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호도의 전문 조직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은 조직개발의 효과를 가시화하는 지표 ‘Creative Growth Index’를 개발했다. 이 지표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서, 기업의 크리에이티브한 조직 풍토 만들기를 지원하는 솔루션의 제공 개시할 예정이다. 최근 이노베이션을 시작하기 용이한 조직이나 종업원과 팀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는 조직 등 크리에이티브한 조직 풍토 만들기에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브랜드 설정이나 이노베이션 지원을 실시하는 전문조직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으로도 여러 가지 클라이언트 기업에 대해서 크리에이티브한 조직을 만드는 컨설팅이나 이너 브랜딩 설정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활동은 실제로 어느 정도 조직이 바뀌었는지 라고 하는 성과나 무엇을 실시하면 목표로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가 하는 활동의 상관관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파악하는 것이 어렵고, 투자대 효과를 보기 어려움으로부터 활동이 계속하지 않는 케이스도 적지는 않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은 독자적인 정량조사에 근거해, 조직개발에 임하는 기업 각사가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표 ‘Creative Growth Index’를 개발했다. ‘Creative Growth Index’에서는 직원들 의식이나 조직의 실태를 측정하는 여러 가지 항목을 ‘퍼포스 비전에 따르는 행동’, ‘크리에이티브한 행동’, ‘관계유지 시 질 좋은 점을 나타내는 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절한 조직 풍토’, ‘효율이나 기능 우위를 중시한 행동’, ‘업무 평가 및 그 실감’ 등 6가지 지표로 정리했다. 각 지표의 수치를 세상의 기준치나 시책 전후로 비교하는 것으로 투자대 효과를 가시화하는 것과 동시에 지표간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어떠한 시책을 강구하면 어떠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인가, 어떠한 의식 변화를 일으키면 어떻게 조직이 바뀔 것인가‘ 등이 구체적인 방침을 이끌어내 가는 것으로, 기업의 크리에이티브한 조직 만들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쿠호도 브랜드 이노베이션 디자인’은 이 지표의 개발을 위해서 2019년부터 3회에 걸쳐 일본의 유직자(有職者) 3,000명을 대상으로 정량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의식·행동과 크리에이티브한 조직 풍토의 관계성을 연구해왔다. 조사에 대해 지표의 타당성도 실증하고 있다. 이 조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기 쉬운 기업 풍토’, ‘예술 문화와 업무 퍼포먼스의 관계성’ 등의 시점에서 파고들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