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장윤주, 무대 위의 에너지 May I Present My Stage?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4.06.20 03:35 조회 4674





장윤주, 무대 위의 에너지

무대 위의 그녀는 스포트라이트 속의 클라이맥스와 닮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로서의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그녀는 지금 통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매일매일 라디오 속에서 거침없이 웃어대기도 한다. 그녀에게 무대란 무한대로 확장하는 블랙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무대 위의 킬 힐에서 내려온 그녀를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젊은 두 명의 AE가 만났다.

이노션: 장윤주 씨는 10대에 모델 일을 시작해서 20대를 지나, 이제는 30대를 맞으셨잖아요. 모든 사람이 보는 무대에 서서 10~30대를 보내신 듯해요. 그런데 갈수록 더 많은 인기를 얻고 빛이 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장윤주: 사실 지금껏 제가 살아온 노선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무리해서 일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물론 기획 마인드는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상업적으로 ‘지금이야!’라며 무리해서 뭘 만들어가는 거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물론 갓 데뷔했을 땐 빨리 유명해지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동료나 선배 중에는 연기를 시작해서 유명해진 분도 많아요. 하지만 저는 모델이라는 직업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뉴욕에 갔었는데, 세계 패션의 중심인 곳에서 ‘멋있구나 이게 최고야, 나는 모델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빨리 성공하기 위해 다른 분야를 기웃거렸다면, 한 분야의 전문가라는 인정은 못 받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30대가 되어서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인정받고 하는 과정들이 지금껏 제가 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갖고 진지하게 보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요즘 인기 절정인 정재형 씨도 마찬가지예요. 다들 ‘아 재형이가 이제서야, 고생 너무 많이 했어’ 이런 얘기 하는데, 그분도 10여 년 동안 파리라는 동네에 가서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남들이 알아주든 아니든. 그런 시간과 그 사람만의 전문성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겨도. 사람들이 단순히 웃긴 사람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떤 이중성? 그게 저한테도 해당되지 않나? 어떤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열정에 재능이 더해진다면 그 사람은 그 분야에서 계속 일하게 되고 운이 따르면 톱이 되는 것 같아요.
이노션: 대한민국의 톱 모델로서, 작가, 싱어송라이터로서 MC, DJ로서 본인의 무대를 계속 확장하고 있잖아요. 그 이전에 없던 하나의 롤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의 이유가 뭘까요?
장윤주: 이런 얘긴 들었어요. 요즘엔 방송을 통해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드리니까 남성 시청자들도 좋아해 주시지만, 원래 남성에 비해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았거든요. 지금도 여성들에게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어요.
왜냐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많은 여성이 자신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데 많이 억압돼 있잖아요, 특히 ‘스물여덟, 아홉 되면 결혼해야 돼, 그래야 애 둘은 낳을 수 있다’라고 하는 이런 경향. 그런데 장윤주는 왠지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자신의 삶과 다르니까.
이노션: 모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정식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원래부터 음악에 관심이 있었나요?
장윤주: 감사하게도 정재형 씨, 이적 씨는 원래 20대 초반부터 친하게 지내던 분들이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웃겨요. 제가 완성되지도 않은 노래를 들려주곤 했으니까요.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했을 거예요. 그냥 특이하고 당돌한 아이였던 것 같아요. 그 후 공연도 보러 다니고, 21살 때 서울예전 다니면서 실용 음악과 친구에게 1년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았어요. 제가 연극영화과였는데, 실제로는 실용음악과 친구들하고 더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cmkm>이란 책을 내면서 그때까지 만든 곡들을 함께 앨범으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앨범을 낼 당시 워낙 모델활동을 10년째 하고 있을 때라서 좀 지루하기도 했어요. 어떻게 보면 오래 기다리고 준비해온 시간이거든요. 그 앨범의 전곡을 다 작사작곡 했는데도 사람들이 실감을 잘 못하더군요. 자연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만들었던 것 같아요. 1집을 지금 들어봐도 메이크업 안 한 것 같지만 완벽하게 꼼꼼히 했다는 건 자랑스러워요. 앨범을 낸다는 것, 또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를 만드는 일은 힘들었지만 계속 하려고 해요. 이번에 GMF(Grand Mint Festival) 레이디로서 공연을 길게는 안 하고 짧게 하게 되었는데, 아직 정규까진 버거워도 디지털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노션: 무대를 넓혀서 더 큰 무대를 만드신 건데, 아까얘기하신 무대를 넓히는 시점에,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나요?
장윤주: 사실 저도 한곳에 정착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걸 표현하기엔 서울, 한국이 너무 좁다고 생각했어요.
서울에서의 활동을 다 정리하고 스물여덟 살쯤에 마치 임상아 씨가 뉴욕에서 다시 시작한 것처럼 내 삶을 넓은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게 제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무산되고, 그 절망감 때문에 더 음악에 몰두한 셈이지요. 그 이후에는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제가 워낙 제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10년 이상 몰두해서 그런지, 어떤 무대가 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어요. 지금, 이런 트렌드가 있으니까, 이런 걸 보여줘야 돼, 같은 강박관념은 없어요.
이노션: 패션 모델로서 장윤주 씨를 생각하면,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으로 유명하시잖아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는 타고난 것인가요?
장윤주: 무대 위에서의 표현을 위해서 경험도 필요하고 소울도 필요하지만, 일단 타고나야 하는 것 같아요. 워킹 실력이나 몸매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이 나오면 전기가 찌릿찌릿 오듯이 집중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런 선배들 무대를 모니터하면서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죠.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기본적으로 워킹은 마치 가창력처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거예요. 하지만 <나는 가수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이 그 순간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것처럼 그런 능력이 모델한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노션: 사실 저희는 아직 경쟁PT를 하거나 클라이언트 앞에 직접 서거나 하진 않았지만, 얼마 전에 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어드벤처(Creative Adventure)라는 무대에 선 경험이 있어요. 그 순간 짜릿했어요. 저희 조가 너무 재미있게 준비했거든요. 밤을 새우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서로 손뼉 쳐주고, 무대에 섰을 때의 기분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 준비과정에서 얼마나 즐겁게 만들었고, 그것을 무대에서 얼마나 즐겁게 보여주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장윤주 씨는 이제는 무대에서 떨리지 않을 것 같아요?



장윤주: 지금도 패션쇼는 떨려요. 신인 시절에는 무작정 떨렸다면 그 다음에는 내가 ‘짱’이어서 떨릴 때가 있어요. 근데 그걸 아는 사람과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알 땐 겸손함이 있어야 해요. 또 어떨 때는 후배가 너무 많아서 떨릴 때가 있었어요. 후배들이 너무 예쁘고 무서워서. 또 지금은 ‘장윤주’라서 떨리는 것도 있어요. 지금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모델이란 단어 자체에 운명 같은 것을 느끼고 있어서, 그 떨림이 조금씩 다르더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노션: <Life is Orange> 이번 호의 주제가 ‘무대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장윤주 씨가 진행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참가자들처럼요. 진행을 하다 보면 그
런 젊은이를 많이 만날 것 같은데, 본인과 비교했을 때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장윤주: 좋죠. 저도 어렸을 땐 미친 듯이 ‘왜 못해, 그냥 하면 되지 더 할 수 있어’라고 하던 사람이라서요. 무대라는 곳이 작은 행동이나 말이 크게 보이는 자리이긴 해요. 관객들보다 높은 곳에 있으니까, 더 예의를 갖추고 조심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만, 일단 도전하고 평가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도전이 있어야 결과도 있으니까요. 제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1 보다 시즌2를 더 편하게 진행했는데, 그 이유가 시즌2의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즐기는 경향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에요. 이런 폭발적인 에너지는 맘껏 표현됐으면 좋겠어요.
이노션: 모델로 한창 활동하실 때에도 콜라보레이션식의 화보를 많이 촬영하면서 과감한 모델이라는 평가도 많이 받으셨다고 하던데, 그런 용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가요?



장윤주: 지금은 ‘미친 몸매’라고들 칭찬해주시지만(웃음) 전 사실 누드 촬영에 대해서도 무척 열려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신인 시절에는 선배들에게 혼나기도 했어요. ‘윤주야, 너 그러다 너 시집 못 간다~’라고. 하지만 저는 재미있는 작업에 흥분하고, 지금도 그런 열망이 있어서 무대 위에서는 표현의 한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용기라기보다는 일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하는데, 일 뿐만 아니라 저 자체도 재미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가끔 김창완 씨나 김수철 씨를 만나면 나이와 상관없이 눈빛이 아이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런 걸 나도 갖고 싶어요.
매년 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한 두 번 찾아뵙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자꾸 하다 보니 너무 즐거운 거예요. 이번에도 여름휴가 대신 다녀왔는데 할머니들 매니큐어 발라드리고, 안마해드리고, 염색해드리고 왔어요. 근데 매니큐어 하나만 있으면 할머니들하고도 여자라는 동질감으로 대화가 돼요. 눈을 보면 ‘아~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어’ 하시는 분들도 예뻐지고 싶은 욕망만큼은 변하지 않는 거죠. 또 그 중에서도 눈빛을 보면 장난꾸러기처럼 호기심을 숨기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럼, 가슴이 뛰죠.
이노션: 장윤주스럽다, 장윤주처럼 되고 싶다라는 현상을 보면, 장윤주라는 사람이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을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했을 때 어떻게 키우고 싶으세요?
장윤주: 거기까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아닌 거는 명확해진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해도 제가 패션 모델이라는 기본은 잃지 않는것? 제가 지금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요즘 우리끼리 유행하는 것이 하이 패션 포즈예요. 검은 비닐 봉지만 갖고도 하이 패션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 비법은 그 순간에 자신만의 명확한 이유와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무대 위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어요.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것은 개인의 무대이고, 대중과 나누려면 어느 순간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때도 자기 확신이 필요해요.



분명히 저 혼자 하기엔 어려울 테니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해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 이게 참 잔인한 일이에요. 정말 끝까지 갈 수도 있으니까요. 한발짝 물러서서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저라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도 그렇고 조금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지요.
이노션: 계속 새로운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나요?
장윤주: 전 무리해서 무언가를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어떤 분들은 이러다가 연기까지 하는 거 아니냐고 묻기도 하시는데. 그건 저도 알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일로 봤을 때 패션은 모델 활동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계속 하고 싶어요. 음악도 꾸준하게 하고 싶어요, 들쭉날쭉 하더라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내세울 것은 없지만 프로그램 진행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들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요. 지금 내가 하는 고민과 생각들이 쌓이다 보면, 또 어느 순간 다른 무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이노션: 장윤주에게 ‘무대란 ○○이다’라고 정의 내린다면?
장윤주: 멋있게 말해야 할텐데…(웃음) 노래 부르는 무대에서 느꼈어요. 제가 그때까지 해왔던 패션 무대와 이 무대가 다르다는 것을요. 무대에 오르는 순간에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되요. ‘영원했으면 좋겠다’라고.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 영원하기를 바라는 순간을 가져보았다는 것도 행복이겠죠? 그리고 그런 느낌은 무대 위에서 가장 강렬하게 느껴요. 그래서 나의 무대는 ‘영원하기를 바라는 순간’입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  장윤주 ·  모델 ·  라디오 ·  도전슈퍼모델 ·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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