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 Art : 늘 새롭고 재미있는 '마술 같은 미술'
HS Ad 기사입력 2013.11.04 10:39 조회 4081

The Difference  Art

늘 새롭고 재미있는 '마술 같은 미술'

- 오리지널 드로잉쇼



다양한 드로잉 기법으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내고, 그 현장에 관객을 직접 끌어들이는 등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에 관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다. 드로잉쇼가 2008년 무대에 오른 이래 오늘까지 1년 365일 하루 2회씩 공연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큰맘 먹고 미술관 나들이를 갔다가 난해한 추상화, 혹은 <무제>라는 제목으로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기막혀 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미술이란 골 아픈 것이라 여겼던 사람도, 미술에 흥미가 있는 사람도 눈이 휘둥그레질 ‘공연’이 있다. 거듭 말하건대 ‘전시’가 아니라 ‘공연’이다.

 

캔버스 밖으로 나온 그림
2008년 여름, 대학로에서는 220여 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 한 편이 작은 파문을 일으켰다. 주인공은 <오리지널 드로잉쇼>(이하‘ 드로잉쇼’).` 완성된 그림이 아닌,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참신한 발상과,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독특한 화법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관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관객들은 그저 무대 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지는 그림과 쇼를 구경하고 마음에서 느끼는 대로 감상하면 된다.
쇼의 줄거리는 다소 만화적이다. 외계의 ‘드로잉월드’에서 비행 박스를 타고 날아온 3명의 ‘더 룩(The Look)’ 종족이 말(언어) 대신 그림(드로잉)으로 지구인들과 소통한다는 것. 이들은 다양한 미술기법을 동원한 그림을 무대로 불러낸다. 그런데 이 드로잉이 ‘진짜배기’다. 외계 종족 ‘더 룩’이 강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90여 분간 10여 점의 미술작품을 쏟아내는데, 초고속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과정도 묘기에 가깝지만 사용하는 재료와 마스터피스드로잉 | 빛드로잉 기법도 탄성을 자아낸다. 중간 중간 관객의 눈을 잡아끄는 액션을 섞어놓아 관객들의 몰입도가 높다.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객석에서 조용히 앉아있기 힘든 어린아이들도 넋을 놓고 무대 위에 펼쳐지는 마술같은 미술에 집중한다.
그림 한 점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2분 내외. 높이 2m의 대형 화폭에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의 대작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그리는 데 단 6분이 소요된다. 이들은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물감을 튀기기도 하고, 특수 개발한 안료를 이용해 산수화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게 하거나, 숭례문 스케치가 불타오르게 만들기도 한다. 어릴 적 미술시간에 해봤던 마블링 같은 기법도 전혀 새로운 형태로 등장한다. 공연 중에 그린 <최후의 만찬>그림을 경매로 팔아 전쟁고아 등 세계 각지의 가난한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행사는 150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쯤 되면 대체 어떤 드로잉 기법을 쓰고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 건지 궁금해진다.



드로잉쇼의 비밀 - 드로잉 기법
핑거 드로잉: 손끝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야경
배우들의 코믹한 몸동작과 함께 손끝으로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도시 야경, 그리고 그림 속에 숨어있는 작은 반전을 놓치기 말기를

 

워터 드로잉: 종이 위에서 흘러내리는 감동
3분 만에 수묵화 속의 아찔한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어느 순간 종이 위에서 진짜 폭포가 흐른다. 객석의 탄성과 함께 '드로잉 쇼’의 진수를 보여주는 바로 그 기법


마블링 드로잉: 마블링으로 탄생되는 고흐의 명작
마블링 기법으로 고흐의 명작 <해바라기>가 환생한다. 순식간에 그려지는 고흐의 <해바라기>는 그 탄생 과정이 무대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쉐도우 드로잉: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감동의 드라마
2008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을 보여준다.

불타는 숭례문을 특수 물감으로 재현하고, 숭례문을 보며 눈물 흘리는 조선시대 영웅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드로잉과 특수기법으로 표현해 가슴 뭉클한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마스터피스 드로잉: 쇼의 마지막, 잊지 못할 클라이맥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이 2미터가 넘는 화폭에 단 6분 만에 그려진다. 나폴레옹의 야욕과 상처가 순식간에 평화와 행복으로 뒤바뀌는 반전은 잊지 못할 클라이맥스가 된다.



“왜 완성한 다음엔 전시장에 걸어놓고 감상해야 하는 건가?”
지금까지의 넌버벌 공연에서는 타악와 비보이만 있었다면, 미술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형태를 만들어낸 ‘드로잉쇼’의 뒤에는 이 작품을 위해 자신을 바친 사람들이 있다. 김진규 예술감독이 대표적이다. 홍익대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그는 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훨씬 더 흥미로운데, 왜 완성한 다음에 전시장에 걸어놓고 감상해야 하는 건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림은 특별한 사람이 특별하게 즐기는 게 아니라는 생각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쇼의 형태로 만들어 보리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참고할만한 사례나 비교할 모델도 전무한 가운데 대학교수로 일하며 번 돈을 족족 드로잉쇼 개발에 쏟아 붓기를 7년, 2007년 6월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이 열렸다.
성경의 세상을 미술로 보여주었던 첫 무대 이후, SBS <스타킹>에 출연한 김진규 예술감독은 마술과 혼동될 정도의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기법을 접목시킨 <드로잉쇼 - 명작>을 선보였다. 그리고 2008년,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미술의 갖가지 요소가 담긴‘ 오리지널 드로잉쇼’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드로잉쇼- 더 룩>이 무대에 올라 오픈런으로 꾸준히 공연중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드로잉쇼>도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드로잉쇼>는 넌버벌 공연답게 외국인 관객만 회당 100명 이상 관람을 하는 등 관광공연으로도 자리를 잡았으며, 해외 공연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일본 도쿄 긴자의 하쿠인칸 극장에서 <드로잉쇼 - 큐브>라는 일본 현지화 작품이 제작 발표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담고 있는데, 쓰나미의 현장을 공연에서 표현함으로써 일본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012년에는 호주 시드니 프린지 페스티벌, 윌로비 페스티벌 등에 <드로잉쇼-더 룩 호주버전>을 선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예상할 수 없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에 관객 참여까지
미술을 활용한 공연이 드로잉쇼만 있는 건 아니다. 광고에 쓰여 화제를 모았‘던샌 드애니메이션’이나 비눗방울을 이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버블쇼’ 역시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체험형 공연 ‘노리아츠’ ‘가루야, 가루야’ 등도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이들 공연과 드로잉쇼의 차별점은 다채로움에 있을 것이다. 하나의 재료(모래·비눗방울·밀가루 등)만을 사용하는 타 공연들은 한두 퍼포먼스를 보고 나면 쉽게 다음을 예상할 수 있고, 재료의 한계가 있는 등 장시간 공연을 진행함에 자칫 지루해질 요소가 많다.
하지만 드로잉쇼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드로잉 기법으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내고, 또 그 현장에 관객을 직접 끌어들이는 등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에 관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다.
드로잉쇼가 2008년 무대에 오른 이래 오늘까지 1년 365일 하루 2회씩 공연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아형 ㅣ<씬플레이빌> 수석기자

aongee@naver.com

월간 <씬플레이빌>의 수석기자로 9년째 한 달의 절반을 공연장에서 퇴근하는 씨어터고어다. 본업보다는 뭘 볼지 몰라 고민인 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골라주는 데 보람을 느끼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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