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Ⅰ] 13만 명을 움직인 100인의 아이디어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8.03.12 12:00 조회 6867
#DoWhatYouCant.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자는 이 말은 이번 삼성전자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키 메시지이자,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우리 제일러와 클라이언트가 공유한 도전 정신의 메시지였다. 
  

의미가 남달랐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삼성 홍보관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제일러의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17일간 뜨거운 겨울 이벤트의 랜드마크이자 아이코닉한 장소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30년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와 함께해 온 삼성 모바일 제품과 우리 제일러들의 모든 아이디어와 노력이 깃든 삼성 모바일 마케팅의 역사를 보여 주는 스페셜 전시가 입구에 마련돼 더욱 그 의미를 살렸다. 

삼성전자의 혁신적 제품과 첨단 기술력으로 개발된 여러 가지 솔루션들은 홍보관 구석구석을 채우며 체험 마케팅의 정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입증했고, IoT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의 첨단 가전 제품들과 모바일 제품들이 하나로 연동되는 가정에서의 융합 솔루션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미래의 가정을 체험하고 다가올 30년 또한 내다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버디(Buddy)라는 앱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으며, 그에 따라 관람객 중심의 레이아웃 및 동선 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체험 마케팅 플랫폼에서 넓은 전시관 곳곳을 관람객들이 스스로 찾아 다니며 즐기는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약 13만 명의 입장객을 통해 입증했다. 

3,069㎡, 그 이상의 여행을 시작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069㎡(약 930평)의 면적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기업들이 운영하는 홍보관 중 최대 크기다. 물리적인 크기도 크기지만, 2016 리우올림픽 이후 양적,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체험 솔루션들과 삼성 갤럭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들이 참관객들을 안내한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Pioner’s Playground’라는 콘셉트 아래 크게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 갤럭시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는 리빙 아카이브(Living Archive) 개념의 ‘Unbox Samsung Zone’, 갤럭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Connect Zone’, 갤럭시 제품을 이용해 동계 올림픽 경기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Play Zone’이 그것으로 참관객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듯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는 Unbox Samsung Zone 모습 
 
▲ 갤럭시 제품 체험 공간인 Connect Zone. 
 
▲ 갤럭시 제품을 매개로 동계 올림픽 경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Play Zone. 

 

Unbox Samsung Zone은 크게 4개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 모바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 주는 히스토리월(History Wall)과 삼성 제품 디자인의 태동 및 모티브를 통한 철학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낸 디자인월(Design Wall), Advanced Technology를 위한 삼성전자의 장인정신을 디테일하게 전시한 크래프트맨십(Craftsmanship)과 삼성전자의 올림픽 기여 및 후원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올림픽 헤리티지(Olympic Heritage)가 그것이다. 이 Unbox Samsung Zone을 1층과 2층을 관통해 10m 높이로 감싸 안은 Glowing Cube는 올림픽 파크 저 멀리 밖에서도 24시간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Unbox Samsung Zone 여행을 마치고, Connect Zone에 도착하면 다양한 최신 삼성 모바일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테이블이 펼쳐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참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곳 중 하나는 키즈 전용 테이블이었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색색깔의 키즈 전용 스툴에 앉아서 갤럭시 Note 8으로 일러스트레이션에 컬러를 입히고, Tab A를 이용해 장난감 레고를 움직이는 체험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삼성 블루와 블랙 앤 화이트 메인 컬러의 조합을 기본으로 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목재, 패브릭 소재, 그리고 쿨한 느낌의 블랙 메탈, 유리 등 다양한 텍스처가 어우러지도록 오랜 기간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설계됐다. 덕분에 참관객들은 쇼케이스 곳곳을 거닐며 섬세하게 디자인된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또 다른 세상 
 
Unbox Samsung과 Connect Zone 여행을 마치고,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Community Square 계단 근처에 도착하면 장장 가로 10m, 세로 6.5m 높이의 LED 미디어 스크린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올림픽 기간 내내 이 곳은 가장 힙플레이스 같은 공간이었다. 요즘 유니크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아방(Abang) 일러스트레이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각광받고 있는 임수민 작가의 강연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올림픽 개폐막식과 경기를 중계하며 말 그대로 쇼케이스 운영 시간 내내 얼라이브한 곳이 되었다. 

 

▲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서 힙플레이스 역할을 한 Community Square. 

  

Community Square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마침내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또 다른 세상, VR Wonderland가 펼쳐진다. 2층 Play Zone은 VR을 이용해 스켈레톤,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등 다양한 동계 올림픽 종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솔루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체험 중 하나는 ‘인류의 달 탐사(Mission to Space)’였다. 세계 최초로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 솔루션이었는데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우주 여행을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피니티 모먼트(Infinity Moment)는 갤럭시 노트 8 올림픽 에디션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5면의 거울에 비출 도형 등을 고르면 반사 효과를 통해 무한히 펼쳐진 만화경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오기 힘들 만큼 임팩트가 큰 체험 공간이었다. 

 
 

▲ 우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4D 가상현실 솔루션 ‘인류의 달 탐사’.

 

▲ 만화경 속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모먼트.
 

  
올림픽 스피릿 그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플랫폼을 구현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클라이언트와 모든 제일러들에게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정신으로 도전하게 했던 장이었다. 이전에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솔루션들을 기획해서 실제로 구현하고, 참관객 중심 프로그램과 레이아웃을 기획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을 구현하기까지 하루하루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도전의 결과는 쇼케이스 오픈 첫날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추구해 온 브랜드 철학, 그리고 VR 및 첨단 솔루션이 결합된 최초의 쇼케이스 체험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향후 글로벌 확산의 롤모델로 포지셔닝을 구축했다. 

국내외 VIP 및 일일 평균 1만 명이나 되는 참관객들로부터 올림픽 최고의 쇼케이스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 말 그대로 ‘Do What You Can’t’ 메시지를 곳곳에 전파한 캠페인으로 각인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제일러들은 다음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어떤 플랫폼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까?

3월호 ·  고지애 프로 ·  올림픽 쇼케이스 ·  제일스업 ·  평창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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