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관련 29개 단체, ‘광고계 합동 신년회’ 공동개최
선전회의 기사입력 2012.05.10 02:44 조회 12138


광고 관련 29개 단체, ‘광고계 합동 신년회’ 공동개최

광고 관계 29개 단체가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광고계 합동 신년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광고회사, 제작사, 관련협회 및 관련기관 등 광고인 약 1,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처음에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前광고주협회)의 사지 노부타다(佐治信忠) 이사장, 전일본광고연맹의 사토우 야스히로(佐藤安弘) 이사장, 일본신문협회의 아키야마 고타로(秋山耿太) 회장, 일본민간방송연맹의 히로세 미치사다(道貞) 회장, 일본잡지협회의 이시자키 츠토무(石孟) 이사장, 일본잡지광고협회의 야마시타 히데키(山下秀樹) 이사장, 일본광고업협회의 마타키 타테오(木盾夫) 회장, 전일본옥외광고업단체연합회의 타카하시 히코(高橋公比古) 회장이 단상으로 올라와 인사를 하며 신년회 행사를 시작했다. 계속 해서, 공동개최 단체를 대표해 애드버타이저즈협회의 사지 노부타다(佐治信忠) 이사장이 “광고는 사회와 함께 공생해가는 에너지를 줍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그 기세를 빌려서, 경제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일본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습니다. 광고는 질과 함께 그 양도 매우 중요합니다. 광고량이 증가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합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덴츠, 전국 5개 도시 신년회 개최

덴츠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전국의 주요 5개 도시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도쿄에서는 지난 5일,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士夫) 명예회장,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의 사지 노부타다(佐治信忠) 이사장, 일본신문협회의 아키야마 고타로(秋山耿太) 회장, 일본민간방송연맹의 히로세 미치사다(道貞) 회장, 각국의 주일대사 등 각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약 3,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금년의 간지인 ‘용’의 패널이나 생화가 화려하게 장식되었으며, 각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 친근하게 카드 교환도 실시했다.


일렉트로닉 라이브러리, ‘2012년 주목 키워드’ 등 발표

신문 약 100여개지, 잡지 약 150여개지의 기사 데이터베이스 ‘Elnet’을 제공하는 일렉트로닉 라이브러리가 ‘2012년 주목 키워드’와 ‘EL트렌드 지수로 보는 11년의 키워드 랭킹’을 발표했다. 이것들은 Elnet에 등록되어 있는 키워드 약 235만 단어의 히트수 증감을 수치화한 ‘EL트렌드 지수’ 등에 기초를 두어 분석한 결과다. 각 분야별 주목 키워드는 정치 분야에서는 수상이 소비세율 인상 관련 법안을 금년의 통상 국회에 제출할 것을 표명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①‘증세’, 여·야당 간에 대립이 전개될 것 같은 ②‘중의원 해산’, 미국을 시작해 러시아, 프랑스, 한국에서 실시되는 ③‘대통령 선거’가 올랐다. 경제·산업분야에서는 찬반이 논의되고 있는 ①‘TPP’, 그리스에서 시작된 ②‘유럽 위기’, 활발하게 논의될 것 같은 ③‘원자력 발전’, 동일본 대지진 시 부흥의 기폭제로써 주목된 환경 배려 도시 ④‘스마트 시티’ 등 네 가지였다. 사회·기타 분야에서는 7월 개최 예정인 ①‘런던 올림픽’, 5월 완공 예정인 ②‘도쿄 스카이 트리’, 농업이나 일반 시민생활을 계속 위협할 것 같은 ③‘방사능 물질’이 올랐다. 또, 매주 수요일에 ‘EL위클리 트렌드’로써 발표하고 있는 랭킹 등을 기본으로 분석한 작년의 EL트렌드 지수 랭킹 톱은 ‘동일본 대지진’(3월)이었다. 그 외에, ‘리비아’(2월), ‘이집트’(1월), ‘오사마 빈라덴’(5월),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5월), ‘크라이 파업 교회<지진>’(2월), ‘입시문제<커닝>’(2월), ‘나데시코 재팬’(7월), ‘국민투표<그리스>’(10월), ‘조류인플루엔자’(1월) 등의 순서였다.


전일본CM방송연맹, ACC CM심포지엄 개최

전일본CM방송연맹(ACC)은 도쿄의 이노홀&컨퍼런스 센터에서 제8회 ACC CM심포지엄 <미래는 금년을 잊지 않는다 : ‘CM의 저력’>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의 경험을 근거로 해 새로운 CM의 역할이나 형태에 관하여 토의했다. 패널리스트로서는 시세이도 선전 제작부의 오카모토 요시카츠(岡本善勝) 실장 , NTT도코모 프로모션의 카바사와 마사토(樺正人) 부장, 덴츠의 크리에이티브 국장이자 ACC 크리에이티브 위원장인 키노시타 이치로(木下一), 하쿠호도의 후지이 히사시(藤井久) 크리에이티브 국장 등 4명이 단상에 올라왔다. 사회는 토후쿠 신사의 CM디렉터인 나카지마 신야(中島信也) 이사가 맡았다. 토의는 CM이나 인터뷰 영상을 번갈아 상영하며 진행했다. 작년 3월 11일 이후 3일간 TV CM이 방송되지 않았던 것이나 그 후 AC재팬의 CM이 반복해서 흐른 것, 더우기 그 후에는 긴급 재해에 따른 행동을 재촉하는 광고나 응원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CM이 제작된 것을 되돌아보았다. NTT도코모 프로모션의 카바사와 마사토(樺正人) 부장은 지진 재해 후, 안전 불감증에 유의해 제작한 ‘재해용 알림판’ CM 등 광고나 캠페인 실시에 해당하는 의지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세이도의 오카모토 요시카츠(岡本善勝) 실장은 재해지역의 커뮤니티 FM이나 임시 재해 FM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비상시 스킨케어 정보의 제공이나 콘텐츠의 제작 등 구체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진 재해 후의 광고에 대해서 하쿠호도의 후지이 히사시(藤井久) 부장은 “상대방을 상상해 메시지를 발신했으며, 그것이 사람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라고 말하며, CM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덴츠의 키노시타 이치로(木下一) 국장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안정된 기분으로 만드는 광고의 힘을 보았습니다. 또한, 분명히 웃는 얼굴을 되찾는 힘도 있습니다.”라고 하며, ‘CM의 저력’이란 광고를 세상에 내보내는 ‘사람의 저력’은 아닐까 라고 설명했다. 사회자인 토후쿠 신사의 나카지마 신야(中島信也) 이사는 “사회와의 연결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시점에서 CM뿐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체로 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쿄광고협회, ‘시라카와 시노부상’ - 마타키 타테오 부이사장 선정

도쿄광고협회는 제31회 ‘도쿄광고협회 시라카와 시노부상’에 덴츠 상담역이자 도쿄광고협회 부이사장인 마타키 타테오(木盾夫)를 선정했다. ‘시라카와 시노부상’은 1982년에 제정되어, 매년 광고의 발전이나 향상에 공헌한 실적이나 활동이 현격한 광고인에게 주어진다. 마타키 타테오(木盾夫) 부이사장은 지도적 역할을 발휘해, 오랜 세월동안 도쿄광고협회의 발전 및 향상에 진력해왔다. 마타키 타테오(木盾夫)는 2005년도에 도쿄광고협회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09년에 덴츠 상담역에 선임된 후에도 IAA 일본국제광고협회 이사장, 일본광고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업계의 발전, 일본내외 광고 단체의 교류 촉진에 크게 공헌한 공적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도쿄광고협회 시라카와 시노부상 특별 공로상’은 츄오대 대학원의 타나카 히로시(田中洋) 교수로 정해졌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도쿄 마루노우치의 도쿄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덴츠,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세미나 개최

덴츠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환경 전시회 ‘에코 프로덕츠 2012’와 함께 <혼돈의 시대를 개척하는 이노베이티브 콘셉트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고주, 매체사, 관련기관 등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冒頭)에서 ‘덴츠 서스테이너빌리티 프로젝트’의 하쿠토 마유미(白土由美) 부장과 무라코시 츠토무(村越力) 차장이 <글로벌하게 대두하고 있는 ‘서스테이너빌리티’와 비즈니스 솔루션의 가능성>이라는 연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의 이니셔티브에 의한 국립환경 연구소와의 합동조사, 덴츠의 독자적인 성장 시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 등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SLS)에 대한 글로벌 조사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결과, 환경과 사회와 Quality Of Life의 밸런스를 고려한 생활 방법을 의식, 지향, 행동하는 소비자들의 ‘서스테이너빌리티’가 세계적으로 대두해, 향후 높은 시장성이 있는 것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 ‘서스테이너빌리티’는 판단을 위한 ‘정보’와 상품·서비스의 ‘선택사항’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태를 분명히 한 다음, SLS지원형 비즈니스를 아시아의 사례를 들어 소개하며, “혼돈의 시대에 소비자들 스스로가 요구하는 SLS에 대한 변경이라고 하는 이노베이션으로,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 갈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라고 총괄했다. 이어서 도쿄 조형대학교 교수이자 오픈하우스의 대표인 마스다 후미카즈(益田文和)가 ‘아시아적 서스테이너빌리티의 전망과 가능성’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했다. 마스다 후미카즈(益田文和) 대표는 아시아에서의 SLS지원의 시스템이나 과제를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시아의 지속적인 가능성을 생각할 때의 포인트는 ‘다이버 시티(다양성)’과 ‘MDGs’(유엔 밀레니엄 개발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이 기술이나 지식을 제공할 때에 일본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일 없이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룹 라이온, 신문&TV 기업광고 전개

그룹 라이온은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산케이신문에 전면 컬러, 일본경제신문에는 전면 스프레드(컬러)로 기업 광고를 게재했다. 유리컵에 세워져 있는 칫솔을 메인 비주얼로 하고, 창립 120주년을 계기로 채택한 기업 슬로건인 ‘오늘을 사랑한다’라는 카피를 레이아웃 하여, 어떤 소중한 기념일이나 특정일도 아닌 ‘일상’의 나날에 대한 중요함을 표현했다.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상의 날을 120년 동안 유지하며, 사람의 청결이나 건강, 쾌적,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이념으로 하여 활동해 온 기업인 것을 호소했다. 또한, 동일한 테마로 TV CM시리즈의 방송을 전개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부모와 3자매 가족이 등장한다. ‘하루의 시작’편에서는 분주한 아침 시간 동안이지만 가족 전원이 식탁에 앉아,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내레이션에서는 하루하루를 제대로 소중하게 보내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 그것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기업 라이온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행복은 아무 이름도 없는 하루 동안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라는 카피로 오늘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삿포로 맥주, 하코네 마라톤 : ‘달리는 것’ 콘셉트 CM 전개

삿포로 맥주가 하코네 마라톤에 맞추어 기업 광고 ‘달리는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라는 콘셉트로 TV CM 4편을 전개했다. 동일본 대지진 후부터 지금도 앞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일본 사람들을 응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여, ‘달리는 것’을 테마로 했다. 이번 CM의 내레이션 원고는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작가가 펴낸 ‘달리는 것에 대해서 말할 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란 수필집 속의 일부 글을 CM을 위해서 일부 수정한 것이다. 이번 취지에 찬성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작가는 CM용 내레이션은 처음이었으며, 집필료는 삿포로 맥주를 통해서 재해지역에 전액 기부했다.




기획, 연출은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영
화감독이 담당했으며, 내레이터는 배우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가 했다. 실제 달리기를 즐기기도 하는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작가는 ‘달리는 것’에 대해서 실감있게 글을 써내려 갔다. CM영상은 육상부 젊은이들의 야간연습 모습이나 유치원의 운동회, 마라톤 풀코스의 마지막 결승선 통과 장면 등을 다큐멘터리 수법으로 영상을 완성했으며, 스스로 다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녹초가 되지 않고, 힘들고 괴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의 중요함을 호소했다. ‘달리는 것-제4편’에서는 남자 고등학생이 이른 아침, 운동(러닝)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달릴 때에 떠오르는 생각을 하늘의 구름에 비유하고, 어렵고 괴로울 때에도 평상시보다 조금 더 달리는 것으로 극복하는 자세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모래사장에 퍼지는 아침의 하늘에 ‘삿포로 맥주는 계속 달리는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자막이 반복되며, 미래를 향해서 일편단심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일본 맥도날드, 아사히&요미우리신문에 특집 광고(12P) 게재

일본 맥도날드는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사히, 요미우리신문에 올림픽 특집 광고(전면12P)이자 랩핑광고를 포함한 전면 컬러광고를 게재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맛이나 서비스면에서 진화하고 있는 일본 맥도날드가 손님을 웃는 얼굴로 즐겁게 맞이한다는 회사의 의지를 전했다. 랩핑의 표지에는 ‘꿈꾸는 맥도날드’라는 카피와 Fried Potato의 ‘하(ハ)’의 글자를 배치해, 고객들이 ‘하하하(ハハハ)’하고 즐거운 듯이 웃는 꿈을 보고 싶다고 하는 일본 맥도날드의 의지를 표현했다. 12면중 중간 면에서는 맥드라이브를 한층 더 쾌적하게 리뉴얼한 것이나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회원 서비스, 바른(참)음식 지원이나 스포츠 지원 등 회사차원의 노력을 각각 전면광고로 게재했다. 그 밖에, 동아리들의 스킬을 겨루는 사내 콘테스트나 도쿄 마라톤 2012의 자원봉사 스폰서로서 자원봉사 스태프들에게 환영의 강의를 하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또, 양면 스프레드로 햄버거 ‘Big America’ 새로운 시리즈 발매를 고지했다. ‘햄버거의 역사를 다시 쓰자!’라는 카피와 함께, 미국 역대 대통령의 얼굴이 조각된 러슈모어산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을 레이아웃했다. 마지막 면에서는 젊은 남녀가 매장 내에서 서로 미소 짓는 사진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소구했다.


덴츠 총연, ‘소비기분 조사 리포트 Vol.12’ 발표

덴츠 총연은 ‘소비기분 조사 리포트 Vol.12’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69세의 남녀(학생 제외)에게 인터넷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2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이번에는 ‘(재작년, 작년, 금년 각각의) 행복도’ , ‘겨울의 절전’ 등에 대해서도 들었다. 소비기분 지수는 바로 이전 조사인 2011년 9월보다 0.2포인트 감소한 85.5포인트였다. ‘지출의식’의 추이를 보면, 신축성 소비의 경향이 강해져, ‘신축성을 고려하고 있다’가 이전 조사보다 4.3포인트 증가한 31.6%였다. 이 수치는 2009년 3월의 조사 개시 이래 최고 수치였다. 행복도는 자신에게 있어서 매우 행복한 상태를 ‘100점’, 불행한 상태를 ‘0점’으로 하여, 2010, 2011, 2012년에 대해서 들었다. 전체 평균에서는 2011년이 가장 낮아 61.6점, 2010년은 63.5점, 2012년의 예상은 68.8점이었다. 남녀별에서는 전 세대에서 여성의 수치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성·연령별로는 남성 20대가 3년 모두 가장 낮았다. 겨울의 절전대책의 1위는 ‘두툼하게 옷 입기를 하는 등 난방기기의 사용을 자제한다’(68.0%). ‘조명기구의 스위치는 지속적으로 관찰한다(off한다)’(56.5%),‘기능성 속옷을 입는다’(51.7%)였다. 또한, 여성들에게서는 ‘체온 상승효과가 있는 식품을 먹는다’, ‘밥은 먹을 때마다 한다(미리 해놓지 않는다) 등 보온 기능의 사용을 자제한다’라고 하는 등의 경향도 볼 수 있었다.


덴츠, 지진 재해지역 지원 기부 이벤트 ‘종이학 Kizuna’ 개최

덴츠는 도쿄 미나토구의 시오사이트콩코스에서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역을 지원하는 기부 이벤트인 <‘Send your love to 토호쿠’ : 종이학 Kizuna>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진 재해를 결코 잊지 않기 위해 재해지역에 대한 생각을…’을 콘셉트로 하여, 부흥 지원을 계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는 덴츠 맥개리보웬(Mcgarrybowen)이 2011년 8월에 개설한 지원금 모금 사이트 ‘종이학 Kizuna’와 연동했다. 맥개리보웬과 덴츠의 아트 디렉터 등이 디자인한 사이트 내의 종이학의 디자인을 사용해 부착되어 있는 레터킷 ‘Kizuna Letters’를 고쿠요와 공동으로 개발해, 500엔 이상의 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종이학을 장식한 트리를 설치했다. 또한, 이와테 일보사, 카호쿠 신보사, 후쿠시마 민보사, 후쿠시마 민우신문사에 전국으로부터 전해진 종이학의 일부를 사용한 오브제(객체)를 전시한 것 외에 라이브 음악이나 덴츠 사원들의 마술쇼 등을 실시했다.


아사히신문사, ‘Globe’ 리뉴얼 특별 세션 개최

아사히신문사는 도쿄 츄오구의 아사히 홀에서 ‘Globe 스페셜 세션’을 개최했다. 작년 4월부터 매월 1·3주 일요일에 발행한 조간신문이 한권의 인쇄물이 된 Globe가 금년 3월에 콤팩트 사이즈로 리뉴얼하는 것을 계기로, Globe의 매력이나 세계관을 소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했다. 초대 편집장을 맡은 키무라 다다카즈(木村伊量) 이사의 인사말 후, 마넥스그룹의 마츠모토 오키(松本大) 사장이 ‘세계 경제와 일본 기업의 미래’라는 연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마츠모토 오키(松本大) 사장은 강연에서 “나라, 기업, 개인과 모든 계층에서 세계의 지역적인 제한이 없는 무국경화에 노력하는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로벌적인 관점으로 인도할 리더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 해서, TV아사히의 노무라 마사키(野村季)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마츠모토 오키(松本大) 사장, 인터내셔널 스쿨 오브 아시아 설립 준비재단의 코바야시 링(小林りん) 대표이사, 야마와키 타케시(山脇岳志) 편집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정치나 경제분야에 있어서 리더십의 필요성이나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 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아시아 각국 미래의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코바야시 링(小林りん) 대표이사는 글로브에 기사 게재되었을 때에 전국으로부터 반향이 있던 것에 대해서 알렸다. 야마와키 타케시(山脇岳志) 편집장은 “Globe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 세계정세 중에서 현장으로부터 진지하게 강요하는 리얼한 시점과 깊게 파고 든 내용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리뉴얼 시 반영될 디자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더욱 더 읽혀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의욕을 말했다.
 
광고계 합동 신년회 ·  덴츠 ·  전일본CM방송연맹 ·  ACC ·  도쿄광고협회 ·  그룹 라이온 ·  삿포로 맥주 ·  맥도날드 ·  아사히&요미우리신문 ·  아사히 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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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5월 편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밈집이 걸어다닙니다
원영적사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YCC가 걸어 다닙니다. 다들~ 얼마나~ 봤는데? 페드로 라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2017 소비 트렌드 -가성비, 나를 위한, 경험, 미니멀, 착한 소비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살림살이 역시 빡빡해졌습니다. 저축은커녕 소비할 수 있는 돈도 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곤 합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를 보면,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점점 감소해 2016년엔 0.6%에 불과했습니다. 1% 이하로 떨어진 것은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한 것은 이렇게 소득은 줄어들었지만 쓸 곳은 여전히 많다는 점입니다. 아마 많은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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