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하세요? - 우리카드 꽃시장 편
기사입력 2003.03.06 02:19 조회 6813

<광고주 : 우리카드, 광고회사 : 코래드>
 

 주말에 뭐하세요?

이병헌, 김희선의 마음으로 쓰는 카드 ’’꽃시장’’ 편

가족사랑, 부모사랑에 이어 ’’부부사랑’’ 을 표현

봄 이벤트를 제안하는 우리카드의 주말데이트 편

 ’’아내들이여, 화사한 봄날 남편의 손을 붙들고 꽃시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2003년, 우리카드가 새 광고를 통해 주말 이벤트를 제안한다. 전편에서 각각 부모님과 여행을 떠났던 이병헌.김희선 커플이 이번엔 ’’부부사랑’’을 위해 꽃시장에 나선 것이다.
 



형형색색의 꽃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주말의 어느 봄날. ’’봄의 천국’’인 꽃 시장으로 아내(김희선)는 남편(이병헌)을 이끌고 들어선다. 꽃들에 둘러싸여 향기에 넋을 잃은 남편은 그사이 어디론가 사라진 아내를 찾아 주위를 둘러보다가 눈이 휘둥그래진다. 벽쪽에서 섹시하게 장미를 물고 윙크를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의 아내가 아닌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음을 머금은 채 춤을 추듯 걸어와 남편을 유혹하는 아내. 장미로 남편의 얼굴을 간지럽게 하기도 하고, 관능적인 자태를 내뿜으며 남편 주위를 빙~ 돌기도 하고, 꽃받침 위로 올라가 포즈를 취하는 대담성까지 보여준다. ’’저 여인이 과연 내 아내였나?’’ 싶을 정도로 평소와는 色 다른 모습으로 화사하게 남편의 봄을 깨우는 것이다. 곧이어 크게 웃는 남편의 모습과 함께, 화면 가득히 ’’사랑은 이벤트다!’’ 라는 메시지가 흐른다.
 

 사랑스러운 아내를 보는 사이, 주위의 어느 꽃도 아내만큼 아름답지는 않다고 느끼는 남편. 그의 봄을 깨운 아내는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존재이다. 신랑 이병헌은 외친다. ’’천 가지 꽃보다 더 예쁜 꽃이 당신이야’’
 

광고시장은 벌써 봄 냄새를 물씬 풍기고 화사한 꽃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와 함께하는 꽃 시장에 과감하게 초대장을 던져본다.
 

2002 우리카드의 시작

2002년, ’’마음으로 쓰는 카드’’라는 슬로건으로 태어난 우리카드는 소비지향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사 광고들 사이에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내’’가 아닌 ’’우리’’가족을 위해 쓰는 카드를 강조한 런칭편은 ’’얼마나(How much)’’에서 ’’어떻게(How to)쓸 것인가’’ 로 카드소비의 관점을 전환하였다. 이후에는 두 편의 광고를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스팟(Multi-spot) 형식을 도입하여 ’’마음으로 쓰는 카드’’란 어떤 것인지를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감동을 전했다. 바로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이 떠나는 여행을 묘사한 ’’추억의 낚시편’’과 ’’엄마의 바다’’편이었다. 그 중에서도 낚시를 즐기던 부자간의 대화 사이, ’’내 인생에 너만한 월척이 있겠니?’’라는 말은 家族愛를 느낄 수 있게 해준 명 카피였다.
 

2003 우리카드 Returns

주 5일제가 확산됨에 따라 주말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카드소비가 주말에 빈번히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 ’’우리카드가 새로운 주말을 제안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꽃시장’’편.
 

부부가 꽃시장에 가서 새롭게 사랑을 재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사랑은 상대방을 위한 이벤트’임을 보여준다. 전편이 여행으로 표현하는 부모님 사랑을 그렸다면, 이번은 실질적인 부부사랑을 이벤트로 표현하는 ’’마음으로 쓰는 카드’’의 제안을 그려낸 것이다.
 

’’마음으로 쓰는 카드’’라는 메시지는 변함없지만, [우리] -> [부모님] -> [배우자]로 광고 속 소비관계의 소재가 전이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눈 여겨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하다
 

 에피소드 및 촬영지 소개

꽃시장편의 시안이 결정되고, 촬영을 앞두고 있던 것은 1월. 화사하게 꽃이 핀 지역은 국내 어디에도 없었다. 화려한 봄 꽃 향기와 분위기를 담아낼 만한 여러 지역들이 물망에 올라 결국 미국LA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났다. 이로써 문제는 해결된 듯 했지만, 사실은 시작이었다.
 

SBS 드라마로 빡빡한 촬영 일정의 이병헌과 영화촬영중인 김희선. 누구 하나 따로 만나기도 쉽지 않을 판에 두 사람 모두의 스케줄을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라 촬영 날짜를 잡는 데만도 한 달이 걸렸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는 날씨였다. 가장 온화한 날씨 때문에 선택된 LA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쏟아 붓기 시작하였다. 촬영 이틀 전부터 촬영 전날 밤까지 내리는 비에 스텝들은 꽃들이 상할까봐 비닐로 천막작업을 하며 수심에 젖어 있었다.
 

그러나 천우신조 랄까? Shoot들어갈 시점부터 기적같이 날이 개었던 것. 촬영 스텝들은 ‘마음으로 쓰는 카드’를 위해 하늘이 마음을 쓴 것 같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찬란한 봄 날을 화면 가득 담았다고 한다.
 

어렵사리 모든 과정을 거쳐내고,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될 우리카드 ’’꽃시장’’편이 소비자의 마음은 얼마만큼 움직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촬영지

1일 : Granada Building 672 S. La Fayette Park Place LA. CA 90057
 

2일 : The Grove Bow Lane Cor. Fairfax –3rd
 

>> 문의사항 ㈜코래드 PR팀 박종선 국장(2193-8065) 허지연(2193-8053)
 

우리카드 ·  김희선 ·  이병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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