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우리나라 첫 칸 그랑프리 수상
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광고제인 2011 칸 국제 광고제에서 미디어부문 그랑프리와 금상 4개(미디어 부문1, 다이렉트 부문 2, 아웃도어 부문 1) 등 총 5개의 본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가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58년 칸 광고제 역사상 처음이며, 5개 본상 수상 역시 국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동시에 제일기획은 올해의 미디어 에이전시(Media agency of the year)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상 5개를 휩쓴 제일기획 수상작‘홈플러스 전철역 가상 매장(Subway Virtual Store)’은 지난 2008년 지하철 역사를 실제 매장처럼 랩핑해 칸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동상을 차지한 홈플러스 옥외 광고의 연장선상 프로젝트이다. 아이디어 통섭을 통해 제일기획은 지하철 스크린도어라는 뜻밖의 공간에 홈플러스 가상 매장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테크놀로지를 더해 실제 쇼핑까지 가능하게 하는 독창적인 온?오프라인 통합광고로 발전시켰다. 칸 국제광고제는 총 13개의 경쟁부문에서 매년 2만 9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그 중 단 13작품만이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그랑프리 수상 기업은 멕켄에릭슨, BBDO, JWT, Wieden+Kennedy 등이 있다.
아스트리즈 어워즈 대상 수상

제일기획이 기획?제작한 <삼성프로파일(Samsung Profile) 2010>이 제 21회 아스트리드 어워즈(Astird Awards)에서 대상(Grand Winner, 그랜드 위너)을 수상했다. <삼성프로파일 2010>은 브로슈어 부문 컴퍼니 프로파일(Company Profile) 카테고리의 금상(Gold)으로 선정되어 각 카테고리 금상작들과 경합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삼성프로파일 2010>은‘You are:’라는 타이틀 아래 홍보 관점을 강화하여 기존 애뉴얼 리포트 개념을 확장시킨점과 삼성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한다.
제일기획, 스마트 아이디어 오피스 조성
제일기획은 다양한 직종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스마트 아이디어 오피스’를 조성했다.

제일기획 The South와 마케팅서비스본부가 서초동 GT타워로 이전하면서 제일기획은 스마트워크 시대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스마트 오피스를 선보인 것이다. 제일기획의 스마트 아이디어 오피스의 핵심은‘소통’으로, 각 파트별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직종과 분야가 쉽게 협력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자유로운 협업 공간을 조성해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도록 했다. 제일기획 김재산 마스터는 스마트워크 시대인 지금은 인간과 소통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야 하는 제일기획은 소통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아이디어 오피스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