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한 여름밤의 컬래버레이션 VIP 파티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7.07.13 12:00 조회 5449


기아자동차와 남성 패션 매거진 LEON이 함께 준비한 VIP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7월 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Party of your dream,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를 테마로 한 본 행사는 레옹이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로 선택한 첫 번째 국산 자동차 브랜드 모델인 스팅어의 론칭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파티는 대한민국의 트렌드세터와 리더 등 선택받은 VIP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동대입구역부터 반얀트리 행사장까지 스팅어 웰컴 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차 후 레드 카펫으로 이어지는 포토월에서는 잡지 화보 콘셉트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출력된 화보 사진은 나만의 레옹 7월호 잡지로 재탄생해 뜻밖의 감동을 선사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파티장은 각 층별 특징 있는 섹션으로 구성, 각자 취향대로 파티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파티장 입구에는 스팅어 3대가 LED 터널과 함께 전시되었고, 내부는 메인 스테이지와 바(Bar)가 연출되어 다양한 주류와 칵테일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 2층의 작은 룸들에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들이 함께 했다. HARMAN 코리아의 청음실과 듀폰 시계 전시룸, 파우더룸의 ECCO 브랜드가 마련한 감각적인 전시를 즐겼고, 3층은 페리에 오픈바가 있는 이색 루프탑 파티장이 연출됐다.

약 500여 명의 국내외 트렌드 세터, 패션 피플, 각계 VIP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파티를 빛냈다. 샴페인 파티, 레드 컨셉 케이터링, 화려한 디제잉과 축하공연, 토크 콘서트, 럭키드로우 등은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본 파티를 총괄한 CMG CV 김도형 본부 리더는 “개성 넘치는 잡지 레옹,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참가자 모두가 기아 스팅어의 메시지처럼 가슴 뛰는 파티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여름밤 ·  스팅어 ·  기아 ·  기아자동차 ·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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