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해태제과, 광고회사 : 코콤포터노벨리>
전지현, “프랜” CF로 부드러운 감성여인으로 거듭
해태제과 신제품 “프랜”모델에 인기배우 “전지현” 기용
신개념 초코비킷 “프랜”의 나누고 싶은 부드러움 연기
전지현이 오랜만에 영화 <시월애> 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CF에 한층 성숙된 연기로 등장해서 화제다. 바로 해태제과의 신제품 <프랜> 의 TV-CM을 통해서다.
해태제과에서 새롭게 내놓은 기존의 초코스틱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초코비스킷, “프랜”은 공기를 넣은 초콜릿과 코코아비스킷에서 느껴지는 첫 느낌은 바로 "부드럽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초코스틱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프랜만의 부드러움을 어떻게 전달하는가가 이번 첫 광고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결국, 프랜이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프렌드(Friend)라는 의미와 부드럽다는 의미를 더해 "나누고 싶은 부드러움"이라는 컨셉을 이끌어 냈다. 도대체 얼마나 부드러우면 가슴 속 소중한 친구와 나누고 싶을 정도일까? 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모델로 영화 [시월애]에서 서정적 이미지를 보여 줬던 전지현이 캐스팅 되었다. 감성 광고의 백미라 불리는 초코릿 광고처럼 타겟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지현의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프랜의 런칭 광고.
광고의 배경은 아무도 없는 한 고등학교의 복도, 전지현이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다. 창문 너머로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오고…. 복도에 떨어져 있는 흰 운동화 한 짝이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사랑 남학생을 생각나게 하는 운동화를 건드리는 순간 뒤에서 학창시절의 그 남학생이 그녀를 통과해 지나간다. 순식간의 환상을 경험한 그녀… 프랜을 베어 물며 그 부드러움을 나누고 싶은 간절함을 느낀다.
굳이 제품을 설명하지 않아도 프랜만의 부드러움이 느껴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철저히 준비되었다. 배경도 음악도 조명도 부드럽게 더 부드럽게….
야니의 아름다운 피아노곡 “Before I go” 가 가슴깊이 울리는 가운데, 전지현의 리얼한 표정연기는 15초 광고가 아닌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느낌이 들 정도로 진지했다. 눈가에 그렁그렁한 눈물까지 맺힌 마지막 표정은 촬영장 분위기를 엄숙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편 프랜을 처음 먹어 본 그녀가 그 맛에 빠져 쉬지 않고 먹는 바람에, 제품 샘플을 얼마 준비하지 못한 제작팀을 바짝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가을과 함께 찾아 온, 부드러운 초코비스킷 프랜. 소비자들과의 첫 만남이 오랜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 문의 해태제과㈜ 홍보팀 소성수 대리 : soss@ht.co.kr 전화:709-7552
코콤포터노벨리 서민경 대리 : thoth@korcom.com 전화:6366-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