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내의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 224 pages| 2007.06.30|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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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고층형 아파트와 오피스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는 기능을 가진 엘리베이터도 밀집화, 고층화, 복합화의 기능과 개념인 정보화 사회의 변화에 맞춰 다기능과 정보공간의 개념으로 변모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 올 미래사회는 디지털의 속성과 인구학적 구성의 변화, 사용자 다원화 시대를 갖게 된다. 이에 건물과 상호적 관계를 맺고 인간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자한다. 엘리베이터의 사용자들은 탑승 시 공간의 폐쇄성으로 인한 공간의 협소감과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에서 설치까지의 모든 프로세스 중에서 사용자의 감성적 욕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 교통수단으로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완전 자동으로 운전되고 있는 엘리베이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그 원형은 멀리 기원 전 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는 동력으로서 인력, 가축을 사용하였고, 하물의 승강 장치가 실용화되어 있었으며, 19세기 전반의 산업 혁명이 일어날 무렵 증기 기관차 등 새로운 동력이 실용화되었다. 기원전 3세기경의 초기모델에 비해 그 성능은 급속히 향상되었고, 20세기 전반이 되면서 미국의 건축공학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고층 빌딩용의 엘리베이터가 실용화 되었다. 고층 빌딩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건축, 토목 등 많은 기술의 진보와 동시에, 수직형 교통 기관으로서 엘리베이터의 진보 또한 필요 불가결하였다. 엘리베이터가 본격적으로 실용화되어 보급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적으로 부흥했던 1960년대 이후이다. 특히 1970년대에 들어와 고층빌딩의 개막과 더불어 집합 엘리베이터가 채용되는 등 엘리베이터가 급속하게 대중의 수직 방향의 교통 수단으로서 보급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외국의 기술 수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제일의 탑승감, 신뢰성, 안정성 및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좋은 엘리베이터를 실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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