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광고업협회(JAAA)는 지난 4월 24일 마루노우치의 팔레스 호텔 도쿄에서 2020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과 수지 결산보고, 2020년도 사업 계획과 수지 예산(안), 이사 선임 등에 대해서 심의했으며,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총회 종료 후에는 제49회 현상논문과 ‘2019년 Creator of the Year상’의 시상식, 제55회 요시다 히데오 기념상의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2019년도 사업에서는 ‘협회의 운영’, ‘광고와 광고업의 PR’, ‘교육과 연구’, ‘거래 합리화 관계’에 대해서 각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을 추진 및 방법 개선에 대해서 업종의 노동 개선에 대한 노력을 강화한 것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더불어, ‘청중 데이터’, ‘동영상 광고 포럼 실행’, ‘고사 검토’, ‘NSAC(일본신문 애드컬러) 대응’, ‘신문 조사’의 워킹 그룹을 신설해, 합계 총 14개 그룹에서 활동했던 것이 보고되었다. 2020년도 사업 계획에서는 협회의 목적인 ‘광고업의 건전한 발달과 광고 활동의 개선 향상’을 위해서 공익사업의 효율적으로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해 간다고 했다. 업무방법 개선에 대해서는 정부 이사장 직할의 ‘특별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협의·제휴를 진행시키면서 추진함에 대해서 보고했다. 총회 후 이사회에서는 나리타 준지(成田純治 하쿠호도 이사) 이사장이 등단해 “광고업계에서는 디지털과 업무방법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단체와의 제휴와 협력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광고는 세상을 활기차게 하여, 소비자들의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밝게, 클라이언트·미디어·소비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업계를 북돋워 가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