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을 피하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2020년 12월, 레바논에서 집행되었습니다. 악수하고 있는 손에 빙산과 타이타닉호, 고양이와 새 그리고 사람과 상어의 그림이 각각 그려져 있습니다.
Purell은 손세정제 제조회사로, 코로나의 심각성을 비유적인 이미지로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되었고, 사람들간의 악수라는 것은 곧 바이러스의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재앙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끔찍한 상황을 마치 빙산을 만난 타이타닉호, 함께 있는 고양이와 새 그리고 해안가에서 서핑하고 있는 사람과 다가오는 상어 등에 비유하여 직관적으로 그 위험성과 끔찍한 결말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