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시대 ESG와 향토지식재산의 활용과 가치제고에 대한 연구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AI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 지역 고유의 향토지식재산을 ESG경영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이의 지속가능한 활용 및 가치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화, 데이터 기반의 지역특산물 분석, 그리고 향토지식 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연댐의 준설 및 매장문화유산 발굴 방안 연구 : 반구대 암각화를 중심으로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울산 반구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사연댐 수문 설치 계획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그 대안으로 사연댐 준설과 매장문화유산 발굴의 당위성을 논한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사연댐은 1965년 건설 이후 60여 년간 반구천과 태화강을 단절시켰고, 이로 인해 암각화는 우기 시 수몰과 노출을 반복하며 훼손 위험에 처해 있다. 현재 논의되는 수문 설치는 암각화 보존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문화유산을 인간의 이기에 함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사연댐 조성 당시 매장문화유산 발굴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수문 설치에 앞서 매장문화유산 보호 및 조사, 발굴의 법적, 학술적 당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장문화유산은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보존과 관리에서 공공성 확보가 필수적이며, 인류 공통의 가치와 문화를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물 프레임'에 갇힌 수문 설치보다, 문화유산 암각화의 가치사슬을 확장하여 자연유산 환경을 아우르는 삶의 풍요로움을 강조하며 수문 설치의 반대 메시지를 주장한다. 연구 결과, 수문 설치에 선행되어야 할 사연댐 준설은 암각화 보존 및 수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댐 기능 정지 기간을 매장문화유산 발굴의 최적기로 활용할 수 있음을 제언한다. 선사시대 생활터전으로서 반구천의 신석기 유적·유물 발굴은 역사적, 학술적 기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한 반구천의 관광적 모색은 국가유산청과 울산광역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는 AI 시대의 Value-up 경영혁신과 ESG 요소를 융합하여 반구천의 총체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 지속가능 가치창출을 위한 인간지능 기반 ESG 프레임워크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논문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 인간지능(Human Intelligence, HI)을 중심으로 사회지능(Social Intelligence, SI)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는 지능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ESG 실행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나, ESG의 철학적 방향성과 윤리적 판단은 인간지능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HI를 독수리의 몸통, SI와 AI를 각각 좌우 날개로 비유한 ‘독수리형 지능 구조’를 통해 이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시각화하고, 환경·사회·거버넌스 각 영역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다양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제안된 프레임워크의 실천 가능성을 입증하고, 인간 중심의 가치 판단과 공동체적 실행, 기술적 효율이 균형을 이룰 때 ESG의 본질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음을 논증하였다. 본 연구는 ESG의 형식적 이행을 넘어서,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제공한다.
- APEC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문단지 ESG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대한민국 제 1 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기반의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1975 년 지정 이후 반세기를 맞이하는 보문단지는 국가 관광산업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관광객 감소, 정체성 약화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2025 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보문단지가 글로벌 ESG 관광의 표준을 제시하며 재도약해야 할 중대한 전환점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보문단지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ESG 가치와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제안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ESG 및 지속가능 관광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기존의 활성화 용역 보고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스스로 검토한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 기본 계획' 등 관련 문헌을 심층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보문단지의 현 인프라 상태와 지속가능성 관련 취약점(환경오염 문제, 사회적 포용성 부족, 거버넌스 부재 등)을 진단하였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세 가지 차원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환경(E) 인프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전환, 보문호 수자원의 스마트 관리, 자원 순환 경제 모델 도입,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 공간 조성을 제시한다. 둘째, 사회(S) 인프라로서 '장애물 없는 열린 관광'을 넘어선 포용적 관광 환경 조성,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한 참여 기반 강화, 자율주행 셔틀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객 경험 증진, 그리고 '대한민국 관광역사관' 건립과 연계한 헤리티지 보존 및 활용 인프라 강화를 제안한다. 셋째, 거버넌스(G) 인프라로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중심의 통합 ESG 경영 시스템 구축, 투명한 민관협력(PPP) 모델을 통한 재원 조달, 그리고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보문단지가 단순한 노후 관광지의 재생을 넘어, ESG 를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고 고유의 역사문화유산(Heritage)과 첨단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하고자 한다.
-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협력 플랫폼 구축: 포스트 APEC 경주포럼 추진전략 연구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The 2025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Summit in Gyeongju presents significant diplomatic and regional development opportunities for the city and Korea. This paper proposes establishing the Post-APEC Gyeongju Forum as a sustainable global cultural cooperation platform to build upon the summit's legacy. It analyzes the necessity, identity, and strategic approach of the forum centered around culture and shared human values. By comparatively examining international forum cases?including the World Economic Forum (Davos), Boao Forum, Jeju Forum, and League of Historical Cities (Kyoto)?the study identifies strategic insights for forum development. Three core philosophical pillars of history & culture, creativity & innovation, and peace & inclusion define the forum’s identity. The paper proposes five key thematic sessions covering heritage utilization,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digital transformation, and Silk Road cooperation. It also outlines a stable operational framework through multi-sector governance and diverse funding mechanisms, emphasizing strategic linkages with APEC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for institutionalizing cultural cooperation. Ultimately, this study highlights the potential of the Post-APEC Gyeongju Forum as a model for local diplomacy, cultural diplomacy institutionalization, and inclusive, innovative cooperation across the Asia-Pacific region.
- Analyzing Demand Dynamics and Cross-Price Effects in Ternary Supply Chains: Insights into Remanufactured Product Performance and Power Structures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remanufactured products, the structure of the supply chain has become increasingly complex. Taking into account the influence of two key factors, namely the demand level for remanufactured products and the cross-price effect, this paper has constructed a three-way supply chain model comprising a new product manufacturer, a remanufactured product manufacturer, and a retailer. Through our examination of this model, we employ game theory to analyze these two important parameters and present the outcomes of their impact on the decisions and profits of the supply chain participants. Furthermore, we conduct an analysis of the sales performance and profitability of remanufactured products across three power structures. These findings reveal that as the cross-price effect increases, the sales volume of remanufactured products in the hybrid model experiences rapid growth. Moreover, it is noteworthy that an increase in the demand level for remanufactured products not only enhances the performance of these products but also boosts the profits of new products. Additionally, among the three power structures, hybrid model experiences rapid development in the remanufactured products market if supported by government initiatives.
- Business Education Trends in Korean Universities in the Big Blur Era: The Introduction and Expansion of the Major Autonomy Selection System (‘Undeclared Major’ System)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 산업 구조의 전환,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등으로 경영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은 대학의 경영학 교육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영학 교육은 여전히 이론 중심, 교수자 주도형 방식에 머물러 있으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경영학 교육에서 나타난 주요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최근 대학교육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이 경영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전공자율선택제의 도입 배경과 확산 양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학의 대응과 교육제도 차원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를 경영학 교육의 흐름과 연결시켜, 현행 경영학 교육의 구조적 한계를 도출하고, 향후 개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전공자율선택제라는 교육제도의 도입이 학생 중심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경영학 교육의 내용과 방식 전반에 재구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향후에도 경영학이 융합과 실용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전공으로 자리잡기 위해 요구되는 교육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 네오 부티크 대학(NBU)으로의 3단계 전환 패턴에 내재하는 매커니즘: 농협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이 연구는 주제-환경-자원-메커니즘(SER-M)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농협대학교(NHACU)의 전략적 제도적 진화를 조사한다. 1962년 설립된 이래 NHACU는 이론과 실습을 통합하여 농촌 활성화와 협력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그러나 대학은 디지털 전환, 인구 고령화, 국가 정책 우선순위 변화 등 일련의 중요한 외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NHACU는 실습 중심의 내부 교육 기관에서 네오부티크 대학교(NBU) 모델(조동성,2024)에 맞춰 디지털 통합, 학위 수여 고등 교육 기관으로 점진적이지만 중요한 전환을 겪어왔다. 이 질적 사례 연구는 과거 기록, 교육과정 변경, 조직 재구성 및 정책 분석을 통해 NHACU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한다. 이 연구 결과는 제도적 진화를 촉진한 세 가지 주요 전략적 메커니즘을 강조한다: 자원 적응(RES), 환경 창조(SER), 환경 혁신(RSE). 이러한 메커니즘은 1997년 IMF 금융 위기, 2008년 글로벌 경기 침체, COVID-19 팬데믹 등 외부 충격에 대응하여 활성화된 환경 적응(ERS) 및 자원 혁신(ESR)과 같은 하위 메커니즘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다. NHACU는 디지털 MBA 프로그램, 스마트 농업 교육, 산학 협력 커리큘럼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농업 교육 혁신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연구는 NHACU의 전략적 궤적이 선형적이지 않고 맥락적으로 적응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SER-M 프레임워크가 제도 변화를 이해하고 안내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를 강조한다. 이 사례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협동조합 기반 대학이 전통적인 고등교육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NBU 패러다임 내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 경로를 모색하는 교육 리더, 정책 입안자 및 협력 조직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 AI가 생성한 뉴스 헤드라인은 인간과 무엇이 다른가?: 감성, 언어전략, 자극성 비교 분석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이 작성한 뉴스 헤드라인과 기자의 헤드라인을 비교 분석하여 AI 기반 뉴스 자동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5년 6월 보도된 실제 뉴스기사 48건을 수집하고, 인간 헤드라인과 AI 헤드라인을 감성 점수, 자극어 포함 여부, 문장 길이, 품사 구성, 종결 표현 유형의 다섯 항목을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AI 헤드라인은 전반적으로 중립적이고 설명적인 어조를 유지한 반면, 기자의 헤드라인은 감성적 언어와 자극적 표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정성적 비교를 통해 기자의 헤드라인은 공감 유도와 클릭을 유발하는 감정적 수사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생성형 AI 활용 뉴스 콘텐츠의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표현 전략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영화 리뷰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 2025.11.11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사용자 리뷰에 포함된 감성 정보를 기반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집중된 영화를 사전에 제거하고, 키워드 및 장르 정보를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영화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감성 분석은 사전학습된 한국어 분류 모델(KcELECTRA)을 활용하며, 부정 리뷰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예: 60%)인 영화는 추천 후보군에서 제외된다. 키워드는 Word2Vec 임베딩과 도메인 지식 기반 연관어 사전을 통해 확장되며, 관련 리뷰의 밀도를 기준으로 추천 순위가 결정된다. 키워드 기반 추천이 어려운 경우, 입력 장르를 바탕으로 평균 평점 상위 영화를 대체 추천한다. 실험 결과, 시스템은 F1-score 평균 0.54, Precision 0.38, Recall 1.0을 기록하였으며, 감성 필터링 성공률은 약 14.29%로 측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