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Tablet? It’s Note!
폰도 태블릿도 아닌 노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론칭 중인 갤럭시노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콘텐츠본부의 김휘중 프로는 지난해 갤럭시S 호핀을 시작으로 갤럭시S2, 갤럭시탭 등 갤럭시 브랜드를 2년째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캠페인을 통해 갤럭시 브랜드에 스피릿을 부여하고 갤럭시만의 새로운 스마트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그리고 올해 확 바뀐 톤 앤 매너로 갤럭시노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일러스 펜과 5.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노트는 새로운 스마트기기의 흐름을 예고하며, 갤럭시를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재 탄생 시켰다.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한 전략
“갤럭시노트를 처음 봤을 때 개인적으로 무척 기뻤습니다. 흥미롭고 유용한 기능들이 매우 많아서 굉장히 새롭다고 느꼈거든요. 사이즈 역시 약점이 아니라 새로움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전략이 바로 “Phone? Tablet? It’s note!”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셈이다.
“이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태블릿이라고 해야 할지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노트라는 뉴 카테고리를 만들기로 결정한 거죠. 갤럭시가 노트라는 제품을 통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최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Phone? Tablet? It’s note!”의 마케팅 전략의 특성을 녹여 내어 현재 온에어 되고 있는 갤럭시노트 캠페인이 완성됐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라
갤럭시노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함께 업무를 진행해나가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다.“특별하게 유별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제나 팀원들에게 이 캠페인을 진행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스스로 확신하는 것만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진정성이 감사하게도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안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요.”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다. 그래서 남과 다른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매번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김 프로가 말하는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상법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그는 팀원들에게도 늘 ‘나는 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고, 나에게 이 제품은 어떤 의미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 세상에 없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이 일을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만의 색깔이 있고 김휘중만의 뉘앙스가 풍긴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해요. 색깔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저희 팀이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결속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성과
좋은 캠페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일해야 하지만, 팀의 내부적인 결속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김휘중 프로는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팀원들과 수시로 회식 자리를 가지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저를 믿어준다고 느낄 때면 고마움을 넘어 감동을 받죠. 아울러 갤럭시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된 데에는 기획 파트너와 크로스 오브 파트너 등 다른 팀과의 협업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는 팀 간 호흡이 무척 좋아요.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국에서 갤럭시 브랜드의 이미지는 지금과는 또 다르게 변해 있을 것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며, 누구보다 앞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이미지, 그것이 바로 김휘중 프로와 팀원들이 만들고자 하는 갤럭시 브랜드의 모습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캠페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폰도 태블릿도 아닌 노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론칭 중인 갤럭시노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콘텐츠본부의 김휘중 프로는 지난해 갤럭시S 호핀을 시작으로 갤럭시S2, 갤럭시탭 등 갤럭시 브랜드를 2년째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캠페인을 통해 갤럭시 브랜드에 스피릿을 부여하고 갤럭시만의 새로운 스마트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그리고 올해 확 바뀐 톤 앤 매너로 갤럭시노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일러스 펜과 5.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노트는 새로운 스마트기기의 흐름을 예고하며, 갤럭시를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재 탄생 시켰다.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한 전략
“갤럭시노트를 처음 봤을 때 개인적으로 무척 기뻤습니다. 흥미롭고 유용한 기능들이 매우 많아서 굉장히 새롭다고 느꼈거든요. 사이즈 역시 약점이 아니라 새로움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전략이 바로 “Phone? Tablet? It’s note!”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셈이다.
“이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태블릿이라고 해야 할지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노트라는 뉴 카테고리를 만들기로 결정한 거죠. 갤럭시가 노트라는 제품을 통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최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Phone? Tablet? It’s note!”의 마케팅 전략의 특성을 녹여 내어 현재 온에어 되고 있는 갤럭시노트 캠페인이 완성됐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라
갤럭시노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함께 업무를 진행해나가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다.“특별하게 유별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제나 팀원들에게 이 캠페인을 진행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스스로 확신하는 것만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진정성이 감사하게도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안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요.”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다. 그래서 남과 다른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매번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김 프로가 말하는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상법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그는 팀원들에게도 늘 ‘나는 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고, 나에게 이 제품은 어떤 의미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 세상에 없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이 일을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만의 색깔이 있고 김휘중만의 뉘앙스가 풍긴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해요. 색깔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저희 팀이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결속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성과
좋은 캠페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일해야 하지만, 팀의 내부적인 결속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김휘중 프로는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팀원들과 수시로 회식 자리를 가지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저를 믿어준다고 느낄 때면 고마움을 넘어 감동을 받죠. 아울러 갤럭시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된 데에는 기획 파트너와 크로스 오브 파트너 등 다른 팀과의 협업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는 팀 간 호흡이 무척 좋아요.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국에서 갤럭시 브랜드의 이미지는 지금과는 또 다르게 변해 있을 것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며, 누구보다 앞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이미지, 그것이 바로 김휘중 프로와 팀원들이 만들고자 하는 갤럭시 브랜드의 모습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캠페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