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우리의 비즈니스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캠페인은 2023년 3월, 미국에서 집행되었습니다. 다 타버리고 사람 모양의 작은 영역만 남은 산림, 황무지 속 논밭, 그리고 쓰레기에 둘러쌓인 바다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미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Patagonia는 최고의 제품을 만듦과 동시에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파타고니아는 '업사이클'에 집중하고, 친환경적인 신소재들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자연이 죽으면 파타고니아도 죽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Patagonia]
Despite having excellent outdoor clothing that will probably outlive you, there's no point in repairs, upcycling, or trade-ins without nature to use them in.
여러분보다 오래 살 수 있는 훌륭한 아웃도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것들을 입고 살아갈 자연이 없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수리, 업사이클링 그리고 보상 판매 등의 일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