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광고의 정책과 급성장(1968~1980년)
09 춘계광고학술심포지엄 | 한국광고학회 | 6 pages| 2009.05.27|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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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이 시기에 광고산업 발전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회사가 설립되면서 현대 한국광고를 발전시킬 이정표를 세워나갔다. 현대적 의미에서 최초의 광고회사라고 할 수 있는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이 1967년 에 설립된 이후, 1969년 동아일보와 OB그룹의 합작으로 만보사(萬報社)가 창립됨으로써 우리나라의 광고환경은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다. 민병수(1995)가 지적했듯이, 우리나라 광고회사의 변천사에서 1967년에서 1973년은 종합광고회사로의 성장 시기이며, 1973년에서 1980년은 제일기획, 오리콤, 연합광고 같은 광고회사 3사의 과점시기로 광고회사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신문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는 디자이너와 카피라이터에 관련된 시대적 여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9년부터 그래픽 디자이너의 자격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1979년까지 10년 동안 우리나라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의 초석이 놓였는데, 1972년 9월에 한국시각디자인협회의 창립전이 개최되었고 1979년에는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현대디자인학회가 창립되었다. 그리고 1976년 7월에 서울카피라이터 즈클럽(SCC: Seoul Copywriters‘ Club)이 창설되면서 카피라이터의 모임이 활성화되었으며 광고 카피에 대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1968년에서 1980년에 이르는 동안 코카콜라의 “오직 그것뿐”, 농심라면의 “형님먼저 아우먼저”, 해태 써니텐의 “흔들어주세요”, 그리고 1970년대 광고 표현을 주옥같이 일궈나간 수많은 CM송이 만들어졌다. 특히, 인구에 회자되는 카피도 늘어나 사회문화 현상을 반영하는 카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져 신문사와 방송국에서는 앞을 다투어 광고상을 제정하기도 하였다
목차
1. 서론

2. 광고환경의 특성

3. 광고내용의 질적 분석
광고역사 현대광고 광고단체창립 최초광고회사 합동통신사 광고카피 카피라이터 CM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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