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론은 '노무현'을 어떻게 다루었는가
2009 한국언론정보학회 세미나 | 한국언론정보학회 | 20 pages| 2009.07.03|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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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최근 언론사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놓고 서로의 보도행태에 대하여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특집 기획기사 등을 통해 한겨례와 경향신문, MBC, KBS가 서거 후에 보도태도가 급변하였다고 비판하고 있다. 경향신문과 한겨례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언롬에 '보수언론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모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전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된 사건 보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다루어졌는가를 살펴보고자한다. 이를 위하여 올해 사건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한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기간동안의 보도를 살펴보았다. 대상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례, 경향신문의 관련보도와 SBS, KBS, MBC 세 방송사의 메인 뉴스로 해당 기사건수는 다음과 같다.
신문은 총 1304건, 방송사는 567건으로 모두 1871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하여 신문사, 방송사 모두 전체 기사 속 정보원의 사용빈도를 조사하였다. 여기서 정보원은 확인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기초적인 빈도분석을 위하여 기사 검토 후 정보원 유목을 설정하여 코딩하였다. 신문방ㅇ송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학생 2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2명 총 4명이 코딩작업을 수행하였으며 홀스티 지수를 사용해 측정한 코더간 신뢰도 계수는 .91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문사는 사설과 칼럼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적인 경향들을 정리하였다.
목차
1. 정보원으로서의 ‘검찰’과 ‘검찰 관계자’의 과도한 인용

2. 반론의 무시와 이견의 차단

3.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기간에 대한 평가절하

4. 인신공격, 모욕, 조롱, 비난, 과도한 기호의 사용

5. 유죄의 단정

마치며 ‘노무현’ 보도. 그 ‘부당했음’에 대하여
언론 노무현 박연차리스트 대통력서거 보도자료 보수언론 중앙일보 경향신문 한겨례 동아일보 SBS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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