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ative 2] 당신은 휴가의 계절인 이 8월을 건강하게 보내고 계십니까?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5.08.12 12:00 조회 3728
메르스 또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지난 몇 달간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낯선 이름의 질병 때문에 불안하고도 조심스러운 나날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매일 발병자와 격리대상자가 늘어나는 뉴스를 접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나없이 마스크를 쓰고 시도 때도 없이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아예 가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런 불편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혼란의 시기부터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요즘. 어김없이 휴가시즌은 돌아왔고 모두가 예전 같은 기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해 산과 바다로 그리고 해외로, 다시 사람들 속으로… 그렇게 8월의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휴가가 주는 기분에 들뜬 나머지 지난 몇 달간 그토록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였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잊지는 않으실까 하는 마음에서 그리고 모든 분이 8월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호에서는 질병과 의료에 관한 글로벌 캠페인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글 ┃ 김헌 안나푸르나 프로덕션 기획실장
 
 
당신의 8월이 누군가 무심코 내뱉은 침에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서철, 해수욕장 여기저기에 내뱉어진 침이 기분 좋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침에 섞인 가래가 질병을 확산시키는 병균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바람에 따라 그 병균이 70m 까지도 퍼진다는 것은 대다수의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중국 상하이 국민보건당국은 공공의 건강에 해로운 침 뱉기를 대수롭지 않게 행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생각을 바꾸고 침 뱉기를 근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Spit’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상하이 내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 가까운 곳에 51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바닥에 병균을 상징하는 이미지의 그림을 그리고 그림 한가운데는 빨간색 화살표를 그려 침을 뱉는 지점을 표시했고, 그곳을 중심으로 그림이 사방으로 뻗어 나가게 그려 병균이 얼마만큼 멀리 퍼져나가는지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치 하나의 디자인 작품처럼 형상화했습니다. 저는 이 캠페인이 해악과 폐해를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보여준 반전의 캠페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중국 상하이 국민보건당국 (Public Health Bureau) / ‘Spit’ 디자인 캠페인
 
 
당신의 8월이 다이어트로 피폐해진 몸 때문에 휘청거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다이어트해 휴가철 피서지에서 남들에게 날씬한 몸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지사입니다. 하지만 그 다이어트가 도가 지나치면… 내 몸에 거식증이라는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무서운 질병이 오고 결국엔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대개의 사람들은, 더구나 어린 청소년들은 더더욱 잘 모릅니다. 영국 식이장애협회(National Eating Disorders Association, NEDA)는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청소년들의 부모와 친구들을 대상으로 식이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식이장애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cary Tale(무서운 이야기)’이라는 부제를 단 TV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결국엔 뼈만 남아 앙상한 몸을 드러내며 쓰러지는 한 소녀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Don’t Die For a Diet”라는 직접적인 카피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세뇌하고 거식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수많은 청소년에게 일종의 경고와도 같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 영국 식이장애협회 (NEDA) / “Don't Die For a Diet (Scary Tale)” TV 캠페인
 
 
당신의 8월이 위기에 처한 한 사람의 생명을 지나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서철 휴가지에서 모르는 옆 사람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셋 중 하나겠지요. 즉시 응급처치를 하거나 소리쳐 주위의 사람을 불러 모으거나 아니면 모른 척 그냥 지나치거나. 영국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그 가운데 10%만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 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 BHF)은 심장마비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려주고 누구나 CPR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해가 되고 감염을 우려하여 일반인들은 꺼리는 구강 대 구강 호흡법 대신 흉부압박이 쉽고 간단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내용 또한 재미있게 알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전 프로축구 선수이자 지금은 갱스터 영화 출연 전문 배우인 비니 존스가 갱 두목으로 출연, 갱들의 아지트인 창고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부하 갱원 한 명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켜줍니다. 비니 존스가 쓰러진 사람의 가슴 사이에 두 손을 겹쳐 대고 비지스의 “Staying Alive(살아 숨 쉰다는 의미가 있어 캠페인과도 잘 어울리는 곡)”라는 곡의 박자에 맞춰 흉부압박법을 쓰며 쉽고 위트있게 설명을 하며 “CPR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캠페인을 보고 CPR을 실시한 사람들이 무려 15명의 생명을 살렸다는 결과가 아닐는지요.
 

▲ 영국 심장재단 (The British Heart Foundation) / ‘Vinnie’ 프로모션 캠페인
 
 
당신의 8월이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휴가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반대편에는 휴가는커녕 매일 생존의 위험과 맞서야만 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니세프(UNICEF)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은 빈곤국에서 매일 수많은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죽어가는 상황을 뉴욕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금운동을 하기 위해 맨해튼 한복판에 아주 생소한 생수 자판기 하나를 설치했습니다. 이 생수자판기는 일반 생수자판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수들을 판매하는데 그 이름들이 아주 살벌합니다. 말라리아 생수, 콜레라 생수, 장티푸스 생수, 뎅기열 생수, 간염 생수, 이질균 생수, 살모넬라 생수, 황열병 생수… 결국 빈곤국가 어린이들은 이런 오염된 물을 먹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1달러면 어린이 한 명에게 40일간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가 자판기에 적혀 있어 즉석에서 자판기에 기부금을 넣을 수 있도록 했으며, 최종 기부금 액수가 처음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미국 UNICEF / ‘Dirty Water’ 프로모션 캠페인
8월 ·  휴가 ·  메르스 ·  상하이 국민보건당국 ·  다이어트 ·  NEDA ·  피서철 휴가지 ·  BHF ·  유니세프 ·  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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