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더워터멜론 송창렬 대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2.04.29 01:45 조회 4983
 선한 생각과 잘 익은 솔루션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알리고, 키우는
브랜드하우스 ‘더워터멜론’

글  천효진 | 사진  유희래
 

브랜드 컨설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영역 사이에 갭(GAP)을 없애고자 ‘BREAK THE GAP’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브랜드 생태계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더워터멜론’. 2017년 설립된 더워터멜론은 최근 합류한 송창렬 대표를 포함, 우승우, 차상우 3명의 대표가 컨설팅 및 커뮤니케이션 사업,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 브랜드 씽킹 플랫폼 ‘Be my B’ 등으로 3개의 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그 중 더워터멜론에서 안주야 ‘혼술선풍기’ 캠페인,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 론칭 캠페인, 업비트 자산투자 캠페인 등 잘 익은 전략을 바탕으로 시원한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고 있는 컨설팅&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이끄는 송창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명 ‘더워터멜론’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워터 멜론은 수박이죠. 수박은 겉모습과 속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희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할 때 첫 번째는 겉과 속이 다른, 기대하지 않았던 브랜드 경험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두 번째는 수박은 쪼개서 나눠 먹잖아요. 그래서 공유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내겠다. 세 번째는 수박은 씨앗에서 시작해서 단단한 과일이 되잖아요. 그야말로 통합적인 워터멜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워터멜론은 어떤 회사인가요?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브랜딩 플랫폼인 ‘아보카도’,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나누는 커뮤니티 서비스 ‘비마이비(Be my B)’ 그리고 프로페셔널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더워터멜론 컨설팅&커뮤니케이션’ 이렇게 3개 사업부가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브랜드 민주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더워터멜론 사업 영역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브랜딩 컨설팅을 대형 브랜드 기획사에 맡길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작은 브랜드들도 브랜딩할 수 있는 플랫폼 ‘아보카도(Abocaco)’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비마이비(Be my B)’는 브랜드 커뮤니티 서비스로, 비마이비의 멤버를 브랜드 세터라고 하거든요. 브랜드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콘텐츠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브랜드 씽킹 플랫폼입니다.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 브랜드 전략 등을 공유하면서 자기의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영감을 얻고 관련해서 토론을 하는 곳입니다. ‘더워터멜론 컨설팅&커뮤니케이션’은 기업 광고 및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부고요. 
 



 
앞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업들은 어떤 상호작용을 하나요?
굉장한 시너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비마이비에서 이어진 네트워크를 통해서 비즈니스가 견인이 되기도 하고요. 어떨 때는 더워터멜론 컨설팅&커뮤니케이션에서 할 수 없는 업무들을 아보카도로 소개하기도 하고요. 저희 사업 규모 내에서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대표님이 합류하고 나신 이후에 광고 사업 비중이 조금 더 커진 듯 합니다.
그렇죠. 광고 사업이 아무래도 매출 규모가 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더워터멜론 자체가 성장했죠. 그전에는 브랜드 컨설팅 그리고 플랫폼과 커뮤니티 위주로 사업을 진행했다면 이젠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도 저희가 진행했던 광고가 알려지면서 회사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거죠.

 
더워터멜론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몇 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더워터멜론은 포르쉐 마스터 에이전시로 포르쉐의 모든 광고물이 다 저희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 중에서 포르쉐 ‘드리머스 온(Dreamers.On)’ 프로젝트는 굉장히 애착이 강하고 자랑하고 싶은 프로젝트인데요.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페인팅, 그래픽, 모션 그래픽 세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을 했어요. 그 중에서 20팀을 선별해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전시했습니다. 포르쉐와 그들의 작품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포르쉐를 작품으로써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청정원 안주야 캠페인이 프로모션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으로 2관왕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캠페인은 어떻게 기획하시게 된 건가요?
코로나 시대에 우리 모두가 예전만큼 술자리를 못 가지잖아요. 그런 아쉬움에서 시작됐어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밈 중 어떤 여자 분이 선풍기에 막대기 달아놓고 혼자 술을 즐기는 밈에서 엄청난 영감을 얻었어요. 그래서 아예 선풍기로 만들어서 ‘안주야’라고 하는 브랜드가 안주의 선구자로서 혼술 방식까지도 제안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혼술 선풍기를 기획하게 됐어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 ‘혼술선풍기’

 
프로젝트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은 주로 어디서 얻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특별히 뭔가를 한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좋은 것들 그리고 여러 브랜드들을 경험하려고 해요.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여러 관점들을 매일같이 채우려고 노력해요. 그런 것들이 축적되다 보면 어떤 프로젝트에 투입됐을 때 자연스럽게 저장고에서 하나씩 빼면서 활용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상이 그냥 영감이 아닌가 싶어요. 트렌드는 공부하는 게 아니라 경험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직접 트렌드를 경험하고 영감을 받으려고 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문제를 깊게 생각합니다. 컨설팅을 제대로 하면 브랜드의 문제들이 조금 더 보이는 것 같아요. 브랜드 컨설팅은 최소 3~4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브랜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거든요. 깊게 고민해서 브랜드에 마약이 아니라 보약 같은 솔루션을 주고 싶은 게 저희의 욕심이죠.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브랜딩이란 무엇인가요?
저는 브랜딩에 대한 정의를 소비자 경험의 총합이라고 보거든요. 어떤 조직이 가지는 총체적인 경험의 결과라고 얘기하는데요. 브랜딩 관점에서 지향하는 바에 따라 광고도 정의하고 PR도 정의하지만 하는 일들은 굉장히 다른 것 같아요. 그 깊이나 방법론에 있어 결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브랜딩은 광고로서 정의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PR, 디지털 캠페인으로도 정의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모든 것들이 모여서 소비자들과 만났을 때의 경험들이 다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고 생각합니다.
 

 


더워터멜론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브랜드 컨설팅을 기반으로 탄탄한 전략을 바탕으로 하는 광고가 저희의 강점입니다.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서 광고를 만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는 사실 브랜드 컨설팅을 로직(Logic)이라고 생각하고 캠페인은 매직이라고 하거든요. 로직을 바탕으로 한 매직을 부리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더워터멜론이 원하는 인재상이 궁금합니다.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사이에 갭(Gap)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 갭을 깨겠다는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해 ‘브레이크 더 갭(Break the Gap)’이라고 표현했어요. 저희 구성원을 ‘갭 브레이커(Gap Breaker)’라고 의인화해서 부르거든요. 자신의 영역을 규정짓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찾습니다. 더워터멜론에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 친구들이 모여 있고, 또 성장하고 싶은 지원자들을 뽑고 있습니다. 
 

더워터멜론만의 자랑하고 싶은 사내 문화는 무엇인가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월간 원두막’을 합니다. 수박을 쪼개서 도란도란 먹으면서 원두막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지었어요. 월간 원두막은 아보카도, 비마이비, 더워터멜론 컨설팅 커뮤니케이션 세 사업부가 모여서 각자의 사업부에서 자랑할 만한 케이스들을 서로 공유하고 프레젠테이션하면서 프로젝트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공유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장을 했다는 것에 놀라고 구성원들도 자기가 한 프로젝트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내부 브랜딩의 수단으로까지 활용하는 거죠.
그리고 ‘갭 브레이커(Gap Breaker)’ 시상식도 합니다. 매 분기마다 사내에서 투표를 해요. 그래서 이번 분기에 가장 갭 브레이킹(Gap Breaking)을 잘한 사람을 추천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직원에게 휴가를 주고 상품권도 주고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계속적으로 갭 브레이킹하는 행위를 독려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워터멜론만의 앞으로의 목표나 비전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저희는 계속 ‘브레이크 더 갭(Break the Gap)’하는 게 목표예요. 기존에 일하던 방식, 편견들 깨면서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 게 저희의 목표고요. 그런 시도를 하면서 뚜렷하고 긍정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광고계동향 ·  #더워터멜론 ·  #송창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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