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에 대한 여성주의적 문제설정과 함의
한국언론정보학회 <작은 토론회> 3 | 한국언론정보학회 | 42 pages| 2010.04.12|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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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이미 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생활이자 삶의 환경이 되고 있으며, 소통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자 그 자체로 독자적인 언어와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영상미디어를 중심으로 더욱더 일상화된 미디어환경은 우리의 경험과 감수성, 정체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미디어의 막대한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장, 미디어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는 이용자들의 개입 가능성 역시 증가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자유주의적 질서 하에 갈수록 상업화·독점화·획일화되고 있는 미디어환경이 문화적 다양성과 주체성을 위협하고 있지만, 동시에 주류 미디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미디어 텍스트와 공간, 실천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미디어가 단일한 이데올로기를 유포하거나 수동적인 수용자에게 잘못된 가치를 심어주는 전능한 의식산업이라는 개념은 도전받고 있으며, 미디어 이용자 또한 전통적으로 가정된 것보다 훨씬 더 자율적이고 비판적인 이용자로 인식되고 있다(Buckingham, 2003/2004).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새로운 미디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제기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기존 미디어교육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
3. 여성주의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4. 여성주의 '미디어'와 '교육'에 대한 문제설정
5. 결론: 여성주의 미디어교육의 주요 원리와 방향
참고문헌
미디어 미디어교육 여성주의 문제설정 합의 신자유주의 소통 미디어환경 텍스트 공간 실천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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