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의료진 250명, 환자 및 보호자 250명,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survey)를 실시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적합한 PR전략을 제시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호스피스 · 완화의료 홍보물의 접촉 경험이 부족했다. PR 키워드에 대해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들은 “아름답고 존엄한 나의 삶”을, 일반인들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소중한 선택”을 선호했다. 구전 의도는 의료진 집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접 대화가 효과적이라고 했다. 홍보 방식의 적합도에서는 ‘미디어 활용’ 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매체는 지상파 TV,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 내, 인터넷 검색, 케이블TV 순으로 중요했다. 응답자들은 오프라인 홍보 53.4%와 온라인 홍보 46.6%가 적절한 미디어 믹스 비율이라고 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In this study, a survey performed for 250 medical staff, 250 patients and their guardians, and 500 general public, and presented a PR strategy suitable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As a result of the study, most of the respondents did not have contact with hospice and palliative care PR messages. The medical staff, patients and their guardians preferred “my beautiful and dignified life,” and the general public preferred “precious choices fo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bout the PR key words. Intentions of word of mouth were the highest in the medical group, and direct dialogue was effective. The ‘media usage’ factor was the most important in the fit of the public relations method. The media were important in the order of TV, hospitals and health centers’ announcement, internet search, and cable TV. Respondents answered that 53.4% of offline and 46.6% of online PR were adequate media mix ratio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PR strategy plans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were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