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REPORT] 넝쿨째 굴러온 멘붕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4.06.25 01:44 조회 7271


제목만 읽어도 소름 끼치는 심각한 사회면 기사가 아니더라도 우리를 ‘멘붕’(멘탈붕괴) 상태에 빠뜨리는 일은 많다. 주말 드라마임에도 공포영화 수준의 악행을 보여주는 여주인공을 한시간 동안이나 지켜봐야 할 때, 걸 그룹 멤버와 기획사 간의 진흙탕 같은 싸움을 지켜봐야 할때, 한국에서만 잘 노는 가수인 줄 알았던 남자가 어느새 셀 수 없는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4차원을 뛰어넘어 20차원쯤 되는 개그맨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사를 연속으로 들었을 때 그리고 묘한 아이디어로 직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리더를 발견했을 때. 누군가에게는 무덤덤한 광경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슈일 수도 있는, 당신을 ‘멘붕’의 세계로 안내할 다섯 명(팀)을 소개한다.

KBS <개그콘서트> ‘멘붕스쿨’의 갸루상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갸루상이 등장하기 전 선생님(송중근)이 “얘가 제일 문제”라고 예고했을 때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김성원처럼 한국 문화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아가 아니라 어설프지만 한국어를 사용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는 학생인 데다, 박소영처럼 매사 불평불만이 많아 기어이 전학을 가겠다는 문제아처럼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굳이 거슬리는 게 있다면, 갈수록 진해지는 볼터치와 갈수록 두터워지는 아이라인뿐. 그러나 그가 입을 여는 순간, 갸루상에게 모범생과 문제아의 경계는 이미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너 혈액형 A형이야?”, “A형 아니무니다”, “그럼 O형이야?”, “O형도 아니무니다”까지는 일반적인 교사와 학생의 대화로 봐줄 수 있다. 그러나 “그럼 너 혈액형이 뭔데?”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 “피가 없스무니다”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의 유형이다. “사람이 피가 없는 게 말이 되냐”
고 따져도 “사람이 아니무니다”라고 받아치는 갸루상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갈수록 당황하는 쪽은 교사요, 갈수록 더욱 당당해지는 쪽은 갸루상이다. 어쩌면 갸루상의 일련의 행동들은 항상 질문에 대한 정답을 강요하는 교육 시스템에 대한 반항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학교에 입학한 적 없다는 대답에 이어 그럼에도 “꼭 이 학교에 입학하고 싶스무니다”라며 애교심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에 “자퇴하고 싶스무니다”라고 말하는 갸루상, 정말 사람이 아니무니다.

네이버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정복동 사장
리더는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똑똑한데 부지런한 리더와 똑똑한데 게으른 리더, 멍청한데 부지런한 리더와 멍청한데 게으른 리더. 명절 마케팅은 마트의 매상을 한껏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선물세트 그딴 거 사지 말고 현찰로 선물하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마트 규모와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조직폭력배, 초등학생, 아프리카 부족, 성악과 학생들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인력을 고용하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정복동 사장은 분명 직원들에게 ‘멍청한데 부지런한 리더’로 각인됐을 것이다. 그가 매장 운영방안이나 상품 기획안을 내놓으려고 할 때마다 직원들은 사장의 말을 듣기도 전에 패닉 상태에 빠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사실 정복동 사장은 직원들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똑똑하고 지나치게 부지런한 리더다. 알고 보면 명절 마케팅용으로 내건 현수막은 ‘현찰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고, 앞뒤 재지 않은 인력 채용 덕분에 봉황공단 노동자들은 천리마마트를 ‘차별 없는 채용, 높은 급여와 근로환경’을 충족하는 일터로 평가하며 ‘천리마마트 구매운동’을 시작했다. 늘 아이디어가 넘치고,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돈보다 사람을 중요시하는 리더.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보는 독자들이 겪는 멘붕은 아마도 정복동사장의 돌발행동 때문이 아니라 그런 리더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 때문이 아닐까.

‘강남스타일’의 싸이
“그냥 충격 받았어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해외 반응은 의도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어요.” 국내 취재진은 물론 해외 취재진까지 참석해 공식 카메라뿐만아니라 개인 휴대폰으로 ‘새’ 공연을 촬영하고 객석에는 3만 명이 빽빽이 들어섰던 단독 콘서트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가 열리기 몇 시간 전, 싸이는 ‘강남스타일’ 열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실 싸이 본인부터 ‘멘붕’ 상태였을 것이다. ‘새’부터 ‘챔피언’, ‘연예인’까지 싸이의 노래가 ‘핫’하지 않은 적은 없었지만 ‘강제 해외진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줄은 예상 못했을 테니 말이다. 잘생기지도, 훤칠하지도 않은 30대 중반 남자가 전혀 ‘꿀리지 않는’ 표정으로 말춤을 추며 잊을 만하면 ‘오빤 강남스타일’이라고 세뇌교육을 시키는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역시 싸이!’라는 인식을, 외국인들에게는 ‘이게뭐야?’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자신의 허세를 애써 숨기거나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여전히 잘 놀 수 있는 남자, 뭘 좀 아는 남자라는 인상을 시도 때도 없
이 풍긴다. 감히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뻔뻔한 솔직함이 싸이를 ‘대세’로 만들었고, 한국 땅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광대로 사는 싸이를 몰랐던 수많은 외국인을 멘
붕 상태에 빠뜨렸다. 이젠 명실상부 뭘 해도 되는 남자의 반열에 올랐다.

SBS <다섯 손가락>의 채영랑
악녀라는 수식어는 그를 표현하기에 너무나 얄팍하다. 부성그룹의 회장이자 친자식 유인하(지창욱), 죽은 남편이 밖에서 데려온 아들 유지호(주지훈)의 엄마인 SBS <다섯 손가락>의 채영랑(채시라)은 맹목적인 모성애의 표상이다.
오로지 인하를 최고로 만드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그는 자신의 인생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다른 이들의 삶조차 마구 헝클어놓는다. 시어머니의 알츠하이머 노인성 치매 사실을 일부러 숨기고 약을 변기에 버리거나, 지호에게 유산을 물려주겠다고 선언한 남편을 실수로 살해하며,
그 죄를 선량했던 한 남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그를 보고 있으면 드라마라도 몸이 절로 오싹해질 지경이다. 더욱이 지호 앞에선 “지금 엄마한텐 네가 필요해. 여기서 다시 시작해. 엄마가 도와줄게”라며 세상에서 둘도 없이 착한 엄마 코스프레를 하다가도, 뒤에서는 그를 몰락시키기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 채영랑은 완벽한 두 얼굴의 괴물이라 할 만하다. 다만, 그런 괴물을 만든 건 그를 인간 취급도 하지 않았던 가족들일 것이다. 채영랑으로부터 피아노라는 꿈을 빼앗고 다른 여자들과 놀아났던 남편, 같은 여자로서 어떠한 배려도 해주지 않은 채 10년 동안 채영랑을 하녀처럼 대했던 시어머니 모두 혐의를 벗어날 수 없다. 요컨대, ‘시월드’의 부작용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채영랑은 공포감을 조성하는 인물인 것이다. 그래서 일그러진 그의 모습이 전하는 교훈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결혼은 신중하게 할 것.

티아라
최고의 걸 그룹 중 한 팀이었다. 음원은 나오는 족족 음악사이트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했고, 멤버들은 모두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 진출하면서 자리를 잡아갔다. 남달리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들을 향한 동정론까지 힘을 얻었다. 아이돌에 대
한 환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건 티아라 본인들이었다. 부상으로 무대에 제대로 서지 못한 멤버 화영을 두고 나머지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의지의 차이^^ 개념 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 등의 조롱 섞인 말들을 게재했다. 아이돌 그룹에서 다수가 한 명을 따돌리는 상황이 표출된 것은 처음이었고, 사태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은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중대 발표라는 보도 자료를 돌려 화영의 퇴출을 알린 것으로 모자라, 피해자인 화영의 잘못을 강조하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여론을 역전시키려 한 것이다. 이렇듯 악수(惡手)에 악수를 거듭한 결과, 멤버 은정은 <다섯 손가락>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티아라는 CF와 행사 등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팀이 됐다. 그러나 최근 이들은 신곡 ‘SEXY LOVE’로 컴백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꿋꿋이 소화하고 있다. 춤추고 노래하는 티아라는 여전히 인형처럼 예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뿌듯하거나 편안할 수는 없다. 단지, 이 악조건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는 남다른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뿐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  티아라 ·  싸이 ·  채영랑 ·  갸루상 ·  정복동 사장 ·  멘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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