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OOH 업계 협력과
미래 혁신 모색의 핵심 플랫폼 되다!
세계옥외광고협회 아·태 포럼 서울 2025 개최
한국OOH산업을 하나로 모으고 해외의 선진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이하 WOO)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포럼을 개최했다.
해외에선 JCDecaux, Clear Channel, Hivestack, Vistar Media, OAAA, OMA, Dentsu, Liveboard Japan 등 Woo 회원사 및 옥외 관련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선 옥외 관련 기관 및 업체와 협회, 행안부, 문체부, 서울시, 중구, 종로구, 한국옥외광고센터, 옥외광고학회, 광고협·단체, 대행사, 매체사 등 31개국 총 459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서울 포럼에서는 옥외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옥외광고 캠페인 성공에 창의성이 어떤 직접적이고 상업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분석했으며, 각국의 옥외광고 협회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OOH 산업 성장을 위해 국가를 넘어 어떤 협력적 방안을 수립하고 역할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핫이슈로 떠오른 AI 도입에 따른 OOH의 기획, 집행, 성과 분석에도 사례와 전망 중심으로 미래 변화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WOO 아·태 포럼 서울의 주요 현장을 공유한다.
▲ 톰 고다드 WOO 회장은 전 세계 OOH 회원국들을 소개하면서, “디지털 파고 속에서도
OOH는 다른 전통매체보다 우월한 성과를 유지했고, 시장 점유율을 지켜냈다”며,
OOH를 ‘마지막 영웅 매체’라고 선언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OOH는 다른 전통매체보다 우월한 성과를 유지했고, 시장 점유율을 지켜냈다”며,
OOH를 ‘마지막 영웅 매체’라고 선언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 최 헌 제일기획 부사장은 ‘OOH 르네상스’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했다.
70~80년대 각광받았던 옥외광고가 4대 매체 등장과 코로나 이후로 감소했지만
이제 다시 초개인화 데이터 증가와 디지털의 작은 스크린에 대한 피로, 야외로
나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속성 등 옥외광고가 성장할 수 있는 세렌티피티 효과와
맞물리면서 성장의 좋은 환경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외광고가
이제 다시 초개인화 데이터 증가와 디지털의 작은 스크린에 대한 피로, 야외로
나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속성 등 옥외광고가 성장할 수 있는 세렌티피티 효과와
맞물리면서 성장의 좋은 환경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외광고가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에 경외감을 느끼게 만드는 새로움을 통해 옥외광고의
매력 향상과 더불어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력 향상과 더불어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OOH협회의 우창훈 회장(상)과 김대원 부회장(하)은 ‘DOOH의 미래에 대해,
한국의 도약과 아시아의 다음 행보’라는 주제로, 분할된 국내 OOH 산업을 통합하고,
전 세계에 국내 시장을 알리면서 협력의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국의 도약과 아시아의 다음 행보’라는 주제로, 분할된 국내 OOH 산업을 통합하고,
전 세계에 국내 시장을 알리면서 협력의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을 밝혔다.
▲ 포럼 첫날 6일, 참석자로 가득 찬 행사장
▲ ‘Unlocking the Creative Code’라는 주제로 발표한 독립 컨설턴트 Dino Burbidge(디노 버비지).
그는 복잡한 기술을 단순화하여 혁신을 가시화하고 창의성을 자극하며 측정 가능한 캠페인
제공하는 법을 제시했다.
그는 복잡한 기술을 단순화하여 혁신을 가시화하고 창의성을 자극하며 측정 가능한 캠페인
제공하는 법을 제시했다.
▲ 인도네시아 옥외광고 미디어협회(AMLI) 부회장인 Agung Prihambodo (아궁 프리함보도)는
발표에서 ‘옥외광고는 거리 구석구석 위치에 도시를 경험하게 하는 조용한 스토리텔러’이지만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영리하다고 말했다. 측정이 가능해서 가장 중요한 곳에 배치되고,
OOH가 만들어 내는 모든 순간의 영향력이 증명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발표에서 ‘옥외광고는 거리 구석구석 위치에 도시를 경험하게 하는 조용한 스토리텔러’이지만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영리하다고 말했다. 측정이 가능해서 가장 중요한 곳에 배치되고,
OOH가 만들어 내는 모든 순간의 영향력이 증명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성장하는 리테일 미디어 기회 활용하기란 주제로 리테일 분야의 선도적인 오디언스 및 캠페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Quividi의 CEO인 Laetitia Lim(라에티시아 림)와 싱가포르 광고 및 마케팅
협회(AAMS) Ideation Studio CEO를 맡고있는 Jeslyn Tan(제슬린 탄), Multiply Media Group의
Henrietta Shakespeare(헨리에타 세익스피어) 최고 운영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담이 열렸다.
디지털 옥외광고 및 리테일 환경에서 잠재고객의 참여도를 측정함으로써 실용적인 솔루션이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Quividi의 CEO인 Laetitia Lim(라에티시아 림)와 싱가포르 광고 및 마케팅
협회(AAMS) Ideation Studio CEO를 맡고있는 Jeslyn Tan(제슬린 탄), Multiply Media Group의
Henrietta Shakespeare(헨리에타 세익스피어) 최고 운영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담이 열렸다.
디지털 옥외광고 및 리테일 환경에서 잠재고객의 참여도를 측정함으로써 실용적인 솔루션이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DOOH 하드웨어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토론도 열렸다. 디지털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각국 사례,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한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토론에는 피카소 설립자 겸 CEO인 Antonio Vincentir(안토니오 빈치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으며,
닥트로닉스의 아세안 및 호주 지역 매니저인 Blair Rovertson(블레어 로버트슨)와 미디어 리소스 사장 겸
CEO Jett Rushtion(제프 러시튼), BOE 테크놀로지 그룹의 Tinye Wang(천예왕)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한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토론에는 피카소 설립자 겸 CEO인 Antonio Vincentir(안토니오 빈치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으며,
닥트로닉스의 아세안 및 호주 지역 매니저인 Blair Rovertson(블레어 로버트슨)와 미디어 리소스 사장 겸
CEO Jett Rushtion(제프 러시튼), BOE 테크놀로지 그룹의 Tinye Wang(천예왕)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