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Creative] 보령제약 겔포스M ‘행복해라 대한민국’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3.11.15 10:31 조회 16366



10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보령제약 겔포스M의 ‘행복해라 대한민국’편이 선정됐다.

광고회사 ‘오래와새’와 프로덕션 ‘오렌지클락’이 제작한 ‘행복해라 대한민국’편은 9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영 크리에이터 패널 및 광고산업발전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지난 10월 10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1인)에서 최종심사를 통해 베스트 작품으로 결정됐다.

직장인의 애환과 피곤한 아버지.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단편이자 흔한 광고의 주제이다. 그래서 범상치 않은 광고로 만들기에는 까다로운 주제일지도 모른다. 그런 쉬운 듯 쉽지 않은 선택을 한 보령제약 겔포스M ‘행복해라 대한민국’편이 선정위원회의 손을 들게 만든 이유는 다름 아닌 몰입을 이끌어내는 조화였다.

진득하고 담담한 영상과 애환 가득한 카피, 그리고 이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 듯한 배경음악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대비와 반어 사이에서 부조화의 조화를 이끌어내고 집중과 몰입을 만들어내는 묘약으로 작용하였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K2 플라이워크의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들다’편은 물건을 팔 수 있는 힘이 있는 카피라이팅이, 대웅제약 우루사의 ‘이것은 견디기 위한 몸’편도 절절한 아픔과 애환이 느껴지는 광고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실리콘 밸리에서 제일 흔한 멍청이는 성공한 벤처기업의 사업아이템을
보고 “저 아이디어 나도 생각했었는데...”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광고
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디어만으로 올해의 대행사를
뽑는다면 ‘난지기획’이 선정될 지도 모릅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어
렵지만 그만큼 집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이번 달 선정작은 아저씨 이야기 입니다. 크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
다. 아저씨들은 피곤하고 힘들고 늘 불쌍합니다. 아마 성인남성이 이렇
게 비춰지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그 흔
한 이야기를 이렇게 몰입시키게 만드는 것도 광고가 가진 특별한 재능
이 아닐까 합니다. 흔들리는 지하철, 흑백의 화면 거기에 고속촬영, 원
씬으로 밀고 가는 뚝심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화룡점정, 마치 주문을
걸듯 울리는 <I put a spell on you>.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는 광고입니
다. 제작팀,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스탭분들께도 박수 드립니다.




이 광고는, ‘고단한 가장’이라는, 진실하지만 평범한 인사이트와 사랑하
는 가족이 있으니 괜찮다는 ‘자기 위로’ – 그 빠지기 쉬운 함정 사이를
유유히 피해간다. 카피가 적절한 폰트, 능청스러운 BGM에 맞춰 춤추듯
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조느라고 보지 못하지만) 퇴근길 지하철 차창엔
불꽃이 터지고, 고단한 일상이 그렇게 축제 속을 관통하고 있다. 아이러
니하다. 해학적이다. 이건 분명 술 한 잔 하고 삘 받은 날 긁적여놨던 크
리에이티브일 것이다. 그 뼈대에 얼마나 디테일하게 살을 붙여나갔는지
가 보인다. “행복해라 대한민국”이 아쉽다는 데 이견의 여지는 없을 듯
해서 별 반만 뺀다. 참 멋진 광고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며 지리하고 추웠던 지난 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것
도 섭섭한데, 위장약, 간장약, 숙취해소 음료, 간 보호음료 등 간 건강을
챙기는 광고들이 많아지니 정말 연말이 다가오나 보다 싶다. 올해를 개
운하게 떠나 보낼 수 있는 준비는 되지 않았는데 간 준비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간보다는 위! 보령제약의 겔포스M광고를 이번 달 베스트 크리
에이티브로 꼽혔다. 퇴근은 없지만 출근은 칼이고..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지만 쓰라린 속으로 살고 싶지 않은 이 시대의 가장들. 군더더기
없이 상황파악이 끝나는 지하철 러시아워의 한 컷으로 공감은 끝났다.
나레이션 없이도 절묘하게 시선을 탁탁 잡아끄는 자막은 아마 타겟들
의 가슴을 울렸을 것이다. 거기에 덤덤한 겉모습과는 달리 서글픔을 토
해내는 듯한 BGM으로 인해 광고는 드라마틱해지기까지 했다. 행복해
라 대한민국이라는 마지막 카피는 좀 많이 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
만 자조적인 탄성인 동시에 희망적인 바램을 담은 이 나라 속 쓰린 어
른들의 목소리일수도 있겠다.
사실 비슷한 컨셉으로 대웅제약 우루사의 광고도 눈에 띄었다. 안 힘든
척, 건강한 척, 센 척하고 살아가지만 그런 꺼풀을 한 꺼풀 씩 벗은 속
옷차림의 어른 남자의 몸은 초라하고 안쓰럽다. 왜 가려야 하는지 알겠
다. 진실은 불편하다. 아프다. 그래서 힘이 있다. 그러면서 이 광고는 날
것인 몸을 전사의 몸으로까지 치켜세운다. 감정 과잉의 상태로 보낸다.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가 조용필에게 지적 받았던 것처럼… 어쨋든
간결한 비주얼의 임팩트, 호소력 있는 카피가 잘 어우러져 마음을 짠하
게 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겔포스M이 더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개인적
인 생각으로 겔포스M 못지 않게 우루사의 광고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말이든 연초든 변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간도, 위도 아닌 심장이
쫄깃해지는 광고를 원한다는 것!




야근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TV를 켰던 어느 날. 멍하니 바라보
던 흐리멍텅한 내 눈동자가 어느 광고 하나에 똥그래졌다. 겔포스 엠.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보통의 남자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법한
속 쓰린 인사이트를 잘 후벼파고 있었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이
고 아버지이기에 ‘이 나라에 태어난 순간, 속쓰림은 우리 운명’이라는
카피에 심히 공감이 갔다. 흑백화면에 옐로우톤 자막처리라던가, 메시
지와 언밸런스한 듯하면서도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BGM이라던가 배우
의 연기 등 디테일한 부분의 완성도도 아주 훌륭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점은 조금은 체념적, 운명론적 세계관이다. 가진 것
없이 ‘을’로 태어난 한국의 남자는 언제까지나 ‘속쓰림’을 그냥 ‘운명’으
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말이다. 속쓰림 없이 그냥 즐겁게 열
심히 일해도 꿈과 행복을 이루는 세상은 이루어질 수 없을까?




가끔씩 비가 오는 날이면 맛있는 해물칼국수를 떠올리곤 합니다. 제가
다니는 단골집 중에 부천에 있는 칼국수 집은 100번 대가 넘는 번호표
를 받고 1~2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별반 다르지
않은 똑같은 밀가루에 똑같은 해물 재료는 같지만 여러 곳을 다녀도 부
천의 칼국수 집만큼 독특한 맛을 내는 곳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번 10월의 월간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된 보령제약 겔포스M의 ‘퇴근
은 없지만 출근은 칼이고’편도 그들만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
다. 어찌 보면 우리가 흔히 봐 왔고 많이 접했던 아버지라는 소재. 하지
만 겔포스M은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까 고
민한 흔적들이 보여집니다. 구차한 설명의 비쥬얼 없이 흔들리는 퇴근
길 전철 속에서 졸고 있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모습에 그들이 힘든 하
루를 느낄 수 있었고 그런 모습에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카피의 흐름도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습니
다. BGM으로 사용한 ‘I put a spell on you’곡은 칼국수도 맛있지만 반
찬으로 나온 김치도 무지 맛있어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 재
료는 같지만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 광고, 보령제약 겔포스M에게 박수
를 보냅니다.




6.25때 중공군처럼 밀려드는 야간 업무 때문에 새벽에 택시 타고 퇴근.
아침엔 ‘5분만 더!’를 10번 외치게 하는 저질 체력 때문에 또 택시 타고
출근. 이렇게 택시로 출퇴근을 반복하다 가뭄에 콩 나듯 일찍 퇴근하
는 날엔 지하철이란 것이 원래 이렇게 많은 사람을 태우는 것인가? 하
고 놀랄 때가 있다. 그리고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엔 참 수많은 가장들
이 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들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이 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겔포스 M 광고는 우리들 평범
한 가장들의 애환을 그려내는 데 있어, 새로움이나 놀라움, 그리고 번
뜩임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속쓰림을 꿈, 사랑, 미래, 행복 등의 가
치로 치환시키는 영민한 카피. 거실에서 딴 짓 하다가도 TV화면을 쳐
다보게끔 해주는 독특한 BGM. 그리고 가장들의 속을 어루만져주는 커
다란 울림이 있었기에, 이 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라는 영광을 드리
고자 한다.









10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권위 (?)있는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도 다른 회사를 다닐 때 잠시 본 상의 심사위원을 한 적이 있었기에 더 더욱 기쁘네요. 일선에서 뛰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CD들이 직접 뽑아 주신 거니까 의미가 더 값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광고인에게 속쓰림이란 달고 사는 운명이듯 메인 타겟인 직장인의 단상으로 우리 모두의 속쓰림과 반면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겔포스가 광고를 중단한지 꽤 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겔포스로 인사 드려야 하는데 방법론부터 메시지까지 달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 제산제니까요.

광고 기획 및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 있는 카피였지만 영상과 음악의 3박자의 조화가 중요했습니다. 절제된 지하철의 영상과 어울리는 인생의 페이소스가 깔린 음악,,, 셀렉트하는 게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수백 곡은 들은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만으로 평가하는 이 광고상에 대해 한마디 하신다면?
크리에이티브만으로 뽑기 때문에 저희 같이 작고 도발(?)적인 회사에게도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방법, 철학이 있다면?
오래와새란 이름은 결국 새로움이란 세상에 없던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오래된 것에 숨어 있다는 뜻이죠. 인사이트도 그런 것 같습니다.

The Best Creative ·  보령제약 겔포스M ‘행복해라 대한민국’편 ·  겔포스 ·  김상현 CD ·  오래와새 ·  오렌지클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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