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드라마 작가로 산다는 것은?
2010 한국언론정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전체자료집SBS세션) | 한국언론정보학회 | 4 pages| 2010.12.07|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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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학벌도 필요 없고 외모도 상관없고, 사회성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제멋대로 살아도 드라마만 잘 쓰면 왕처럼, 여왕처럼 대접받는다는 직업. 한 번 뜨면 계약금이 웬만한 집 한 채 값이고, 자신을 추종하는 탤런트들을 사단으로 이끌며 남부러울 것 없는 권력을 휘두른다는 직업... 드라마 작가는 이런 환상 속의 직업이다.
그러나 그 유치한 대사를 써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것은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것보다는 몇 십 배 더 힘들며, 가끔은 학벌도 필요하고 때로는 외모도 중요한 변수가 되며, 사회성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계약금으로 웬만한 집한 채 값을 받았더라도 몇 년씩 작품을 못하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생활할 수 밖에 없고, 탤런트 사단을 이끌며 나름 작가권력을 행사하는 작가 축에 끼는 것은 드라마 작가 414명(2010년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등록된 드라마 작가) 중에 적어도 상위 TOP 10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다.
목차
MBC <김수로>
SBS <대물>
SBS <나쁜 남자>
김수로 대물 나쁜남자 드라마 드라마작가 작가 김미숙 한국언론정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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