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Thumb]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솔루션 4팀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7.01.23 12:00 조회 10551

 

아이소이 캠페인을 만든 사람들이 궁금하다. 대홍기획 내에서 CS4팀의 역할과 포지션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한때 CS4팀은 여자들로만 구성된 아마조네스팀이었다. 올해 문준기 JCD와 류동우 대리가 들어오면서 ‘너무 강력한 음기 때문에 말 걸기도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더는 듣지 않게 됐다. 문준기JCD는 AD 출신으로 대홍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대표 솔로남으로 통한다. 여기에 이 팀에서 가장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있는 섹시 담당 AD 강유리 책임, 배우 최지우도 인정한 영혼 없는 감탄사로 팀 내에서 치매와 귀여움을 동시에 맡고 있는 AD 류동우 대리, 한 번 꽂히는 건 끝까지 파헤치는 흥신소급 집요함과 막장과 극과장 카피 분야의 최고봉을 담당하는 CW 류미경 책임, 바나나 우유였다가 배추였다가 현란한 머리색만큼이나 다채롭고 유쾌한 여자의 탈을 쓴 사내아이 역할의 CW 이미진 대리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졌지만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프로 같은 친구들이라 같이 일하면 재미도 있고 시너지가 크다.

요즘 아이소이 광고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회사 내에서 또는 외부로부터 달라진 점이 있나?
인터뷰 제의가 생긴 것 외에 딱히 달라진 점은 없다. 하지만2000년, 대홍의 레전드 캠페인으로 기록된 '선영아 사랑해' 캠페인을 2016년, 다시 한 번 소환해 다른 색깔로 부활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선영아 사랑해' 캠페인을 진행한 팀으로 첫 입사를 했는데 내가 CD가 돼서 리바이벌을 한다는 사실이 감개무량하다. 무엇보다 광고 반응이 좋아서 광고주가 신뢰하는 것을 느끼는, 느낌 같은 느낌. 그리고 예상 밖의 선전으로 12월까지 광고 물량이 늘어난 점도 기분 좋고 감사한 일이다.

이번 아이소이 캠페인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
아이소이라는 브랜드는 단 하나의 유해 성분도 첨가하지 않은 천연 브랜드이다. 실제로 일명 화해, ‘화장품을 해석하다’라는 화장품 성분 분석 앱을 통해 확인해봐도 전 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유일무이한 브랜드가 바로 아이소이다. 이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성분을 이용해 양심적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아이소이의 진심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찾은 답이 '선영아 그래도 사랑해' 캠페인이었다. 30대 여성 타깃들이 과거의 설렌 기억을 간직했던 그 캠페인의 부활을 통해 유해 성분 0%라는 아이소이의 콘셉트를 새롭게 환기시키고 강하게 어필하고자 했다.

그래도 왜 하필, 16년 전 '선영아 사랑해'에서 모티프를 얻은 것인지 구체적 이유와 의미가 궁금하다.
아이소이 브랜드의 창립자인 이진민 대표는 과거 '선영아 사랑해' 광고를 만든 마이클럽의 창립 멤버였다. 그때 대홍기획을 만나 이 캠페인을 진행했고 엄청난 이슈몰이를 만들며 대한민국에 티저 광고라는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냈다. 그런 그녀가 2010년 전혀 새로운 분야인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리는 여자 인터넷, 마이클럽과 천연 화장품 아이소이 사이를 잇는 공통분모가 무엇일까 고민했고, 그 끝에 ‘여자’라는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여자들이 보다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 그와 더불어 0.1%의 나쁜 성분도 넣지 않고 오직 천연 성분으로만, 원가가 비싸더라도 최고급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고집하는 신념까지…. 그런 의미에서 '선영아 사랑해'라는 메시지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변함없이 아이소이라는 브랜드의 근저를 형성하는 철학이자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선영아 사랑해' 캠페인을 다시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나?
반대라기보다는 우려가 많았다. '선영아 사랑해'라는 과거의 영화에 묻어가는 게 꼼수처럼 보인다는 지적도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을까를 걱정하고 고민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선영아 사랑해' 캠페인은 이 워드를 트리거로 사용했을 뿐, 실제로 전하고자 한 이야기는 '선영아 그래도 사랑해' 안에 숨은 ‘그래도’에 있다. 예쁘지 않아도, 날씬하지 않아도, 성격이 까칠해도, 피부가 푸석해도 사랑하겠다, 0.1%의 나쁜 성분도 넣지 않을 만큼 사랑하겠다는 소비자 공감과 브랜드 약속이 담겨 있기에 과거의 캠페인을 기억하면 더 고맙겠지만 그렇잖아도 상관없다고 확신했다.

이번 캠페인을 만들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쟁 PT를 하는 당일 날, 광고주들의 마음에 들어 바로 기획안이 팔리는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 실제로 PT 따로, 실제 광고 따로 나오는 경우가 태반인데 PT에서의 내용이 대표님이 생각한 브랜드 철학과 맞아떨어지면서 당일 그 자리에서 안이 결정되고 바로 광고 준비에 들어갔다. 촬영 날, '결혼을 안 해도 사랑해' 부분에서 늦은 퇴근을 하고 들어오는 주인을 강아지가 열렬히 반기면서 묘하게 씁쓸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으나 수줍음 많은 개 때문에 NG 대폭발, 결국 그 컷을 제대로 잘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러고 보니 사람보다, 아이유보다 개로 개(?)고생한 촬영이었다.

2017년 대홍기획CS4팀의 특별한 프로젝트나 계획이 있다면?
연말에 우리 팀에서 준비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롯데면세점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가 공개된다. 아직 티저 영상밖에 공개되지 않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실시간 검색어로 우리가 만든 작품이 오르고 소비자 반응이 분 단위로 올라오니까 신기하고 만든 보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순간은 찬란한 내일의 합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 2017년에도 오늘 당장 죽어도 여한 없이 열심히 자신의 삶을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살아가는 팀이 되길 희망한다.



 
대홍기획 ·  CS4팀 ·  아이소이 ·  선영아사랑해 ·  제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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