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존에 선보인 편안한 느낌의 CF와는 색다른, ‘스포츠’ 편 on-air
기사입력 2004.10.04 09:26 조회 3019



남들과 다른 하나! 하나가 먼저 한다.



하나은행, 고객의 만족위해 한발 더 앞서가는 이미지 전하는 새로운 TV CF ‘스포츠’ 편 on-air 

기존에 선보인 편안한 느낌의 CF와는 색다른 하나은행의 혁신적 도전철학 선보여


강한 박자 감이 느껴지는 음악 속에 운동장에서 육상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한다. 그런데 모두들 서서 달릴 준비를 하는 반면, 유독 한 명이 엎드린 자세로 경기 준비를 한다.
경기는 시작되고, 엎드린 자세로 출발한 선수는 다른 여타 선수들을 제치고 단연 선두로 나선다. 그리고 진지하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 “모두 서서 출발할 때 맨 처음 엎드린 자세로 출발했다”. 남들이 아직 하지 않은 일을 혼자 시작한 것이다.
 

 
 

수영장으로 바뀐 화면 속에 수영 선수들이 제각기 경기 준비를 한다. 수영 출발 모습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전신 수영복을 입은 한 사람. 그리고 “모두 더 작은 수영복을 찾을 때 혼자서 전신수영복을 입었다” 라고 말하는 그 경기는 시작되고 역시 그는 선두에 서서 물살을 가르며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최종 우승을 한 그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승리의 환호를 표현한다. 그의 모습 위로 ‘파워 오브 이노베이션(Power of Innovation)의 슬로건과 함께 하나은행의 로고로 이번 TV CF는 막을 내리게 된다.
 














국내 투자금융회사 중 최초로 은행전환을 시도하여 은행업무를 시작한14년 동안 수 차례 금융권 빅뱅 등의 위기와 변화를 헤쳐온 하나은행은 ‘파워 오브 이노베이션(Power of Innovation)의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지향하는 ‘스포츠’ 편 TV CF를 지난 9월 8일 on-air했다. 이번 ‘스포츠’ 편 CF는 모두가 서서 뛰고 있는 가운데 엎드려 뛰는 선수, 모두가 작은 수영복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전신수영복을 입은 선수 등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며, 더불어 하나은행은 모두가 다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서비스 및 상품이 아닌, 남들보다 앞선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으로 더 큰 고객만족을 만들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 편은 기존의 박해일을 기용한 하나은행의 ‘내 삶의 스케줄’ 캠페인의 뒤를 잇는 캠페인으로, 편안한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바꿔 항상 고객 만족을 위해 도약하고 있다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CF는 기존의 은행 상품이나 은행 사업에 대해 알리던 광고와는 달리 하나은행이 지향하고 있는 철학을 표현하고 있는 광고로서, 촬영기법이나 영상 톤도 남다르다. 기존의 스포츠 광고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수중 촬영과 크레인을 동원한 롱샷(Long Shot) 촬영 기법이 적용되었으며, 영상도 절제된 원색의 모노톤으로 처리가 되었다.

하나은행의 강용관 홍보팀장은 “단순한 은행 업무에서 증권, 보험, 부동산 등의 종합 금융사로 변모하고 있는 요즈음의 은행시장에서는 앞서가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만이 은행의 경쟁력이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사내 외 혁신을 지향하는 ‘파워 오브 이노메이션’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광고를 제작한 웰콤의 이신열 부장은 “0.01초 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스포츠는 혁신이나 도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이번 CF의 소재로 사용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된 이번 CF는 실제 육상 선수, 수영 선수들이 기용되었는데, 세계 스타급 선수는 아니지만 현지에서는 꽤 능력을 인정 받는 선수들이라고 촬영팀은 전하고 있다. CF 촬영이라 연기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속성상 경쟁심리가 발동하여 자꾸만 서로 경쟁을 하느라 촬영에 NG가 많았다고 한다.



▒ 문의 : 웰콤 PR팀 김영숙 대리 ☎ 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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