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재팬은 1월 10일 도쿄 시부야구의 EBiS303 홀에서 뉴TV CM발표회를 개최했다. 일본에서는 피겨 스케이트의 하뉴 유즈루 선수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캠페인·일본 국가대표 앰버서더로 기용했다. 뉴CM ‘엄마, 고마워요. 하뉴 선수’편을 1월 3일부터 방송했다.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올림픽 출전 선수와 가족의 끈끈한 정을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자신의 가족이나 모친의 중요함을 깨달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과거의 올림픽에 맞추어 발표해 온 CM동영상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CM일본판의 최신작 ‘Thank You, Mom’ 방송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뉴CM이 상영되자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하뉴 유즈루는 부모님을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마츠오카 슈조(熱血?援)는 ‘엄마는 어떤 결과든 모두를 받아들이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하는 하뉴 유즈루 선수의 말은 그를 우리 아이와 같이 응원하고 있는 온 세상의 팬들에게 있어서도 기쁜 것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