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ampaign]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 준공식
HS Ad 기사입력 2011.06.22 04:49 조회 8235





 






글 ㅣ 최정남 프로모션PR팀 차장

 
 
 

이제 야외든 실내든 혹은 날씨가 어떻든 준공식과 기공식 행사에 대한 우리의 노하우는 가히 최고를 달리고 있다!
 
 
2009년, 충북 오창에서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있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1년 4월, 그 성장동력의 실체가 우리의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의 준공식을 통해서이다.
 
 
 
 국민의례·공식행사                                                                         대형 백월
 
 

또 다시 시작된 ‘새로움’과의 싸움

우리는 이미 2009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기공식, 파주 첨단소재단지 기공식, 그리고 2010년 LG이노텍 파주 LED공장 준공식을 통해 각 공장의 성격에 맞는 새로운 연출안을 시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준공식 역시 행사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새로운 연출방안에 대한 고민과 압박이 강하게 밀려왔다.‘ 어떻게 하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중요성을 대외 고객들에게 호소력 있게 전할까?’에서 고민은 출발했다. 전 세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의 톱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LG화학이기에, 그리고 GM·포드·르노·현대·기아 등 국내외 최고의 완성체 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리이기에‘ 우리의 모습’이아닌‘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고민의 해답은‘ 비주얼’에 있었다. 실체가 모호한 배터리의 모습과 기능을 무대 디자인과 영상·공연, 그리고 준공 퍼포먼스에서 직접적인 비주얼을 통해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무대는 자동차의 전면부를 형상화했고, 영상과 공연을 통해서는 녹색성장을 통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표현했다. 준공 퍼포먼스는 전기자동차의 에너지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LED 자동차 조형물과 라이팅 휴먼 퍼포먼스등을 진행했다.
 
 
 
 식전행사                                                                                                        준공 퍼포먼스
 
 
 
청와대 VIP의 참석

행사 준비가 한창인 3월 중순, 희소식일지 비보일지(?) 모르는 한 마디가 들려왔다. 행사의 주요 외빈이었던 지식경제부의 요청으로 청와대 VIP께서 참석하실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두…둥…!!!’ 지난 몇 번의 대통령 행사에서 그 고통(?)을 느껴보았기 때문에 긴장감부터 감돌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은 더 멋진 행사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피어올랐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뿐….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든 상황을 다시 보고하는 엄청난 번거로움과 청와대의 현장방문으로 고생길은 시작되었다. 시간은 흘러흘러 검침이 시작되고, 밤을 새기 일쑤였던 행사 전날 검침 이후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밤새 뜬 눈으로 지내다 행사 날의 아침을 맞이했다. 한 달 동안의 긴장감은 온 데 간데 없고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고요해졌다. 왜일까? 완벽함에 대한 자신감이었을까?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확신, 이미 준비를 시작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자신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VIP의 도착 후 공장투어와 공식행사가 무리 없이 진행됐고, 다들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장을 나가는 것을 보고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VIP 입장                                                 터치버튼                                             대통령 치사
 
 
 
메인 입구                                                                                      오찬장
 

 
또 다시 시작되는 BTL Life

여러 가지 말 못할 이슈 속에서 무사히 행사는 마무리됐다. 우리만큼 열심히 일하신 LG화학 임직원과,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현장을 지켜준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대안을 준비하며 동고동락한 동료들이 있어 잘 마무리된 이번 행사다. 이제 야외든 실내든 혹은 날씨가 어떻든 준공식과 기공식 행사에 대한 우리의 노하우는 가히 최고를 달리고 있다. 이번 행사의 경험과 노하우는 아마도 파주 첨단소재단지 준공식에서 그 빛을 한 번 더 내뿜을 것이다. 기대된다, 그날이! 다들 기대해주세요~
 
HS애드 ·  HS Ad ·  LG화학 ·  전기자동차 ·  배터리공장 ·  BTL ·  행사 ·  대통력 ·  VIP ·  외부행사 ·  최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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