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에서 사실성
커뮤니케이션북스(주) 기사입력 2013.09.26 03:05 조회 5170

저널리즘에서 사실성은 무엇인가? 기본 토대를 이루는 개념이다. 사실성의 뿌리는? 문학의사실주의와 자연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왜 지금 사실성을 논하는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출현함으로써 저널리즘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방송 현장에서 활동해온 저자는 저널리즘에서 사실성이 갖는 의미와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저자 소개

이충환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OBS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1년간 OBS 대담 프로그램 <OBS 초대석>의 진행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디지털시대의 텔레비전 보도문장론』이 있으며, 2012년 ‘한양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책의 특징

저널리즘의 기본 개념을 탐구한다
저널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사실성, 객관성, 공정성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개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데 반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사실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적었다. 이 책은 저널리즘의 기본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사실성에 천착, 사실성의 개념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어떻게 기능하는가를 고찰하는 본격적인 학술이론서다.
 

저널리즘의 사실성을 문학과 관계성에서 고찰하는 시각이 돋보인다
저널리즘에서 ‘사실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태동한 문예사조인 리얼리즘과 자연주의가 미친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추적하고 있다. 사회과학 연구서로서 문학이라는 다른 분야와 교차점을 추적하는 시각이 매우 독특하다.
 

미래 저널리즘의 방향을 제시한다
작금의 저널리즘은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한다. 초기 단계부터 시험의 대상에 들었던 사실성에 대한 가능성과 한계를 정리하고, 현실 비판적 특성을 가진 사실성이 제대로 기능해 나감으로써 현 위기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저널리즘 전반에 걸친 대안을 제시한다.


책의 구성

이 책은 머리말과 5개의 장과 맺음말로 구성되었다. 머리말에서는 왜 저널리즘에서 사실성을 연구해야 하는가 하는 필요성과 연구방법을 밝히고 있다. 1장 ‘사실성, 그 의미의 바탕’에서는 사실성에 대한 철학적 기반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존재론과 인식론이 사실성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2장 ‘사실성, 그 핵심으로의 접근 루트’에서는 사실성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한 두 가지 접근 방법, 즉 문예사조인 리얼리즘과 자연주의가 저널리즘의 사실성에 미친 영향에 대한 고찰, 저널리즘의 사실성이 현실 비판적 특징을 갖게 되는 배경과 요인에 대한 고찰을 제시하고 있다. 3장 ‘사실성, 그 힘겨운 태동과 한계’는 저널리즘의 초기 단계와 19세기 중반까지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실성의 가능성과 한계를 ‘페니 프레스(Penny Press)’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4장 ‘사실성, 그 새로운 시선과 방법론’에서는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태동해 19세기 후반 신생 대륙인 미국으로 유입된 리얼리즘과 자연주의 문예사조의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5장 ‘사실성, 그 치열한 도전과 활착’은 저널리즘의 사실성 개념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리얼리즘과 자연주의가 어떻게 반영되고 수용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맺음말에서는 연구를 통해 도출된 두 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지금의 저널리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제언을 덧붙였다.


추천사

그동안 저널리즘의 여러 개념에 대한 언론학자들의 연구가 있었지만 정작 ‘사실성’ 개념 연구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저자의 말처럼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일까. 이 너무나 당연하고도 너무나 어려운 개념의 규명에 저자가 도전해서 성과를 이뤄냈다. 그것도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방법을 통해서 맺은 결실이다. 작고 협소한 연구 주제에 매달리는 요즈음의 연구 행태에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하다.
_ 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

어떤 사건도 단순한 것은 없다.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고, 보는 시각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저널리즘에서 말하는 사실성이란 무엇일까? 이 문제는 언론을 직업으로 택한 실무자나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인 동시에 평생의 화두다. 저자는 오랜 기간 방송 저널리즘에 몸 바친 베테랑 저널리스트이면서 학술적으로도 이 문제를 천착한 연구자다. 철학적, 역사적, 실무적 견해들을 쉽게 풀이하며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킨다. 언론 실무자와 학자 모두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_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저널리즘의 위기는 어제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 위기의 실체는 저널리즘이 진실을 향한 사회적 공동선을 추구하고 있는지 혹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일 것이다. 저널리즘은 사회의 가장 예민한 신경망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진실과 사실의 관계를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 저널리즘 연구들은 어떻게 하면 진실보도와 사실보도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윤리를 다룬다. 반면, 이 책은 보도형식 측면이 아니라 사실성에 대한 인식론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문학과 예술이론을 통해서 저널리즘의 사실성을 밝히고 있는 인문학적 관점은 기존의 저널리즘 탐구 방식을 넘어선다. 이 책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_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슈바빙의 책방 거리, 두물머리 연잎길 어디쯤을 돌아나오는 그를 상상할 수는 있겠다. 기억과 경험을 위해서는 머뭇거리지 않던 그가 그 둘의 공간을 체화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 어디에도 그가 기다리는 사실과 진실을 위한 레시피는 없었다. 그리고 다시 정좌해 ‘사실성’ 究明에 천착한다. 한편으로 ‘한 시대가 저물다’라며 워싱턴포스트가 아마존 창업자에게 넘어가고 있었다. 너무나 당연한, 그래서 아무도 모른다며 편견과 충돌이 예사인 저널리즘 속의 사실성이 우리 시대에 진실을 존재하게 한다고 그는 말한다.
_ 김종오 OBS 경인TV 부회장, 前 대구MBC 사장


책 속으로

당시 ‘페니 프레스’의 편집인들은 범죄기사를 사실적으로 보도하면서 이러한 역할이 사회에 대한 언론의 의무임을 강조하곤 했다. 이들이 말하는 언론의 사회적 의무란 대중으로 하여금 세상사를 알고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며, 오늘날의 ‘공중의 알 권리’와 유사한 말이다(Altschull, 1990, 양승목 역, 2001, 389쪽). 베넷도 이러한 기본원칙을 중시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당시 ‘페니 프레스’의 특징이었던 사실적인 보도에다가 범죄현장 심층취재 기법까지 더함으로써 사실 보도를 사실성 보도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려 했던 것이다.  
_ <3장 사실성, 그 힘겨운 태동과 한계> 중에서
 

졸라는 이처럼 술과 낭비로 인한 도시 하층민의 필연적인 파멸을 그려내지만 그것은 한편으로는 그들의 무지의 결과이기도 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부르주아들처럼 환경의 변화에 제대로 대처할 능력을 갖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그들은 중노동과 빈궁한 환경에 짓눌려 상처를 입고 있는 존재였다. 그들이 사악하거나 잘못됐기 때문이 아니다. 졸라는 자신의 소설을 읽을 주 독자층인 부르주아들에게 도시 하층민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이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할 가난한 그들에게도 시선을 보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_ <4장 사실성, 그 새로운 시선과 방법론> 중에서
 

웰렉(Rene Wellek)은 “문학 연구에 있어서 리얼리즘의 개념”이라는 글에서 리얼리즘을 ‘동시대 현실의 객관적 표현’으로 정의하고, 고차원의 리얼리즘과 저차원의 리얼리즘으로 나눈다. 그에 따르면 고차원의 리얼리즘은 발자크에서 졸라에 이르기까지 가장 위대한 작가들을 포함하는 리얼리즘으로서 끊임없이 스스로의 이론들을 뛰어넘으면서 상상의 세계를 창조해 왔다. 반면 저차원의 리얼리즘은 저널리즘과 논문 작성, 과학적 기술(記述) 등 비예술 분야로 흘러들어갔다는 것이다(Wellek, 1969, 최유찬 외 옮김, 1985, 38쪽). ‘저차원의 리얼리즘’이라는 웰렉의 표현은 질적 차원의 높고 낮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의 특성인 상상력을 배제한 상태의 리얼리즘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건조한 리얼리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티븐스도 ?뉴스의 역사?에서 “저널리스트들은 19세기 문학과 예술의 리얼리즘 운동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라고 주장한다(Stephens, 1988, p.253). 웰렉과 스티븐스의 이와 같은 언표들을 증명할 수 있는 저널리즘의 현상들은 19세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부터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_ <5장 사실성, 그 치열한 도전과 활착> 중에서
 

19세기 말에 이르러 저널리즘의 사실성이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격을 확고하게 갖게 되는 데에는 당시 퓰리처에 의해 주창된 ‘뉴 저널리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 저널리즘’은 그것이 비록 상업적인 목적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보다 나은 삶은 결국 그것을 위협하는 사회의 제반 권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함으로써 가능해지는데, 이를 위해 ‘뉴 저널리즘’은 부패한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했다. 이러한 권력에 대한 비판적 언론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언론 보도의 사실성은 자연스럽게 비판적이고 선정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을 것이다. 흔히 비판하는 ‘뉴 저널리즘’의 선정성에 대해서도 이 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적(性的)인 요소, 저급한 소재 등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 또는 사실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부각시킴으로써 내용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뉴 저널리즘’의 선정주의(sensationalism)와 이른바 ‘황색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은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_ <맺음말> 중에서


목차

머리말 너무나 당연한,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개념
 

01 사실성, 그 의미의 바탕       
사실과 진실
사실의 존재론적 의미
사실의 인식론적 의미
 

02 사실성, 그 핵심으로의 접근 루트
리얼리즘과 자연주의, 그리고 저널리즘의 사실성
저널리즘의 사실성과 현실 비판
객관성 연구에서의 사실성 이해
 

03 사실성, 그 힘겨운 태동과 한계: 리얼리즘과
자연주의 문예사조의 유입 이전
페니 프레스 이전 시대
페니 프레스 시대 
남북전쟁 시대
사실성의 한계 
 

04 사실성, 그 새로운 시선과 방법론: 리얼리즘과 자연주의 문예사조의 유입
리얼리즘의 사실성
리얼리즘 소설의 객관적 현실 재현
자연주의의 사실성
자연주의 소설의 비판적 현실 재현
 

05 사실성, 그 치열한 도전과 활착
뉴 저널리즘 시대의 개막
폭로 보도와 문학적 저널리즘 
저널리즘 교육의 제도화와 새로운 저널리스트들
 

맺음말 사실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두 개의 모델
위기의 저널리즘 
 

참고문헌 
 

저널리즘 ·  이충환 ·  저널리즘에서 사실성 ·  사실성 ·  방송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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