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
광고정보센터 기사입력 2013.06.21 03:02 조회 4985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광고 같지 않은 광고의 매력이 돋보여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빗방울'편이 선정되었다. 
 
‘빗방울’편은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프로덕션 '플랜잇 프로덕션'이 제작하였으며, 6월 4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0인으로 구성)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작은 5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영 크리에이터 패널 및 광고산업발전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결정되었다.  
 


‘후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빗방울이 번진 유리창. 인상파 화가의 그림을 들여다보듯 차창에 맺힌 빗방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6월 최종선정작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빗방울’편은 비오는 날의 정경을 드뷔시 ‘달빛’의 선율과 함께 아름답게 그리며 선정위원들의 감성까지도 매료시켰다. 본 광고는 자동차 광고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 질주 컷, 차종의 모델명과 성능 등을 알리는 모델이나 카피도 없었기에 어떤 상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궁금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힐링의 창구를 제공하듯 컷마다 알듯 모를듯한 차체 부분만 비와 함께 거스름이 없는 일상의 풍경으로 편안하게 다가올 뿐이다. 보는 이의 감성을 흡족하게 자극할 때 후반부에 등장하는 ‘쏘나타는 그렇게 타는 겁니다.’라는 카피에는 상품의 자신감이 가득 묻어난다. 선정위원회는 이와 같이 여유라는 한마디로 설명될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하게는 국민자동차가 된 상품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광고 같지 않은 접근으로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이번 선정작은 오랜 세월 동안 함께한 이들에게 감성의 힐링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에 갖고 있던 상품의 존재감을 새로이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SK이노베이션의 'innovation 흔한 단어입니다’ 편은 사명을 신선하게 활용하여 세상에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기업 철학을 인상 깊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오리온 참붕어빵의 '선생님 저 어떤가요?’편은 제과 광고 중에서도 돋보이는 유니크함과 재미있는 카피, 표현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디렉터 급 이하의 젊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패널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15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디렉터급 크리에이터 10명이 최종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매달 수상된 작품들은 매해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한국광고협회 조사연구팀 유리나 사원
T. 02-2144-0791 / F. 02-2144-0759 / E. yrna@ad.co.kr

월간베스트 ·  현대자동차 ·  빗방울 ·  쏘나타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1년 상반기 광고 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제일기획 이혜미 프로 (미디어퍼포먼스 3팀)     21년 상반기,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한 광고 시장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년 -3.3%에서 21년 6.0%로 반등할 것이며, 국내 경제성장률 역시 3.6%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산업이 급속히 디지
[Trend] 광고계 부캐 열풍
 광고계는 지금 부캐 열풍  출처: ‘빙그레’, ‘농심’ 최근 광고업계에서 ‘부캐’ 열풍이 불고 있다. 부캐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부캐’는 본래 게임 이용자가 주력으로 키우는 캐릭터인 ‘본캐’가 아닌 부차적으로 키우는 캐릭터, 일명 ‘부계정’을 의미하는
[Global Trend] 신시대의 마케팅 전략, Co-Creation전략 어디까지 와 있는가?
현 사회는 단순히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기만 하는 방향으로만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소비자도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기업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한 단어로 표현한 'Co-Creation'이라는 신 마케팅 전략이며 이 글은 이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예시에 대한 칼럼이다.
[AD Insight 1] COVID-19, MZ 세대가 결합하며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마케팅
X세대부터 우리는 젊은 세대가 출현할 때 마다 그 세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지금 전 세계는 이전의 새로운 세대 출현 때와는 다른 충격과 디지털 쇼크를 겪고 있다.
MZ 세대가 좋아하는 SNS 콘텐츠 A to Z
 제일기획 최지은 프로 (소셜팀)   Q. 다음 중에서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고르시오. A. ①K-POP 관련 영상 ②일상 브이로그 ③컨셉 놀이 ④먹방 ⑤쇼핑 라이브 방송 ⑥신제품 리뷰   정답은 전부다. 만약 보기가 100개가 있다면 100개 보기 모두가 정답일 것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SNS 플랫폼에선 기본 기능 외에도 숏폼 영상, 채팅, 음성 서비스 나아가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2021년 상반기 광고 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제일기획 이혜미 프로 (미디어퍼포먼스 3팀)     21년 상반기,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한 광고 시장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년 -3.3%에서 21년 6.0%로 반등할 것이며, 국내 경제성장률 역시 3.6%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산업이 급속히 디지
[Trend] 광고계 부캐 열풍
 광고계는 지금 부캐 열풍  출처: ‘빙그레’, ‘농심’ 최근 광고업계에서 ‘부캐’ 열풍이 불고 있다. 부캐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부캐’는 본래 게임 이용자가 주력으로 키우는 캐릭터인 ‘본캐’가 아닌 부차적으로 키우는 캐릭터, 일명 ‘부계정’을 의미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활동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기피하게 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비대면 소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근무나 학업 형태뿐 아니라 PC방 ? 헬스장 등의 방문 제한으로 취미 ? 여행 ? 관광 등의 여가 활동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트렌드 리포트] 2013 ad : tech London을 가다
애드텍 런던은 9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관심 있는 주제를 잘 선정해서 들어야 한다. 이번 런던에서는 ‘Multichannel Marketing Summit’, ‘Data & Analytics Summit’ , ‘Video Summit’, &ls
MZ 세대의 레트로는 뭔가 좀 다르다?
 김용섭_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애초에 레트로는 현재가 아닌 과거에서 시작되는 욕망이다. 처음 레트로 트렌드는 중년이 된 기성세대가 자신이 겪은 과거와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는 복고였다. 그런데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가 주도한 뉴트로는 자신들의 과거가 아닌 기성세대의 과거에 반응한다. 추억 때문이 아니라 낯설고 새롭고 신기해서다. 분명 레트로는 레트로인데 기성세대와 MZ 세대는 달랐다.   기성세대의 레
2021년 상반기 광고 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제일기획 이혜미 프로 (미디어퍼포먼스 3팀)     21년 상반기,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한 광고 시장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년 -3.3%에서 21년 6.0%로 반등할 것이며, 국내 경제성장률 역시 3.6%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산업이 급속히 디지
[Trend] 광고계 부캐 열풍
 광고계는 지금 부캐 열풍  출처: ‘빙그레’, ‘농심’ 최근 광고업계에서 ‘부캐’ 열풍이 불고 있다. 부캐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부캐’는 본래 게임 이용자가 주력으로 키우는 캐릭터인 ‘본캐’가 아닌 부차적으로 키우는 캐릭터, 일명 ‘부계정’을 의미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활동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기피하게 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비대면 소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근무나 학업 형태뿐 아니라 PC방 ? 헬스장 등의 방문 제한으로 취미 ? 여행 ? 관광 등의 여가 활동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트렌드 리포트] 2013 ad : tech London을 가다
애드텍 런던은 9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관심 있는 주제를 잘 선정해서 들어야 한다. 이번 런던에서는 ‘Multichannel Marketing Summit’, ‘Data & Analytics Summit’ , ‘Video Summit’, &ls
MZ 세대의 레트로는 뭔가 좀 다르다?
 김용섭_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애초에 레트로는 현재가 아닌 과거에서 시작되는 욕망이다. 처음 레트로 트렌드는 중년이 된 기성세대가 자신이 겪은 과거와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는 복고였다. 그런데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가 주도한 뉴트로는 자신들의 과거가 아닌 기성세대의 과거에 반응한다. 추억 때문이 아니라 낯설고 새롭고 신기해서다. 분명 레트로는 레트로인데 기성세대와 MZ 세대는 달랐다.   기성세대의 레
2021년 상반기 광고 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제일기획 이혜미 프로 (미디어퍼포먼스 3팀)     21년 상반기,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한 광고 시장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년 -3.3%에서 21년 6.0%로 반등할 것이며, 국내 경제성장률 역시 3.6%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산업이 급속히 디지
[Trend] 광고계 부캐 열풍
 광고계는 지금 부캐 열풍  출처: ‘빙그레’, ‘농심’ 최근 광고업계에서 ‘부캐’ 열풍이 불고 있다. 부캐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부캐’는 본래 게임 이용자가 주력으로 키우는 캐릭터인 ‘본캐’가 아닌 부차적으로 키우는 캐릭터, 일명 ‘부계정’을 의미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활동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기피하게 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비대면 소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근무나 학업 형태뿐 아니라 PC방 ? 헬스장 등의 방문 제한으로 취미 ? 여행 ? 관광 등의 여가 활동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트렌드 리포트] 2013 ad : tech London을 가다
애드텍 런던은 9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관심 있는 주제를 잘 선정해서 들어야 한다. 이번 런던에서는 ‘Multichannel Marketing Summit’, ‘Data & Analytics Summit’ , ‘Video Summit’, &ls
MZ 세대의 레트로는 뭔가 좀 다르다?
 김용섭_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애초에 레트로는 현재가 아닌 과거에서 시작되는 욕망이다. 처음 레트로 트렌드는 중년이 된 기성세대가 자신이 겪은 과거와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는 복고였다. 그런데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가 주도한 뉴트로는 자신들의 과거가 아닌 기성세대의 과거에 반응한다. 추억 때문이 아니라 낯설고 새롭고 신기해서다. 분명 레트로는 레트로인데 기성세대와 MZ 세대는 달랐다.   기성세대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