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다큐 100일간의 기록, 갤럭시의 파리올림픽 테크 파트너십을 담다
제일기획 기사입력 2024.09.19 02:50 조회 483
제일기획 이소현 CD (이소현CD팀)
제일기획 문동환 프로 (BE비즈니스 2팀)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었던 2024년 파리 올림픽, 올림픽 기간 삼성전자는 IOC와 함께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중 첫 번째는 개막식과 요트 경기를 5G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하는 것이었다. 갤럭시 카메라 성능 그리고 5G 통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과거에도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언팩 행사를 생중계하기도 했고, 아예 영화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스케일과 난이도 면에도 기존 작업을 가뿐히 넘어섰다. 초대형 행사를 스마트폰으로 생중계한다? 그 파급력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대가 넘는 스마트폰으로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하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센강에서 펼쳐졌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는 방식이었다. 이 보트들에 약 200대의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방송 중계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선수들의 현장감 있는 모습을 담는다는 것이 핵심 미션이었다. 이 미션을 위해 개막식에 몰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전파 간섭 없이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방법을 고민했다. 최적의 화질로 시청자들에게 개막식을 전하기 위해 스포츠 중계에 적합한 화질 튜닝과 최적의 전송용 코덱을 끊임없이 테스트했다. 그리고 끊김 없는 5G 통신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사인 ‘오렌지’, ‘시스코’ 등과 협력해 배가 지나가는 다리마다 기지국을 새로 설치했다.



요트경기 생중계는 파도와 바람이 가장 큰 문제였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진행되는 요트경기를 생생히 담기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요트 선미 혹은 후미에 갤럭시 약 50대를 설치하여 선수들 모습을 중계하는데, 이때 영상 데이터 전달을 위해 기지국을 태운 배도 함께 바다에 떠 있게 된다. 문제는 파도가 치면 기지국을 태운 배가 움직이고, 그에 따라 전파 신호 커버리지(도달거리)가 변경되는데, 이때의 커버리지 공동화 현상, 즉 전파가 끊기는 것을 피하고자 네트워크 파트너들과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다.

드디어 D-day,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비가 꽤 많이 오면서 기존 중계 카메라 렌즈에도 빗물이 들이치고 신호가 끊기는 현상이 보여 마음을 졸였다. 하지만 개막식 후반부 드디어 갤럭시로 담은 생생한 선수들의 표정이 송출되었고, 요트경기 중계에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을 확인하며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다.



빅토리 셀피, 선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다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아마도, 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일 것이다. 포디움(시상식 때 오르는 단상)에 오를 때는 개인 소지품을 가져갈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그동안은 선수들은 사진기자들이 찍어주는 사진만을 간직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와 IOC는 선수들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빅토리 셀피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주된 연령층은 자신만의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2030 세대다. 선수 생활을 통틀어 어쩌면 가장 중요할지 모르는 이 순간을 남이 찍어준 사진만으로 남기기엔 부족할 것으로 생각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메달 받는 순간 선수들이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는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었고 어떤 올림픽 파트너사보다 삼성 갤럭시가 돋보였다.

그런데 빅토리 셀피에도 특별한 준비가 필요했다. 선수들이 자기 사진만 찍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할까 싶지만 그렇지 않다. 갤럭시 제품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선수도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정신없는 현장에서, 낯설 수도 있는 플립 제품으로 사진 찍고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쉽게 촬영하고, 촬영 즉시 각 경기 카테고리로 사진이 보안 전송되며, 이후 선수들이 사용하는 Athlete365 앱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 선수 개개인의 소셜미디어 등에 올릴 수 있도록 맞춤 앱을 개발했다. 또한 갤럭시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을 위해 빅토리 셀피 촬영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선수촌에 셀피존을 마련해 미리 연습해 볼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강원 동계 유스 올림픽 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빅토리셀피 프로젝트를 파리올림픽에서 진행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있었다. IOC와의 길고 긴 협의는 물론, 올림픽 중계 전문 방송사 OBS와 빅토리 셀피 장면을 어떤 앵글로 담아야 하는지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또 선수들에게 갤럭시 기기를 전해주는 자원봉사자 교육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빅토리 셀피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경기장마다 폰을 넉넉하게 배치해 놓을 수 없어 시상식 시간에 맞춰 이 경기장 저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고생한 제일러는 매일 선수들이 찍은 사진을 확인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세상에서 정말 그렇게 행복해 보이는 표정들은 처음 봤다고.



기획부터 온에어까지, 모든 과정이 리얼 다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되는 테크 파트너십의 모든 과정을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담고 싶다는 광고주 요청을 받은 것은 올해 4월의 어느 날, 올림픽 개막까지 100일 정도 남아있는 타이밍이었다.

가장 먼저 실제 개발에 몸담은 삼성전자 개발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발자들과의 인터뷰 당일 요트경기 중계 테스트가 2주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즉 2주 후에 바로 촬영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부랴부랴 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각 파트 인터뷰이에 대한 질문지를 만들어서 마르세유에 도착했다. 정확한 계획에 따라 이뤄지던 이제까지의 촬영 환경과는 달리, 그날 컨디션에 따라 촬영이 결정되는 리얼 다큐가 시작되었다.

바다의 상태에 따라, 디바이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협업사들의 사정에 따라 테스트와 인터뷰는 지연되었고, 우리의 속은 타들어 갔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어떤 그림을 건질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는 이런 건가?’ 촬영팀은 마르세유에서 새까맣게 탄 얼굴로 일주일 만에 돌아왔고, 바로 다음 테스트 촬영을 준비했다. 개막식 한 달 전엔 센강에서 개막식 풀 세팅 테스트가 있었다. 올림픽 선상 개막식에 대한 테러 등 보안 문제 탓에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했고, 그 결과 촬영팀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테스트를 하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파리행 비행기를 올랐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어떤 장면을 찍을지 계획을 세울 수 없었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할 수 없었다. 예보에 없던 비가 내려 촬영을 취소해야 하는 날도 있었고, 인터뷰 장소로 정해 놓은 곳이 갑작스러운 보안강화 정책에 따라 눈앞에서 진입 불가가 된 경우도 있었다. 후반 작업이 급해 메인 촬영이 끝나자마자 촬영팀이 귀국했는데, 파리 현장에서 메달리스트 인터뷰가 가능하게 되어 급하게 갤럭시로 인터뷰 촬영을 하기도 했다.

올림픽 실제 게임 기간에는 올림픽 방송사 OBS 외에는 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빅토리 셀피 본방송은 방송 카메라가 잡아주는 소스를 그대로 써야 했다. 센스 있게 촬영 후에 폰을 카메라 앞으로 클로즈업해 주는 선수를 보며 저 컷이면 됐다고 마음을 놓는 것도 잠시, 그 선수의 초상권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했다.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남아있는 폐막식 이전에 관련 영상을 내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백일 남짓, 노력의 결과물이 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사실 백일 남짓 준비한 다큐 프로젝트는 전체 올림픽 프로젝트 중에서는 짧은 축에 속한다. 길게는 2년 전부터 많은 제일러들이 이번 올림픽을 준비해 왔다. 올림픽이 선수들에게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것은 아니다. 광고인에게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였다. 모두가 잠든 시간, 서울에서 파리의 시간을 살며 모니터 앞에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낸 꿈. 그 여정에 기꺼이 함께한 제일러들의 피땀 눈물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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