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호주법인 제작 총괄 임원(ECD)으로 호주의 광고 제작 전문가 스티브 잭슨(Steve Jackson)을 영입했다. 칸, 원쇼 등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다수 수상 경험을 갖고 있는 잭슨은 DDB, 사치앤사치 등 대규모 광고대행사를 거치며 맥도날드, 토요타,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 UN 등과 같은 국제기구의 광고제작을 진행했다. 이노션 호주법인은 스티브 잭슨 영입을 통해 영미권 문화에 속하는 호주 광고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지 브랜드를 대상으로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국제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