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에서 처음 만나는 진정한 쿠페,
기아자동차 K3 KOUP CF 이야기
망설이며 내린 결론은 오답이다!
학창시절, 시험을 볼 때, 처음 골랐던 정답을 선택하지 않고, ‘이 건가?? 저 건가??’ 망설이다 보면, 결국 뒤늦게 바꾼 답이 오답이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렇듯 인생을 살다 보면 오히려 망설이다 후회하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져 있는 우리는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때로는 그릇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곤 합니다.
이런 생활 속의 Insight에서 출발하여 제작된 K3 KOUP의 광고!!!
젊음의 로망인 쿠페, 쿠페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는 있지만, ‘너무 튀지는 않을까?’, ‘2도어가 불편하지는 않을까?’, ‘연비도 따져야 하는데’ … 등 현실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젊은 타겟들에게 망설임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확신을 주고자 했습니다.
결국, 느낌이다! K3 KOUP
K3 KOUP은 기존 쿠페 스타일의 세단, ‘포르테 쿱’에서 진일보하여 준중형 동급 최고 수준의 204 마력 1.6 Turbo GDI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대형 인테이크 그릴, LED 라운딩 프로젝션 안개등, 18인치 알로이 휠, 프레임리스 도어 등 매력적인 스타일을 갖춘 준중형에서 처음 만나는 진정한 쿠페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K3 KOUP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도록 자극하고자, 비주얼에서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모델의 모습을 통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것이 젊음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카피를 통해 본인이 느끼는 대로, 끌리는 대로, 주저하지 말고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여 젊은이들이 용기를 얻고 자신의 선택을 직관적으로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촬영장 에피소드 ①_CF를 돋보이게 만든 촬영 장비 이야기
숨막힐 듯 강렬한 스타일과 204 마력 Turbo의 힘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K3 KOUP의 쿠페다운 주행씬은 컴퓨터 그래픽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LA에서 북서쪽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인요컨(Inyokern) 공항 활주로에서 실제 촬영되었습니다.
실제 차에 탑을 뜯어 내어 360도 회전카메라를 설치한 촬영 장비(엣지암, 일명 러시안 암의 일종)의 도움으로 만들어 낸 K3 KOUP의 주행씬은 인요컨 공항 활주로의 촬영 장소와 잘 어울리며 소비자들에게 사실감 넘치는 질주의 영상미를 생생하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주행씬 앞에 등장하는 모델씬은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테디캠(Steadicam)을 사용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모델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게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 에피소드 ②_뛰고 또 뛰고, 하루 종일 뛰어다닌 모델
K3 KOUP의 광고 모델인 Jules Galli는 LA 다운타운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고 또 뛰는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CF 화면에는 그의 노력이 충분히 보이지 않지만, 그가 쏟아낸 땀방울로 인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필로그 (Epilogue)
이렇게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K3 KOUP의 TV 광고는 역동성과 생동감을 추구하는 기아자동차의 BI 이미지 강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인 2014년형 K3, 아름다운 개성에 실용성까지 더한 준중형 해치백, K3 EURO 등 K3 전 차종 브랜드에 활력을 증대시켜 세일즈 측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