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코드] 뮤직비디오, 이벤트 등 다양해지는 PPL의 매체들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3.06.04 03:04 조회 8745


PPL은 요즘은 개념이 확대돼 사무실이나 건물의 촬영 장소 제공, 지자체의 관광지나 명소의 촬영지 제공 등도 포함한다. 심지어 할리우드 영화의 특정 도시 노출, 군수장비 지원도 넓게 보면 PPL의 영역이다. 또, TV에서는 PPL이 제도화돼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골프, 올림픽 경기 중계 등에도 경기 중간에 현장과 연계한 동영상을 활용하는 가상 광고나 간접 광고 형태의 PPL이 많아지고 있다.
매체가 다원화되면서 연극이나 뮤지컬, 뮤직 비디오, 개그콘서트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방송 토크쇼, 올림픽 개막식이나 월드컵처럼 국제 대회에도 PPL이 들어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 비디오, 오프라 윈프리 쇼, 런던올림픽 개막식의 PPL 사례를 살펴봤다.

젠들맨 뮤직 비디오의 ‘10 꼬르소 꼬모’ 매장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뮤직 비디오 클릭 수 1위, 아이튠스 전 세계 1위, 빌보도 싱글 차트 7주 연속 2위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싸이는 그 여세를 몰아 4월 13일 ‘해프닝(Happening)’ 콘서트를 전후해 ‘젠틀맨’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싸이의 젠틀맨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전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아이튠스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발매 1주 만에 빌보드 차트 12위에 올랐다. 뮤직 비디오는 매일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최단 기간 1000만 뷰 돌파, 하루 최다 조회 기록 돌파 등 다양한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뮤직 비디오가 글로벌 팬을 거느린 거대한 미디어가 된 셈이다.
젠틀맨 뮤직 비디오에서는 이전 강남스타일과는 다르게 PPL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 초반에 싸이가 쇼핑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매장의 독특한 의상과 인테리어가 보인다. 제일모직의 ‘10 꼬르소 꼬모’이다.


10 꼬르소 꼬모는 패션, 디자인 소품,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과 북숍, 까페가 함께 구성 된 독창적인 콘셉트의 매장이다. 뮤직 비디오에 노출된 후,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것이 복사 용지를 생산 :판매하는 더블 에이(Double A)이다. 싸이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도서관에서 싸이가 지나가면서 방귀 냄새를 몰아 여자에게 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뒤에 더블 에이 복사지가 쌓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복사실에서 싸이가 머리를 복사기에 들이대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복사해 내는 장면에도 더블 에이 복사지가 있다. 더블 에이는 글로벌 프리미엄 복사 용지 브랜드로서 국내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호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에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는 더블 에이는 이미 싸이를 전속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싸이는 이 회사의 ‘더블 에이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본부’ 캠페인에 광고 모델로 나섰다. 더블 에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직장 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적어 보내면 ‘500만 원 여행 상품권’을 매달 10명에게 수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150명에게도 상품이 주어진다. 이는 이 회사의 ‘잼이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없다’는 뜻의 ‘No Jam, No Stress’라는 캠페인 카피와도 연계된다.
싸이는 이 광고에 출연하면서 뮤직 비디오에 무료로 복사지를 노출시켰다고 한다. 돈을 받지 않고 PPL을 해준 셈이다. 그러나 더블 에이 입장에서 보면 싸이를 고용한 전략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회사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진 것이고, 뮤직 비디오의 홍보적 혜택을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뮤직 비디오에는 소주, 맥주, 스마트폰 게임, 골프 연습장 등도 등장한다. 광고 출연에 대한 보너스 개념으로 무료로 제품을 활용한 경우도 있고 정식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PPL을 한 것도 있다. 이들 제품 역시 PPL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프라 윈프리 쇼의 GM 자동차
GM 자동차는 2004년 방송 이벤트를 통해 극적인 PPL 홍보 효과를 얻기도 했다. GM 자동차는 유명 방송 스타인 오프리가 진행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를 활용했다. 하루 3300만 명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GM 자동차를 선보이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GM은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란 특집 프로그램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내가 새 차를 갖고 싶은 이유’를 공모 형식으로 받아 이 중 여성 276명을 선발해 공개 방송에 초대한 것이다. 오프라는 방송 중에 방청객 가운데 11명을 호명해 무대로 불러 올려 자동차 키를 선물했다. 이름이 호명된 사람들이 환호를 지른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이것은 이벤트의 시작에 불과했다. 오프라가 “여러분에게 나누어 드린 상자 중 하나에 12번째 자동차 열쇠가 담겨 있다”고 말하자 방청객들은 상자를 열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두 놀라 외쳤다. 모든 상자 안에는 자동차 키가 들어 있었다. 276명 모두에게 GM 포티악 세단 자동차가 주어진 것이다. GM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고 인기가 높은 방송 프로그램 PPL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GM을 절대 잊지 못하는 브랜드로 만들었다. 자동차 한 대 가격이 2만 8000달러 정도였으니 GM으로서는 파격적인 투자를 한 셈이다. 그러나 이 체험은 276명에 머물지 않고 방송을 지켜 본 3300만 명에게 깊이 있는 간접 브랜드 체험 기회를 준 것이다.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GM의 활동을 지켜 본 소비자들도 이 파격적인 이벤트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PPL을 통한 현장의 획기적 고객 체험 기회를 방송 매체라는 점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에게 확산시킨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의 갤럭시 S
런던올림픽이 2012년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세계 205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런던에서 개최됐다. 런던올림픽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은 대단했다. 트위터에서는 1초에 1만 3000건의 트위팅이 일어났고, 페이스북으로 매달 올림픽을 적극 검색했던 네티즌이 8억 4500만 명, 올림픽 홈페이지 이용자가 10억 명이었다(출처 : 냅앱 인포그래픽).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영화 감독 대니 보일이 영국 자존심과 영국 문화의 우수성을 내세우며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라는 주제로 연출했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현장의 8만 명의 관객은 물론 지구촌 시청자 40억명이 함께 지켜본 지구촌의 초대형 이벤트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지구촌 축제로 열린 런던올림픽 개막식에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를 후원했다. 런던올림픽의 무선통신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PPL 차원에서 제공한 것이다.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는 개막식에서 인터넷의 발명과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을 강조하는 공연에서 전 세계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마트 기기로서 선보였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고, 경기 기록을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런던올림픽조직위의 개막식을 총괄한 마틴 그린(Martin Green)은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는 전 세계인들의 폭 넓은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로 개막식의 가장 특별한 부분을 장식했다”고 말했다(출처 : www.youtube.com/ samsungmobile). 개막식은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IT 기술, 출연진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공연에서 하나의 기능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개막식에서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는 개막식 행사 외에도 ‘모두의 올림픽(Everyone’s Olympic Games)’이라는 주제로 삼성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런던올림픽에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갤럭시는 런던 올림픽 관련 뉴스, 현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삼성 : 테이크 파트2012(Samsung : Take Part 2012)’ 애플리케이션, 올림픽 경기장과 런던 시내에 설치된 스마트 기기 체험 공간인 ‘삼성 모바일 핀(PIN)’과 ‘갤럭시 스튜디오 (Galaxy Studio)’ 및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림픽 폰으로서 갤럭시를 확고히 포지셔닝했다.

PPL의 가치 확산
직접 광고는 제품의 이미지나 기능 등을 설명하면서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소구하는 형식이다. 필요 시 유명 모델이나 저명인사를 캐스팅해 후광 효과(Halo Effect)를 기대하는 경우도 많다. 제 3자의 인증(Endorsement)이나 지지를 얻어 내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이다. PPL은 일종의 간접 광고 형태다. PPL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상품, 다시 말해 문화 공연이든 예능이든 스포츠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찾아간다. 소비자의 마음이 와 있는 공간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방법을 찾는 것에 PPL의 핵심 전략이 있다. 문화, 예능, 스포츠 분야에서 소비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이미 PPL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소비자의 태도를 이해하는 자연스런 접근과 전략적 기획이야말로 PPL의 성공 요인이다.



[PR코드 Brand Activation 그룹장 : 마스터 _ 김주호 프로 people.kim@ch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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