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 광고제 금·은·동 석권
제일기획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디자인 페스티벌 D&AD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독일법인의 <예거마이스터 쿨팩(Jägermeister Coolpack)>은 소비자들이 예거마이스터를 저온에 보관해 풍미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쿨팩 모양으로 리뉴얼한 캠페인이다.
또한 본사에서 기획한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가 미디어 부문 은상을, 삼성전자 론칭피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피어리스(#BeFearless)>가 디지털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 D&AD 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독일법인의 <예거마이스터 쿨팩>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서 금상 등 5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Clio Sports)에서 금상을 비롯해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는 세계 메이저 광고제로 꼽히는 클리오에서 2014년 시작한 스포츠 분야 전문 광고제다.
모바일 앱으로 자신만의 축구화를 제작, 주문할 수 있는 아디다스의 <글리치(GLITCH)> 캠페인으로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삼성전자의 <리씽크 롤 모델(Rethink Role Models)>, 아디다스의 <네버 팔로우(Never Follow)> 캠페인으로도 각각 동상 2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
▲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아디다스 <글리치> 캠페인
스페인법인, 호아킨 에스파뇰 ECD 선임
스페인법인이 새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로 호아킨 에스파뇰(Joaquín Espagnol)을 영입했다. 에스파뇰은 시라노스 맥캔 바르셀로나(Cyranos McCann Barcelona)와 델 캄포 사치앤사치(Del Campo Saatchi & Saatchi) 등 다양한 에이전시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며 코카콜라, P&G,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유니레버(Unilever) 등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 스페인법인의 새 ECD 호아킨 에스파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