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일화 2008.12.04 12:00
angksehwjs 조회 895 / 덧글 0

연희동에 서태지씨가 은퇴전에 살았거든요..


그래서 그때 한참 은퇴한다 그랬을때.. 지방에서 이 소식을 듣고.. 이대론 안되겠

다..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봐야겠따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집주소도 모르고..연

희동이라는 거만 알고..(그땐 인터넷이고 뭐고 없어서--) 그렇게 상경한 두 태지

팬이 있었데요..

그래서 무작정 연희동에 가서 막 골목들을 돌아다니는데.. 어디 골목에 가니까..

까만색 큰차가 나가려고 하고 있고.. 보디가드들이 막 막고 있길래.. 여기구나 싶

어서..... 막 차막으면서.. 울면서
" 오빠 .. 가지 마세요.."
울고 불고 난리 했떼요.. 그니까.. 보디가드들이 당황하면서 막 때네면 또 붙어서
오빠 .우리 두고 가지마요..
막이러고.. 그러다가... 까만차... 그 썬팅된 유리창이 딱 내려가는데..
막 거기에 꽃다발 억지로 집어넣으면서 또
오빠 가지마요..
막 이랬대요..

근데..;;;;;;; 유리창이 다 내려가고 웬 대머리가 보이더니....... 보인 얼굴

은;;;;;

"전두환씨 였답니다....... 전두환씨도 그때 연희동에 살았거든요;;
그래서 그 두 팬이 벙쪄서 서 있는데;; 전두환씨가
" 그래. 고맙다 "
"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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