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Creative] 삼성 갤럭시SⅡ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07.27 03:07 조회 5482










 

어느덧 스마트폰을 빼고서는 일상을 이야기하기 힘들어진 요즈음이다. 핫 이슈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휴대폰 광고를 만든다는 것은 결코 마음 가벼운 일은 아니다. 이럼에도 새롭고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기대하는 시선들의 무게감을 떨쳐내고 따뜻한 시선으로 메시지를 풀어나간 ‘삼성갤럭시SⅡ/ 아이에서 어른으로’ 멀티광고 3편이 6월 베스트 광고로 선정되었다.

‘우리는 빨라졌습니다’,‘우리는 재미있어졌습니다’,‘우리는 선명해졌습니다.’의 3편으로 구성된 ‘삼성갤럭시SⅡ’의 광고는 지난 5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350여 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투표와 지난 8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1인으로 구성)의 최종 심사를 통해 6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로 결정되었다. 광고메시지로 풀어내기 쉽지 않은 휴대폰의 혜택을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여 잃어버린 재미, 시간, 여유와 결부시키며 물리적 제품속성을 따뜻한 감성적 메시지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삼성갤럭시SⅡ’ 아이에서 어른으로 멀티광고 3편은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광고제작사 ‘사랑합니다필름’이 집행한 것으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과 실제 어른이 되었을 때 잃어버리게 된 것들에 대해 잔잔한 카피로 풀어나간 작품이다. 국내용으로 제작되었던 광고임에도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로 글로벌 캠페인에 동시 집행되고 있는 고무적 사례이다.

이 외에 베스트 광고로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기존의 타이어 광고들과 차별적인 접근으로 캐릭터를 통해 친숙하고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한 금호타이어 금호솔루스의 ‘참 듬직한 타이어’편이 6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애드와플(www.ad.co.kr)’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 총평 및 심사위원별 심사평

심사위원장 총평 류진한 CD (한컴)

2011년 6월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는 삼성전자 애니콜의 멀티 캠페인이 차지했다. 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패드들 속에서 애니콜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그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에서 있지 않아도 그 크리에이터의 아픔을 이해할 만하다. ‘애니콜의 크리에이티브에서 시대의 아픔을 느꼈다. 그리고 그 아픔을 다독이는 누님 같은 속 깊은 배려를 느꼈다’ 고 한다면 과장일까? 꿈보다 해몽일까?

어쨌든 재미없이 무료한 세상을 위해 재미있어진 애니콜 캠페인은 무료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간 애니콜이 지켜왔던 No.1 브랜드의 무게를 재미와 바꾸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크리에이티브로서 글로벌 집행의 총대까지 메었다 하니 이 역시도 축하 받을 일이다. 파이널리스트에 금호타이어 솔루스 크리에이티브도 캐릭터가 주는 귀여운 재미와 맛이 살아 있는 광고이다.


신숙자 CD (HSAd)

휴대폰 광고는 ‘감각적’이고 ‘세련돼야’ 할 첫 번째 카테고리로 생각됩니다. 자극적인 음악과 Visual Shock부터 찾게 됩니다. 삼성 갤럭시S2광고는 오히려 반대로 가서 더 크리에이티브해진 것 같습니다. Visual Shock대신 Mind Shock을 찾았다고 할까요? 마음에 울림이 있는 카피와 좋은 음악. 좋은 광고가 되었습니다. 파이널리스트인 금호 타이어는 타이어스럽지않은 새로운 접근으로 신선해 보입니다. 역시 좋은 광고는 ‘답지않은’ 답을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


최준호 CD (대홍기획)

최종 선정작은 삼성전자 애니콜 갤럭시S2의 3종 캠페인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심사석상에서 나온 의견대로 핸드폰 광고, 만들기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3종이 한 캠페인으로 묶여 나오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장점을 한편 한편마다 담아내어,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게 훌륭히 소화해 낸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국내용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광고로까지 활용하였다니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제작에 참여하신 분들께 파이팅을 외쳐드립니다!


민수라 CD (제일기획)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지대한 브랜드, 트렌드 맨 앞에 있는 브랜드, 젊은 타겟들과 공감해야할 숙명을 진브랜드. 이 무거운 부담을 진 브랜드가 벽에 부딪히지 않고 새로움을 뿜었다. 갤럭시 ‘How to Live Smart’ 캠페인이다. 컨셉을 정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온에어를 시키는 과정은 다른 브랜드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최초라는 팩트가 이제는 일상이고, 당연해진 이 브랜드, 갤럭시를 다시 새롭게 보이게 하는 데 들었을 기획과 제작, 광고주들의 노심초사를 상상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많은 벽을 뚫고 세상에 나온 이 아이디어가 그저 그랬으면, 사람들의 반응도 그저 그랬을 터. 그저 하나의 프로젝트로 남았을 터. 광고 비즈니스로 끝났을 터. 그러나 이번 갤럭시는 남다르지 않았는가? 뚫고 나온 것 이상으로 우뚝 서 있는 이 재미있고 신선한 상상력에 기쁨과 응원을 맘껏보낸다. 애쓰셨다. 애쓴 게 다가 아니라,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나서 나는 감동한다.


장준호 CD (금강오길비)


‘우리는 재미있어졌습니다’ 편과 ‘우리는 빨라졌습니다’ 편이 수상하게 되었는데 그 외에도 ‘우리는 선명해졌습니다’ 편까지 총 3편이 멀티로 집행된 스마트폰 광고군요. 모두들 시끄럽게 떠들거나 화려한 비주얼들로 눈을 현혹하기 바쁜 스마트폰 광고들 속에서 나름 할 말 다 해가며 요목조목 조리 있게 잔잔히 다가와서 공감을 끌어내는 느낌이 오히려 더 집중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서 할 메시지는 거의 다 짚고 가는 느낌이네요. 국내 1위 브랜드로서의 자신감도 엿보이고... 경쟁사들의 접근과 차별화된 접근이 좋았고 카피의 힘이 느껴진 광고였습니다.


이광훈 CD (엘베스트)

애니콜의 멀티 광고, 카피가 참 좋습니다. 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재미없어지는 일이겠지요. 웃음을 잃어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도 모르고 있던, 내가 어릴 때 얼마나 웃고 즐거워했었는지, 잃어버린 웃음과 즐거움을 다시 찾아 준다는 카피 좋습니다.

편집감과 음악도 좋았습니다. 다만, 그 안에 보이는 그림들은 조금 평범해서 개인적으로 베스트에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베스트라고 생각했던 작품은 금호타이어 ‘생각의 무브’입니다. 타이어 광고의 전형을 깨고, 타이어 광고답지 않은 새로움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예방주사’라는 카피, 그리고 앙증맞은 그림들까지, 개인적으로는 베스트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민주국가! 다수결로 졌으니 제 광고 보는 시각이 좀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ㅠㅠ


손원혁 CD (오리콤)

“스마트폰의 속도는 빨라지고 그래서 바쁜 현대인의 시간은 좀 더 느려졌다(?)”

기술발전의 이유를 좀 더 원론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연한 광고로 보아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갤럭시의 광고가 좀 잘난척하는 광고가 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 강력한 경쟁자와 당당히 싸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브랜드니까 아이폰은 아이폰만의 매력이 있는 것처럼, 갤럭시도 갤럭시만의 매력이 빨리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박승욱 CD (TBWA코리아)

차가운 기기에 따뜻한 인간미를 부여했다는 당연한 평가가 예상된다. 개인적으론 저렇게 공감가는 얘기를 왜 외국인들을 써서 찍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고급감은 해외로케이션에 외국인모델을 써야 획득되는 것이다’라는 생각. 나 역시 자유로울 순 없는 형편이지만 천천히 극복해야할 소국의식은 아닐까 한다. 해외에서도 온에어가 된다니 그나마 타당성을 갖는 것 같다. 축하드린다.










 


6월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곡절의 곡절과, 산고의 산고 끝에 세상에 나온 녀석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선정돼서 기쁘고, 고생했던,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짝짝짝!


컨셉 및 아이디어 과정

스마트, 스마트, 외치는 세상에서, 진정으로 스마트하게 산다는게 뭘까? 그것이 2011년 갤럭시의 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시작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잊지 말고 살자는 이야기의 갤럭시S 호핀 편에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S2의 바람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동경했던 어른의 시간,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혹은, 자신도 모르게 변해버리고 잃어버렸던 것들. 그것들을 잊지 말고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 단순히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진정으로 스마트하게 사는 것을 도와주고 싶은 갤럭시S2의 바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광고 기획 및 제작 과정 에피소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관심 가졌던 스마트폰이라, 제품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고자 했던 메시지에는 도저히 녹일 수가 없었죠. 그래서, 고민 고민 끝에 이분화를 제안했습니다. 긴 초수 광고와 15초 광고의 역할을 나누자는 것이었죠. 긴 초수는 보셨던 것처럼. 15초에서는 제품 스펙에 집중해서. 조마조마 했지만, 합심하여 으싸으싸 한 끝에 결국, 큰 놈, 작은 놈 다 나오게 되었죠.


크리에이티브 만으로 평가하는 이 광고상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널리 널리 알려져, 크리에이티브의 힘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철학이 있다면?

하고 싶은 거 하자!

 
광고계동향 ·  베스트크리에이티브 ·  애니콜 ·  갤럭시S2 ·  삼성전자 ·  제일기획 ·  스마트폰 ·  TVCF ·  심사평 ·  인터뷰 ·  주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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