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는 2020년에 도쿄에서 개최됐으며, 현재도 일본 전역 순회중인 ‘SDGs(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유머 일러스트전’의 기획자인 전 덴츠 크리에이터 혼다료(本田亮) 프로젝트에 담은 생각이나 발상법을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7월 7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포지엄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정보를 누구라도 알기 쉽고, 사람들에게 전하는 형태로 바꾸기 위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그 아이디어의 발상력에 대해서 혼다료(本田亮)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실천력에 대해 발표했다.
<연사> 혼다료(本田亮)
1974년 일본대학 예술학부 졸업 후, 덴츠 CM기획자로 입사. 이후 수많은 히트 CM을 만들어 다양한 광고상을 200개 이상 수상. 1990년 환경만화 ‘에코노 자우루스’을 만들어, 환경 계몽활동을 시작. 1997년 아웃도어 잡지에서 카누에 의한 모험여행의 연재를 시작한다. 2011년에는 ECD로서 동일본 대지진 시 AC광고를 다수 제작한 뒤에 덴츠 조기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서 다양한 창조적 제작과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