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S] 갖고 싶은건 가져야 하는, 한국 탑 여배우들의 몸부림...?
기사입력 2005.01.10 03:12 조회 7498

 



‘Sponsored by S’의 슬로건 아래
현대카드S를 알리는 ‘집착’ 편 TV CF on-air

꼭 입고 싶은 드레스를 향한
집착, 질투, 경쟁심리의 소비자 마음을 그대로 표현
그 마음까지 후원하는 현대카드S의 이미지

화면 가득 심하게 얼굴을 찡그리며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는 장진영의 얼굴이 보인다. 두 주먹을 꼭 쥐며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 이에 맞서 염정아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악에 바쳐 소리를 지르면서 장진영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킨다. 이들의 이런 행위를 고음의 오페라 선율이 계속 따라가며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고운 모습만 보여주던 모델들이 사납게 싸우는 모습에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의문과 함께 두 사람의 절규가 극도에 다르고, 그에 따라 오페라의 선율도 최고음으로 올라간다.

그 순간 화면에 나타나는 현대카드S의 모습. 장진영의 손에 들려있다. 그것을 본 염정아, 분노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금방이라도 통곡을 할 태세다. 무언가를 빼앗겼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염정아의 울먹이는 표정과는 정반대로 현대카드S를 가진 장진영의 모습은 너무도 당당하기 그지 없다. 어느 승부수에서 이긴 승자 같은 이미지다. 그 때 흘러나오는 “갖고 싶다면 가지세요 S가 후원합니다”의 멘트와 함께 두 모델이 그토록 치열하게 소유하려 했던 드레스가 화려하게 빛난다. 이들은 이 드레스를 서로 소유하려고 그토록 싸웠던 것이었다.

드레스를 손에 쥔 장진영의 행복한 미소와함께 ‘Sponsored by S’의 멘트로 이번 TV CF는 마무리 된다.


* 스토리


    

’Sponsored by S’의 슬로건 아래 현대카드S를 알리는 2차 캠페인인 ‘집착’ 편 TV CF가 지난 12 월 4일(토)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이번 ‘집착’ 편 CF는 “S!, M과 어떤 관계야?”라는 카피로 염정아, 장진영이 소리 없는 심리전을 벌였던 1차 캠페인 ‘매장’ 편의 후속작이다.
 

예쁜 여배우들이 금방이라도 서로 할퀼 거 같은 태세로 사납게 싸우는데, 이는 바로 꼭 갖고 싶은 옷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격렬한 싸움 끝에 승자는 장진영, 그녀가 이길 수 있었던 이유 는 바로 현대카드S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이번 CF는 ‘언제 사람들이 쇼핑(Shopping)을 하고 싶어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였다. 계 절이 바뀌어 마음이 싱숭생숭해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친구가 멋있는 모습일 때, 중요한 외출을 하려는 데 마땅한 옷이 없을 때 보통 우리는 쇼핑에 대한 충동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 한 충동은 질투, 소유욕, 바람기, 도발과 같은 기본적 감정들을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당신의 마음들까지 ‘S가 후원합니다’ 라는 컨셉에서 시작되어 ‘갖고 싶다면 가지세요!’ 라는 카피로 마무리 되는 이번 CF는 쇼핑을 하고픈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를 현대카드S가 실 현시켜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번 CF는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나 소비자 혜택을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카드사 CF와는 다르게 카드를 이용해 쇼핑을 하고 싶은 여성들의 기본적 심리에 충실함으로써, 더욱 더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대카드S에 대해 김상준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현대카드S는 현대백화점이 제공하는 우대서비스와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하고, “현대백화점 이용 시 0.1%의 `백화점 포인트`가, 현대백화점 이외 신용판매 이용 시 최고1%의 `S포인트`가 각각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상품권ㆍ사은품 교환 및 홈쇼핑 이용 시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여성을 후원하기 위한 카드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웰콤의 이혁종 부장은 “이번 광고는 카드의 브랜드와 혜택을 알리는 것 보다는 쇼핑을 원하는 여성들의 속마음을 후원하는 카드라는 컨셉으로 다가가려 했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컨셉을 고속촬영과 오페라 선율로 포장해 더욱더 강조하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CF는 오페라로 음향을 대체하더라도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촬영 현장에선 두 배우 들이 실제로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 덕분에 두 배우는 촬영 후 목이 다 쉬고 기진맥진 하 는 등 정말 혼신의 연기를 다했다고 한다. 또한, 서로 과도하게 표현하는 상대방의 연기를 보 고 촬영을 하다 웃음이 자꾸 터지는 바람에 NG가 많이 났다고 촬영팀은 전하고 있다. 


 

▒ 문의 : 웰콤 PR 팀 김영숙 대리 (☎ 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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