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Live Giordano' 캠페인
기사입력 2006.04.11 04:16 조회 6416

 
 

지오다노 2006년 봄/여름 시즌 ’Live Giordano’캠페인TV-CM

장동건, 이효리, 이준기의 3인 3색 라이브 대결?

세 명의 스타 직접 노래하며 춤추며…
동건 파격댄스! 효리 발랄댄스! 준기 열심댄스!

-빅스타 3인방과 함께 2006년 봄/여름시즌을 알리는 TV CF 18일부터 선보여
-‘Live Giordano’ 광고 슬로건에 따라 각자 개성을 살린 춤과 노래를 하는 스토리
-미리 짜여진 광고 콘티가 아닌 스타들의 현장 애드립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장동건, 이효리, 이준기가 각자 라이브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지오다노는 2006년 봄/여름 시즌을 위한 ‘Live Giordano’ 광고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

이번 ‘Live Giordano’ 광고는 세 젊은이의 생동감 있는 미니콘서트 형식을 빌어 솔직하고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재미있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젊은 트렌드를 이끄는 지오다노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Live Giordano’ 광고 슬로건으로 세 명의 스타들이 80년대 영국 락밴드 ‘컬쳐 클럽’의 ‘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직접 부르며 춤을 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Live Giordano 장동건  / Live Giordano 이효리 / Live Giordano 이준기

 




 

[장동건] 편은 밴드연습실에서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다가 “이런 말 해도 되나… 나 진짜 잘생겼지”라는 대사를 한다. [이효리] 편은 락카룸에서 통기타 들고 노래하며 춤을 추다가 “나 섹시하지”라고 말을 한다. 또 [이준기] 편은 소극장에서 역시 마이크 잡고 노래하며 춤을 추다가 “터프 해 보려고 했는데, 남들이 안 좋아하더라고요” 라고 말을 한다. 특히, 이준기의 “나 남자다 왜~ 떫나”라며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친구’의 대사를 흉내내는 장면은 영화 ‘왕의 남자’에서 보여주던 여성적인 이미지하고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나 잘생겼지’, ‘나 섹시하지’, ‘나 남자다’ 라며 말을 하는 장면은 친한 친구에게 장난스레 건네듯 생생한 셀프카메라로 진행되어, 솔직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지오다노의 브랜드 이미지를 살짝 전하기도 한다. 또, 스타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개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짜여진 광고 콘티가 아닌 스타들의 애드립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지오다노측은 “항상 젊은이들의 라이프 트렌드와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지오다노는 이번 라이브 지오다노 캠페인을 통해 살아있는 젊은 삶의 생동감을 전하려 했다”고 말하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 그래서 더 젊음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로 지오다노를 알리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F든 영화든 공식석상에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신사의 이미지로만 보여지던 장동건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추어야 했던 이번 광고로 처음에는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데뷔 초 가수로도 활동했던 그인 만큼, BGM인 ‘카마 카멜레온’을 가장 잘 소화해냈고, 촬영현장에서 분위기가 고조에 이르자 음악이 끊겨도 계속 춤을 추고 노래를 해서 촬영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과격하게 춤을 추어 옆에 서 있던 스탠드 마이크에 손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 않고 계속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이 과연 평소 그답지 않은 ‘파격’에 가깝다.
 

또, 무대에서 섹시댄스만을 선보이던 이효리는 이번에는 발랄하고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게 되어, 효리 자신도 매우 즐거워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통기타가 너무 무거워 춤을 추다 통기타 무게에 주체를 못해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기가 일쑤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고 전해진다.
 

지오다노의 세 모델 중 가장 화끈한 콘서트를 펼친 이준기는 처음에는 BGM의 빠른 템포 때문에 따라 부르기 힘들어 하다가, 후반부 고음처리를 위해 참기 힘든(?) 괴성을 질러 현장 스텝들이 저마다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광고에서 이준기가 무려 다섯 시간 동안이나 ‘무조건 열심히, 신나게’ 춰서 ‘열심댄스’라는 애칭이 붙은 춤은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신세대적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3인 3색의 생생한 이번 광고는 15초, 30초, 45초, 90초의 다양한 모습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 영화관, 인터넷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의 : 웰콤 PR팀 김영숙 대리 (☎ 6363-4615)
[
광고정보센터 ⓒ 2006 http://www.adi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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