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 제작 워크북
기사입력 2011.08.19 11:23 조회 5787


 


 


본 저술에는 현재 한국에서 하이엔드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프로덕션에서 저예산 규모의 
독립 프로덕션까지의 다양한 제작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들은 입체영상을 접하는 이들이 
입체영상 제작에 꼭 필요한 지식을 다양한 관련 사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입체영상 제작을 위한 매뉴얼이나 
튜토리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저자


*최양현
영화감독, 3D 디렉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입체영화 제작기술을 공부했다. 3D 입체 다큐멘터리 <호권>의 연출을 맡았으며 SF 입체영화 <27년 후>의 3D 디렉터를 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체영화 제작기술 연구 테스트베드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을 맡아 기술연구를 진행했으며 대학과 관련기관에서 입체영상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장편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다.

*권영재
CF 감독, 한국콘텐츠진흥원 입체영상 제작과정 전임교수
서울예대에서 광고를 전공했으며 <삼성전자>, <SK>, <신도브래뉴>, <신동아건설>, <파인드라이브> 등 다양한 회사의 커머셜 필름을 연출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입체영상 제작을 강의하고 있다.

*조방현
CJ파워캐스트 3D 제작팀 스테레오그래퍼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입체영상 제작과정을 수료했다. 장편영화 <괴물>의 촬영팀 소속으로 참여했으며 <휘성 It’s Real>, <2AM 쇼> 등 다양한 입체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였다.

*소현수
스테레오그래퍼
EBS의 입체영상 데모콘텐츠와 장편 다큐멘터리 <신들의 도시, 앙코르 와트>의 스테레오그래퍼를 맡아 입체영상 기술과 워크플로우를 책임 진행했으며 현재 스테레오그래퍼와 입체영상 연구모임 카페의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머리말


영상을 공부하던 학생 시절, 필자들은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 에드워드 핀커스의 <영화제작 핸드북>, 스티븐 디 캐츠의 <영화연출론>을 한장한장 세심히 들여다보면서 이론을 습득하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영상을 직접 찍어보면서 영상제작 과정과 기술을 직접 몸과 머리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하나의 기술 실용서가 그 기술을 몸으로 익히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억만금의 값어치를 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이해하고 있었다.

반면, 영상학도와 현업 영상인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3D 입체영상 제작과는 반대로 국내에서 3D 입체영상 제작을 공부할 수 있는 저술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3D 입체영상 제작 워크북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국내의 제작환경과 기술수준을 고려하고, 실제 3D 입체영상 제작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쓰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저술기획을 시작하였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3D 입체영상 제작을 정식으로 공부하고 관련 교수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3D 입체영상 제작에 있어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업인들이다. 세부적으로 입체영상의 이해와 입체영상의 기획과정에 관한 내용은 최양현, 권영재, 입체영상 촬영의 이해와 적용은 조방현, 입체영상의 포스트 프로덕션에 관한 내용은 소현수가 나누어 저술하였으며 관련 자료수집과 집필과정의 조율은 권영재가 담당하였다. 최종원고는 책임저자인 최양현, 권영재가 다시 조율하여 편집하였다.

본 저술에는 현재 한국에서 하이엔드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프로덕션에서 저예산 규모의 독립 프로덕션까지의 다양한 제작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들은 입체영상을 접하는 이들이 입체영상 제작에 꼭 필요한 지식을 다양한 관련 사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입체영상 제작을 위한 매뉴얼이나 튜토리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더불어 이 저술은 3D 제작기술의 현황을 분석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국내의 영상콘텐츠 제작여건을 직시하고 가능하면 한국의 영상제작 환경에 적합하고 실현가능한 프로덕션과 관련 기술에 대해 기술하고자 노력하였다. 궁극적으로 3D 입체영상 제작 워크북이 입체영상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어 한국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입체영상 콘텐츠가 제작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해본다. 
    

책의 특징


기획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3D 입체영상 제작의 모든 것
영화, 방송 등 현재 한국의 영상산업에 3D 입체영상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입체영상에 적절한 기술은 무엇인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필요한 스태프는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이는 매우 드물다. 본 저서의 필자들은 기획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입체영상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입체영상 도입기에 있는 한국의 영상제작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작 메뉴얼북을 쓰고자 한다. 필자들의 풍부한 입체영상 관련 경험과 연구이력을 바탕으로 입체영상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여 관련 내용을 기술하였으며, 궁극적으로 본 저서가 전문가부터 영상학도까지 입체영상을 제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본 책을 읽고 바로 입체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실용서로 기능하도록 하고자 한다. 
   

목차


제1장 입체영상의 이해
     1. 입체영사의 인지과정
2. 3D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해
 
제2장 입체영상의 기획과정
     1. 입체영상 기획과 스토리텔링
2. 입체영상의 연출과 문법
3. 입체영상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4. 사전시각화 프로그램의 활용
 
제3장 입체영상 촬영의 이해와 적용
     1. 촬영 시스템의 이해와 종류
2. 리그의 종류와 선택
3. 카메라의 종류와 선택
4. 입체영상 촬영의 메커니즘과 워크플로우
 
제4장 입체영상의 포스트 프로덕션
     1. 3D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2. CGI 기반의 입체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3. 실사와 CGI 합성장면의 제작 워크플로우
 
제5장 3D 컨버팅 워크플로우
     1. 3D 컨버팅(Converting)의 원리와 이해
2. 로토스코핑(Rotoscoping) 기법을 이용한 3D 컨버팅
3. 트래킹과 카메라 프로젝션 매핑을 이용한 3D 컨버팅
4. 뎁스맵 추출을 통한 컨버팅

제6장 입체영상 제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활용
     1. 편집 소프트웨어
2. 합성 소프트웨어
3. CGI 소프트웨어
4. D.I 장비
   

3D 입체영상 제작 워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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