 위트감’을 더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미스터 A와 영국 신사의 대화 중 갑자기 슬로우 모션으로 청소기가 클로즈업되고, 생뚱맞은 포인트에서 미스터 A가 화려한 문워크(moonwalk)를 선보이는데요.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우선빈 대리에게 물어봤습니다.


 

“고급스러운 톤앤매너에, 엄중한 상황이지만 웃음을 주는 영국식 유머 코드를 넣고 싶었습니다. 문워크의 경우 현장에서 의견이 있어 애드립식으로 여러 장면을 모델에게 요청한 다음 편집했는데요. 에피소드라면, 미스터 A가 최종본에서는 근사하고 진중한 캐릭터이지만 실제로는 끼가 많아 문워크 외에도 너무 발랄한 포즈를 취해 수위 조절이 필요했죠. ”


 

#하나의_목소리 #새로운_시도 #영광의_크레딧

이러한 노력 덕분에 LG전자 코드제로 A9의 디지털 캠페인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퀄리티에 대한 찬사로, 제정신으로는 만들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아 ‘약 빨았다’는 댓글도 달렸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미스터 A와 영국 신사로 열연한 두 배우는 시나리오를 보고 손뼉을 치며 큰 호응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지영 부장은 이처럼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참여한 사람 모두 ‘한마음’이 되어 광고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서 한 번도 홀딩 되거나 아이디어 변형 없이 PT부터 지금까지 스트레이트로 왔다고 하는데요.

“물론 중간에 옥신각신하기도 하고,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캠페인이 잘 완성되어서 서로 고생했다 등 두들겨주는 것, 이게 캠페인 진행하면서 가장 큰 보람 아닐까 싶어요. 기획부터 제작, 미디어 플래닝까지 성역 없이 캠페인을 진두지휘한 팀원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제작사,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지해 준 LG 디지털커뮤니케이션 팀까지 하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동수 대리는 특히 기존에 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을 제안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 소비자반응을 보며 확신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우선빈 대리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디지털 콘텐츠도 퀄리티가 굉장히 좋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콘텐츠가 가벼울 때도, 무게감이 있을 때도 있잖아요? 내용에 맞게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하나의 예가 된 것 같아 좋습니다.”

유수빈 사원은 특정 순간이 아닌, 매번 영상이 끝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궁금해 물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와 다르게 영화 콘셉트이다 보니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잖아요. 참여한 분들 이름이 쭉 소개되는데, 제 이름도 있습니다. (웃음)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영국 특유의 감성을 담기 위해 영문 카피라이팅을 도와주신 Peter Moyse Chief CW, 박연수 CW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LG전자 코드제로 A9의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바로 ‘킹소기’입니다. ‘청소기계의 왕’이라는 의미에서 소비자가 직접 지어준 이름입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가까운 미래에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Ultimate Cleaning Weapon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1호 킹소기 블록버스터를 성공으로 이끈 HS애드 디지털 플래닝3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HS애드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2024 언더아머 캠페인 이야기
어벤저스급 모델들과 함께 힙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온 언더아머. 지난 5년 동안 언더아머가 걸어온 길, 그리고 2024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까지! HSAD와 언더아머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캠페인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