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디지털 시대 변화하는 캠페인, 콘텐츠로 새롭게 답하다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7.03.17 02:28 조회 6198
 
디지털은 생존의 문제
 
2017년, 세상이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광고인들도 나날이 늘어만 가는 광고주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느라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 때 캠페인 런칭을 위해 TVC, 라디오 광고를 온에어 시키고 인쇄, 잡지 광고를 게재하고 나면 한 동안은 뿌듯한 여유를 즐길 수 있던 광고회사의 낭만은 이제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캠페인이 시작되면 오히려 더 바쁘다. 디지털로 인해 늘어난 온갖 새로운 일거리들을 챙기고,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일거리가 훨씬 더 늘었다. 이게다 디지털 때문이다.
1월초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모기업특강에서 "광고의 시대는 갔다." "디지털이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현대카드는 알고리즘,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을 500명까지 늘리고 이익의 20%를 디지털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광고주가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은 아닐까? 아니다.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디지털은 비단 광고주 뿐만 아니라 광고 대행사에도 생존과 연결된 핵심적인 영역이 되어버렸다.
어쩌다 디지털은 광고인들을 괴롭히는 천덕꾸러기가 된 것일까? 그 원인은 이른바 '디지털'을 바라보는 광고인들의 보편적인식에 있는 것 같다. 아직도 4대 매체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익숙한 광고인들은 '디지털'을 새롭게 등장한 하나의 부수적인 채널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일거리가 또 늘어난 것이다. 하던 일 챙기기도 바쁜데 웬 디지털? 디지털은 중요한 TVC 등을 끝내고 디지털팀에 넘기면 알아서 해주는 그런 정도로 치부하기 쉽다. 그런 식의 대응도 한 동안은 통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디지털을 하나의 채널로 바라본다면 그것은 명백한 오산이다. 디지털은 단순히 새로운 채널의 증가가 아니라 아날로그적인 우리의 삶과 생활방식이 디지털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4대 매체를 포함한 우리의 미디어 환경자체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광고도 디지털로 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발빠르게 진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디지털 중심의 미디어 환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과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널리 송출하는 광고의 문법보다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기업과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는 콘텐츠의 문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에게 4대 매체를 통한 광고는 수동적으로 접하게 되는 메시지일 뿐이다. 즉, 소비자들이 즐길 만한 가치를 가지지 않은 일방적인 광고는 수동적으로 접하게 되는 메시지일 뿐이다. 즉, 소비자들이 즐길 만한 가치를 가지지 않은 일방적인 광고 메시지는 철저하게 외면당한다. 찾아 볼 만한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은 디지털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미슐랭 가이드. 미쉐린 타이어는 이미 1900년도부터 '음식과 여행'을 주제로 한 콘텐츠 마케팅을 시작해서 100년이 넘게 이어가고 있다. 미쉐린은 타이어의 성능과 안전성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이미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채널이 아니라 콘텐츠
 
Facebook, Instagram, Naver Band, Kakao Story 등 모바일 시대에 급성장한 수 없이 많은 채널들. 단지 새로 생긴 디지털 채널로 바라본다면 그저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채널과 지면이 더 늘어났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ㅇ이다. 그러나 수많은 디지털 미디어 속에서 소비자들은 기업의 의도적인 메시지가 담긴 광고보다는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소비하기 원한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상업적인 콘텐츠라고 할지라도, 그들의 입맛에 맞고 유용하다면 기꺼이 소비하고, 반응하며, 공유한다.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은 매체사에서도 자체적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이젠 매체가 직접 광고를 대신할 콘텐츠를 직접 만드늑 서이다. New York Times는 2014년 네이티브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반드는 T Brand Studio를 설립한 뒤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일례로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New York Times에 네이티브 광고 (
https://goo.gl/bDi7T4)를 게재했다. 이 브랜디드 콘텐츠에서는 AI에 대한 칼럼,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Rose라는 이름의 AI챗봇과 직접 채팅을 할 수도 있다. New York Times는 앞으로 VR, AR등의 기법을 적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관고인들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내가 사랑하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며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전통적인 '광고'를 만들면서 회피하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인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찾아 즐길만한 유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에 기업의 메시지를 담고,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인지 선택만 하면 된다. 답은 여러분에게 있다.


디지털 ·  콘텐츠 ·  4대매체 ·  마케팅 ·  모바일 ·  채널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ADFEST 2025 참관기, '의도적으로' 불완전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
‘의도적으로’ 불완전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 정지현 AE  |  빅밴드앤코 Adfast 2025 한국은 슬슬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곧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와중이었다. 대행 사들도 어느덧 바쁜 비딩 시즌을 슬슬 마무리하고 여유를 찾아갈 무렵, 파타야에서 날아온 초대장 을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곤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매해 꾸준히 열리는 ADFEST는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ADFEST 2025 영로터스 워크숍 참관기, Creativity를 넘어, Creativity++
Creativity를 넘어, Creativity++ 글 노신영 카피라이터 | TBWA\Media Arts Lab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의 주니어 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Young Lotus Workshop(영 로터스 워크숍). 올해의 영 로터스 워크숍에는 아태지역 17개국을 대표하는 만 30세 이하 광고인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모였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로 TBWA\Media A
[Campaign Story] 오버맨이 알려주는 '밀리의 서재' 캠페인 리뷰
이런 독서는 처음이지? 밀리의 서재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 캠페인   글 이서현 AE | 오버맨 2025년 새해가 밝던 날을 떠올려 봅시다. 올해의 다짐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혹시 ‘독서’도 그 중 하나 아니었나요? 올해는 진짜 읽는다. 하지만 2024년에도 진짜 읽는다 하지 않았었나요? 2023년에도, 202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2
해당 기사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과 이어집니다.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9] 매체별 광고 집행 계획 [도표10] 중간광고 집행 계획 [도표11] OOH광고 집행 계획 주요 매체별 집행 계획에서는 온라인/모바일 광고가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1] 2025년 광고비 예산 책정액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7일간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계획 및 매체 선호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광고주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1개
[Research_광고회사 현황조사]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17일간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24년 취급액과 인원 현황 등을 조사했으며, 총 77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77개 광고회사의 총 취급액은 24조 6,220억 원으로 전년도(24조 8,121억원)와 비교 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는데,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Campaign Story] 오버맨이 알려주는 '밀리의 서재' 캠페인 리뷰
이런 독서는 처음이지? 밀리의 서재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 캠페인   글 이서현 AE | 오버맨 2025년 새해가 밝던 날을 떠올려 봅시다. 올해의 다짐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혹시 ‘독서’도 그 중 하나 아니었나요? 올해는 진짜 읽는다. 하지만 2024년에도 진짜 읽는다 하지 않았었나요? 2023년에도, 202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2
해당 기사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과 이어집니다.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9] 매체별 광고 집행 계획 [도표10] 중간광고 집행 계획 [도표11] OOH광고 집행 계획 주요 매체별 집행 계획에서는 온라인/모바일 광고가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1] 2025년 광고비 예산 책정액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7일간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계획 및 매체 선호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광고주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1개
[Research_광고회사 현황조사]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17일간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24년 취급액과 인원 현황 등을 조사했으며, 총 77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77개 광고회사의 총 취급액은 24조 6,220억 원으로 전년도(24조 8,121억원)와 비교 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는데,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Campaign Story] 오버맨이 알려주는 '밀리의 서재' 캠페인 리뷰
이런 독서는 처음이지? 밀리의 서재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 캠페인   글 이서현 AE | 오버맨 2025년 새해가 밝던 날을 떠올려 봅시다. 올해의 다짐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혹시 ‘독서’도 그 중 하나 아니었나요? 올해는 진짜 읽는다. 하지만 2024년에도 진짜 읽는다 하지 않았었나요? 2023년에도, 202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2
해당 기사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과 이어집니다.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9] 매체별 광고 집행 계획 [도표10] 중간광고 집행 계획 [도표11] OOH광고 집행 계획 주요 매체별 집행 계획에서는 온라인/모바일 광고가
[Research_2025년 광고주 현황조사]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_1
올해 내수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 속, 광고주, 광고 집행 전년 대비 유지/감소 응답 83.0% [도표1] 2025년 광고비 예산 책정액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7일간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계획 및 매체 선호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광고주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1개
[Research_광고회사 현황조사]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경기침체 속, 광고시장 성장세 멈췄다 ’24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1조 4,610억 원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17일간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24년 취급액과 인원 현황 등을 조사했으며, 총 77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77개 광고회사의 총 취급액은 24조 6,220억 원으로 전년도(24조 8,121억원)와 비교 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는데,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해외CF(인도네시아)-LTN담배
sunny308
Torre
neyouel10
끌라로
neyouel10
SanJose
neyouel10
Langelica
ekdud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