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목 저자 출처 학회/발행처
2008 일본의 광고비 | 2009.08.03
국제광고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총 광고비 6조 7천억엔 규모, 전년 대비 -4.7% 성장 일본의 광고회사 덴츠가 지난 2월 23일 발표한 '2008년 일본의 광고비'에 따르면 2008년 한 해의 총 광고비는 6조 6.926억 엔(전년 대비 95.3%)으로 5년 만에 감소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금융위기에서 발단된 세계적인 불황, 급격한 엔고에 따른 경기후퇴가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ㅑ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대 매체 광고비는 전년대비 92.4%로 4년 연속 감소했으며, 총 광고비 중 구성비는 49.3%였다. 한편 BS디지털방송 등의 증가와 '위성미디어 관련 광고비'가 신장세를 이어갔고, 인터넷 광고비는 검색 연동형광고,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했다. 2008년 일본의 광고비 주요현황은 다음과 같다.
장기 캠페인의 위한 제안 - 구덩이가 아니라 영원한 샘, 우물을 파라 | 2009.07.30
광고크리에이티브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우리는 1년에 2조 원이 '침투율을 얻기 위해'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준다. 이것은 소비자의 기억상자 한 구석을 차지하기 위해 하루에 54억 7천 900만 원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소비자는 TV에 시달리고 신문, 잡지, 라디오, 인터넷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고, 포스터의 유혹에 흔들리고, 다른 미디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침투는 참으로 유동적이다. 수증기처럼 그것은 쉽사리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온도계 속의 수은주처럼 침투율은 압력에 의해서만 올라간다. 똑같은 이야기와 광고비의 압력으로만 가능하다. 압력이 떨어지거나 이야기가 바뀌면 침투율의 바로미터는 바로 떨어진다.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광고효과 전략 | 2009.07.29
광고효과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불황때 기업은 보통 광고비를 먼저 줄이지만 불황을 역으로 이용해 광고비를 늘리고 활발한 투자를 하는 기업은 불황 탈출 후 매출이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휘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3월 6일 한국방송광고공시(KOBACO)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경제 활성화와 광고의 역할'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 교수가 발표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한 광고효과전략' 발제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물 건너온 브랜드'의 신문광고 활용 | 2009.07.28
광고매체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 물 건너 온 미제'라는 말을 듣고 성장한 세대가 이제 중년을 맞이하고 있다. "국산품 애용"이라는 표어를 들어본 것도 꽤나 오래된 일인 듯 하다. 이러한 외국산 브랜드들도 광고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같은 인쇄매체인 잡지 대비, 신문에는 국내 브랜드들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의 광고가 집행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볼 때 미국과 일본의 광고 상황과는 다소 다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페어플레이'에 투자하자 | 2009.07.27
광고 산업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되풀이되는 불황기 때마다 톡톡하게 학습비용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이 불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불황기일수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투자는 더욱 빛을 발한다는 교훈을 잊지는 않았지만, 실천은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불황기를 이기는 방법은 제작비를 아끼고 내수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고들 아우성이다. 불황기에는 그저 '돈 적게 드는 광고가 제일 효자'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제 53회 '신문의 날' 기념광고 - 광고와 타깃, 제 짝을 만나고 있습니까? | 2009.07.24
광고크리에이티브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하루동안 우리가 접하는 광고는 과연 몇 개나 될까? 미국의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들은 보통 하루에 3천 건 이상의 광고를 접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TV를 켜면서 접하게 되는 TV광고에서부터, 도시의 구석구석을 메우고 있는 수천 개의 광고 간판들, 길을 걷다가 수없이 건네받게 되는 광고 전단지들, 컴퓨터를 켜면 보내져 온 온갖 광고 메일들과 광고 팝업창들,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광고성 전화들과 광고 문자들까지, 말 그대로 광고의 홍수 시대 속에 살고 있다해도 과연이 아닐 것이다. 이런 수많은 광고들 중 소비자들은 과연 몇개의 광고들을 기억할까? 이는 지난 4월 7일 맞이한 제53회 '신문의 날' 기념광고제작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中小기업? 광고활용 잘하는 우린 강한 기업! | 2009.07.23
광고 산업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불황기야말로 광고를 통해 브랜드인지도 상승과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는 물론, 다른 경쟁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경쟁자들이 하지 않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더욱 높아질 수 있고 경기가 불황이라 어느 정도 광고의 단가가 낮추어지거나 서비스 광고를 받을 수 있어 같은 비용으로는 훨씬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으리 레오나드 로디시(Lodish)교수는 최근 온라인 저널 '외튼의 지식'에 실린 논문에서 "불황기에 집행하는 광고가 호황기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설파하기도 했다.
신문광고, 불황기 강소기업의 전략적 선택 | 2009.07.22
광고 산업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불황기 소비위축으로 인한 기업의 실적저조는 비용절감과 임원감축에 선행하여, 대체로 마케팅 활동 축소로 연결횐다. 특히 단기성과를 통한 현금 확보에 용이한 프로모션 비용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하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비용, 즉 광고예산 감소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실제로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97년 IMF외환위기 기간 동안 기업들을 불황기 대응 유형별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불황기 이후 상위 25%에 진입한 기업들의 특징은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광고비용을 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황기 이후 하위 75%로 탈락한 기업의 경우 구조조정을 피하는 대신 판관비나 광고비를 줄이는 식의 소극적인 대응을 한 것이 주요 차이점이었다. 특히 비교적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현금 흐름의 여유가 있는 '강소'기업에게 불황기는 경쟁 브랜드 대비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신문의 agenda setting 기능은 중소기업의 묘약 | 2009.07.21
광고 산업 | 신문광고저널 (한국신문협회 )
신문매체의 영향력은 이미 검증되어 있다. 2008년 신문협회의 '신문 독자 프로파일 연구조사결과'에 따르면 매체의 신뢰도나 심층적인 내용전달과 그 내용의 유익성에 대해 타 매체에 비해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신문매체 또는 광고매체로서의 신문의 매력도가 점점 축소되고 있다는 평가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서로 상이한 성격과 메시지 전달 방법을 가진 매체들을 모두 동일선상으로 끌러내려 판단하는 것은 사실 무척 단편적인 분석이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광고비용 대비 효율성'은 단순히 매체가 가지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보다 오히려 광고적 크리에이티브의 수준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녁 9시 뉴스의 영향력이 큰지, 업계 1위의 신문 1면의 영향력 또는 효율성이 큰지 비교분석하지 않는다. 설혹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다. '신문광고의 효율성'이라는 단어는 사실 매체의 특성으로 정확히 사용되어야 한다. 이미 신문방송학에서는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정의를 즐겨 사용할 정도로 매체가 갖는 특성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료 제공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