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구회사 에아위브가 5월 11일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경기 대회 조직위원회와 도쿄 2020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오피셜 파트너로 결정되었다. 계약 카테고리는 ‘침구’이다. 같은 날, 미나토구의 그랜드하얏트 도쿄에서 기자회견(기자발표회)을 개최했다. 다카오카 혼슈(高岡本州) 회장은 “당사는 처음에 벤처기업으로서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점에서 혁신적인 침구를 만들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 제품들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커다란 기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더불어, 다른 파트너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리사이클 가능한 소재 사용 등에서 에코와 쾌적성을 양립시켜, 대회의 성공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위원장은 “참가할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에어위브에서 선수촌의 침구 일체를 제공받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쾌적한 수면 환경을 일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발신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의 다케다 츠네카즈(竹田?和) 회장과 일본패럴림픽위원회(JPC)의 야마와키 야스시(山脇康) 위원장은 에어위브가 이전부터 JOC와 장애인스포츠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과거의 대회 등에서도 일본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브라질 리오 올림픽 대회에서의 후원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장에는 4년 전부터 에어위브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이시카와 가스미(石川佳純) 탁구 선수가 참석했다. 이시카와 선수는 “에아위브가 제공한 침구에서는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에서 생긴 피로 등을 없애는데 매우 좋은 침구입니다.”라고 평가하며, 숙면을 통해 브라질 리오와 도쿄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후원사 계약은 대회 엠블럼이 결정된 후 첫 계약이었던 것에 대해 다카오카 혼슈(高岡本州) 회장은 “우연이지만, 에어위브의 로고와 엠블럼의 색이 비슷한 것에 대해 인연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모리 요시로(森喜朗) 위원장은 “에어위브 제품에 앉아 보면, 등 뒤에서 에아위브와 같은 따뜻함을 느꼈고, 돌아보면 엠블럼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여 행사장을 한때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어위브,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공식후원사 선정
에어위브,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공식후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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